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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깻잎.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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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5 [속보] 황당 靑 "일한이 맞는데..." [새창] 2011-12-01 00:21:11 54 삭제
    당연히 관리자 책임으로 넘길 줄 알았더니 일한이 맞다고 해명까지 했구나;;
    실수가 아니란 거잖아.
    대단한 투더코어 친일 정권이란 걸 직접 증명해 주시네.
    154 엠비씨 뉴스에서 일왕을 천황 이라고 했다 [새창] 2011-11-25 22:45:15 7 삭제
    사실 일본 천황이 '덴노'라는 일본어인데, 일본인들이 덴노라고 부르면서 한자어로 천황이라는 한자어를 갖다 붙였습니다.
    덴노는 왕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일본 국민들에게 일본이라는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이고, 일본 고유종교의 우두머리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덴노는 보통 왕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정치, 군사, 행정의 우두머리가 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천황이라고 할 것도 없이 고유명사로 덴노라고 해도 됩니다. 하지만 일왕이라고 해도 이미 의미가 통하는데 왜 우리가 덴노 덴노 하면서 그들이 부르는 데로 불러줘야 할까요.
    그리고 '덴노반자이'가 우리에게 얼마나 치떨리게 끔찍한 의미였는지를 기억해 봅시다.
    한일 과거사 문제는 이성으로만 다가설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일본 또한 여전히 조선의 명성황후를 자기네 교과서에서 민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존중은 서로가 해야죠.
    북한은 일왕도 맘에 안 든다고 가끔 '왜왕(왜놈왕)'이라는 조선시대의 전통 칭호를 쓰기도 합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당시까지도 이 명칭은 조선에게 흔하게 쓰여서 조약 당시 일본이 왜관을 일본관, 왜왕은 천황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가 조선 측에서 불쾌하게 여긴 탓에 그럼 일황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한 바 있음)

    참고로 2012년부터 고등교과목으로 채택될 예정인 동아시아사는 천황이라고 쓴다고 합니다 -_-
    현지 표현 존중 차원이라면 덴노라고 쓸 것이지 이건 문제가 심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153 엠비씨 뉴스에서 일왕을 천황 이라고 했다 [새창] 2011-11-25 22:45:15 13 삭제
    사실 일본 천황이 '덴노'라는 일본어인데, 일본인들이 덴노라고 부르면서 한자어로 천황이라는 한자어를 갖다 붙였습니다.
    덴노는 왕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일본 국민들에게 일본이라는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이고, 일본 고유종교의 우두머리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덴노는 보통 왕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정치, 군사, 행정의 우두머리가 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천황이라고 할 것도 없이 고유명사로 덴노라고 해도 됩니다. 하지만 일왕이라고 해도 이미 의미가 통하는데 왜 우리가 덴노 덴노 하면서 그들이 부르는 데로 불러줘야 할까요.
    그리고 '덴노반자이'가 우리에게 얼마나 치떨리게 끔찍한 의미였는지를 기억해 봅시다.
    한일 과거사 문제는 이성으로만 다가설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일본 또한 여전히 조선의 명성황후를 자기네 교과서에서 민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존중은 서로가 해야죠.
    북한은 일왕도 맘에 안 든다고 가끔 '왜왕(왜놈왕)'이라는 조선시대의 전통 칭호를 쓰기도 합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당시까지도 이 명칭은 조선에게 흔하게 쓰여서 조약 당시 일본이 왜관을 일본관, 왜왕은 천황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가 조선 측에서 불쾌하게 여긴 탓에 그럼 일황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한 바 있음)

    참고로 2012년부터 고등교과목으로 채택될 예정인 동아시아사는 천황이라고 쓴다고 합니다 -_-
    현지 표현 존중 차원이라면 덴노라고 쓸 것이지 이건 문제가 심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152 경향 사장님 화났다! 어제 신문때문에!!! [새창] 2011-11-25 10:01:08 4 삭제
    돈도 없는 분들이 늘 이래.
    한겨례도 자기들 돈도 없으면서 무료 구독이나 불우 이웃 돕기 같은 거 하더니ㅠ;
    151 경향 사장님 화났다! 어제 신문때문에!!! [새창] 2011-11-25 10:01:08 9 삭제
    돈도 없는 분들이 늘 이래.
    한겨례도 자기들 돈도 없으면서 무료 구독이나 불우 이웃 돕기 같은 거 하더니ㅠ;
    1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1-25 09:52:51 6 삭제
    좋은 날 그지꼴 ㅋㅋㅋ
    1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1-25 09:52:51 6 삭제
    좋은 날 그지꼴 ㅋㅋㅋ
    148 종편행 연예인... [새창] 2011-11-24 02:16:34 41 삭제
    '종편'은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147 종편행 연예인... [새창] 2011-11-24 02:16:34 88 삭제
    '종편'은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146 오늘 무도는 방송 전반을 다 까버렸어요. [새창] 2011-11-19 21:56:26 0 삭제
    웃기만 해도 좋은 예능은 요일마다 이미 많으니 이런 예능도 하나쯤은 있어야죠.
    145 오늘 무도는 방송 전반을 다 까버렸어요. [새창] 2011-11-19 21:56:26 8 삭제
    웃기만 해도 좋은 예능은 요일마다 이미 많으니 이런 예능도 하나쯤은 있어야죠.
    144 조선시대의 다이어트 밥상 [새창] 2011-11-18 22:47:52 16 삭제
    원래 우리 조상님들이 좀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대식국이란 말도 들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남자들은 밥을 다섯 공기 + 참외 5개 등의 기타 반찬을 한끼에 먹었다고. 물론 먹은 만큼 뼈 빠지게 일해서 과체중은 거의 없었고요. 잡곡이 비율이 높고 점심은 죽 정도로 때웠기 때문에 식사량의 총합은 적다는 주장도 있지만, 조선시대 실록 기록을 보면 흉년에도 백성들이 쌀밥만 찾는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 후기에 와서 벼농사가 활성화 된 남쪽 지방은 일반 백성들도 경제력만 있으면 쌀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각종 기록이나 외국인의 목격담을 봐도 일반 백성들이 많이 먹고 잘 먹는다는 내용이 많다고 합니다. (옛 과거의 역사에서 가난과 굶주림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리는 것은 일제 강점 하에서 겪었던 고생에서 생긴 잘못된 인식ㅠㅠ)
    잘 먹은 만큼 평균 키가 과거에도 일본보다 크고 중국보다도 컸던지 중국 사신이 고려를 다녀와 서술한 역사서 중에는 고려인에 대해 키도 크면서 모자까지 높은 걸 써서 짜증난다고 적은 기록이 있답니다
    143 sbs 나이트라인, 시장 취임식 클로징 [새창] 2011-11-17 02:10:27 8 삭제
    네. 종편이 시작되면 뉴스에서는 이보다 열 배는 더 심하게 나올테죠.
    조중동의 논조와 똑같이 대놓고 색깔론을 펴고 아님 말고 식으로 나올 겁니다. 대대적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켜 놓고 거기에 항의를 하면 막판에 지나가는 식으로 정정하고 끝나겠죠. 이미 조중동에서 하고 있는 수법입니다.
    그리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일단 '뉴스'니까 객관적이라 믿고서 비판 없이 받아들일 테죠.
    142 sbs 나이트라인, 시장 취임식 클로징 [새창] 2011-11-17 02:10:27 10 삭제
    네. 종편이 시작되면 뉴스에서는 이보다 열 배는 더 심하게 나올테죠.
    조중동의 논조와 똑같이 대놓고 색깔론을 펴고 아님 말고 식으로 나올 겁니다. 대대적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켜 놓고 거기에 항의를 하면 막판에 지나가는 식으로 정정하고 끝나겠죠. 이미 조중동에서 하고 있는 수법입니다.
    그리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일단 '뉴스'니까 객관적이라 믿고서 비판 없이 받아들일 테죠.
    141 종편행 연예인들이 욕을 먹어도 되는 이유. [새창] 2011-11-16 23:26:09 17 삭제
    특히나 정브라더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이들이 무한도전의 출연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태껏 이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을 밝힌 적은 없습니다만 해석에 있어서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무한도전이 여느 예능의 한계를 넘어서서 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해왔다는 것은 사실이고, 그로 인해 출연자들 또한 다른 예능인들보다도 건강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단 것도 사실일 겁니다.
    태호 PD가 방통위 불려다니고 심의 걸리고 해명하는 과정들을 저 둘은 몰랐을까요?
    알고도 종편행을 한 것이라면 그 인격이 의심스럽고 몰랐다면 무지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누구보다 정브라더스에게 실망하고 화가 나는 것은 이 둘의 종편행으로 인해, 내가 사랑하는 무한도전의 진정성이 훼손될까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민감한 주제를 다룰 때가 있는 무한도전에서 과연 종편행을 택한 이 둘이 나와서 그러한 주제로 찍으면 거기서 나는 어떤 기분으로 보게 될까. 진심으로 동감할 수 있을까 아니면 쟤네가 무슨 자격으로 저런 말을 할까라고 생각할까...
    앞으로도 무한도전이 때로는 단순한 웃음을, 때로는 건드리기 힘들어도 한 번 쯤 함께 고민해야할 주제들을 다루어주며 질과 양을 동시에 챙기는 대체불가능한 예능으로 남길 바라는 팬으로서 이 둘에게 실망과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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