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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내안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4-12
    방문 : 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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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안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3 우울하고 손에 잡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새창] 2014-06-20 15:26:42 0 삭제
    이중생활이 들통난 기분.. 죄지은거는 없지만
    이 아이디로 조금더 개인적인 내용을 많이 쓰거든요 ㅜㅜ
    조금 찝찝하당..
    할수없지.. ㅠㅠ 히히
    진짜 죄지은거 없으니깡..
    312 우울하고 손에 잡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새창] 2014-06-20 15:23:16 0 삭제
    아 맘이 급해서 따른 아이디로 댓글이 달렸네요 ㅋㅋ
    저 맞아요
    오유게시판 스크랩할때 아이디를 저거랑 이거랑 나눠서 해서..
    혹시나 다른 아이디로 댓글 달았나 걱정되서 확인하러 왔는데
    딴걸로 달았네요
    진짜 부끄럽다 ㅋㅋㅋ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
    311 우울하고 손에 잡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새창] 2014-06-20 04:55:37 0 삭제
    살아계신가요?? 는 뭐에요 ㅋㅋㅋ
    살아있습니다.. :) 진짜로 진정으로 살아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그대를 만나서 기쁘니까. 기쁜감정을 느낀다는 거는 살아있다는 거겠죠? 살아있다고 해둘게요

    이전에 고민게시판에 썼던 글들을 읽어보셨구나.. 으악.. ㅇ<ㅡ<
    글이 진짜 엉망진창일건데...
    우울우울하고. 재미도 진짜 없을거고.. 똑같은 소리를 반복해서 적은걸로 기억을 해서요.
    게다가 적다고 하면 적은 글이지만 많다고 하면 많은 글들...
    제가 썼던 글들이 부끄러워서 다시 안읽어보거든요.. 그래도 저의 일부니깐 일부러 삭제안하고 남겨둔건데..
    누군가 읽었다는게 많이 부끄럽네요..
    글쓴 날짜를 보면 아시겠지만 11년도때가 많아요.. 3년전.. ㅎㅎ
    확실히 그때보다는 제 감정에 대해서 잘 헤쳐나가고 있는것 같아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마음공부는 평생의 숙제라고 생각하고.. ㅎㅎ

    저는 어릴때 얌전하고 원하는게 있어도 참고. 제가 가진걸 많이 양보하는 아이었어요. 그런걸 어른스럽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사교성 사회성도 부족했고. 사람 사귀는 법도 몰랐고.. 10대때까지만해도 그게 그렇게까지 아쉽진 않았고..
    친구 사귀려고 제 나름의 노력은 했지만, 누군가가 보기에는 그것도 노력이냐고 그러겠죠.
    사람들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놀면 좀 허무하고 돈도 들고 체력도 딸리고 하니깐 집에 처박혀 책읽고 컴퓨터하고 잠만 자는 아이..
    존재감 없는 착한 아이.. 겸 사회의 기준에 무심한 아이.. 머리도 나쁜 아이..였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엔.
    그렇다고 100% 착한 아이는 아니었고.. 10중에 1은 반성해야할만한 행동도 저질렀고..
    주변사람들한테 넌 착하다 소리 제일 많이 듣고.. 눈치없다. 헛똑똑이. 애늙은이. 바보네. 이런 소리를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별 그닥 특징있는 말은 못들어본것 같아요. 저또한 제 성격을 잘 몰랐어요. 나는 나를 싫어하고 난 잘하는게 정말 하나도 없다는 정도만 자각하고 있었을뿐..
    익명님의 댓글을 읽어보니 저와는 다르게 친구가 많으셨나본데 맞나요? 군중속의 고독이라는 표현을 쓰신걸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또한 10대때나 20대때나 한살한살 먹어감에따라 생각하는게 조금씩 달라지면서 성장도 하고 마음속이 더 엉망이 될때도 있었고.
    지금도 사교성 사회성 없고 등등등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고. 그런 성격을 완전히 해결할수도 없겠지만.
    어느정도는 극복한 점도 있고 어느정도는 그래, 이게 나라고 받아들인 것도 있어서 현재로선 만족합니다.

    저는 자기 자신의 가치관이 어느정도 확고하고
    의견을 내거나 조언을 해줄때 그런게 보이는 사람을 동경하거든요.
    이번 익명님 댓글에는 그런 부분이 적혀있네요
    게다가 조언도 많이 해보신것 같은 느낌으로 읽히네요 ㅎㅎ
    그렇다면 사람들이 조언을 많이 구했다는 이야기가 되나요? 우왕~ ㅎㅎ
    저도 제 나름의 확신.. 그 확신이 비록 머릿속만으로 믿는거 뿐이라도.. 그런 확신을 갖고서 제 신념이나 살고자하는 방식에 대해서 말하거나..
    뭔가의 물음에 대답을 해주거나.. 하는데
    살다보니 종종 제가 옳다고 생각했던 믿음과 현실이 충돌을 하기도하고, 내 가치관에 의심을 품게될때도 종종 생기고.
    그러면서 또 성장하는 거겠지만 크고작은 고민 또 고민의 연속이네요
    어떨때 보면 제가 입만 살은것 같기도 하고.. 머릿속으로 너무 이상적으로 세상을 그리고 있진 않은지..
    현실세계를 똑바로 그대로 보고 있는건지.. 의심이 들때도 많고요.
    그러다보니 생각이 더 많아지고.. 행동하지 않는건 그대론데.. ㅎㅎ

    자기효능감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찾아봤는데, 일종의 자신감이네요.
    넌 아니야 라는 소리를 들어도 주눅들거나 반발하지 않고 또다시 배울 자세가 되어있다는 부분에선 정말 대단하다고 하고싶네요
    저도 어느정도 배울자세는 되어있지만 주눅은 들거든요..
    탄탄한 내공 자신감이 있어야 그렇게 되는거겠죠 싶네요.
    자신감 있는건 좋은거죠. 경험에 의한 자신감이라면 더더욱 좋은거고.
    저의 시선으로는 익명님이 쓰신 댓글이,
    부분부분 좀 어렵게 느껴지는 데가 있기는 하지만 그건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건방져 보이지도 않고 거부감이 느껴지지도 않아요.
    그래서 딱히 비웃거나 무시하려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요.
    아마 글 쓰신게 솔직하게 느껴지게끔 잘 쓰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새벽 익명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20대일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이 먹을만큼 먹었다 듣고 놀라실수도 있다 하시니 3,40대이실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의 믿음중에 하나는
    사람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가 있는데.
    저도 그런 점은 글러먹었지요
    행동은 개뿔이. 열가지 생각한것중에 한두가지라도 하면은 많이 한거지요.
    나는 왜 이렇게 사나 그런 생각도 많이 들고..
    다른 사람이 볼때도 나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일거야 하는 생각도 들고..
    저또한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할때, 맘 한구석에선 내가 그럴 자격이 되나 싶기도 하고..
    누군가를 돕고 있을때도 그런 생각이 들고.. 그렇네요.

    우울감은 좀 줄어들었어요. 익명님은 기분이 어떠시나요?
    어제 낮에는 침대에서 못일어났다가 밤 9시가 넘어서 겨우 잠깐 나갔다 왔네요.
    그다음엔, 하루종일 뭘 안먹어서, 밥좀 먹고.. 아유 요새 먹는것도 힘이 드네요. 잘 안넘어가고.
    어제는 안움직여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낮에, 등산이나 취미활동이나. 암거나.. 뭐라도 한가지는 할줄 알았는데 암것도 안하고..
    그래서 평소에 그랬던 것처럼 또 시간을 버렸다고, 나 자신을 시들게 해버렸다고 자책감이 들긴 했지만
    어제는 그런 마음이 조금은 덜했어요.
    "결국 오르지 않을 거라면 괜히 그 생각 한것 때문에 오르지 못한 자신을 탓하기 쉽잖아요"라는 님의 글이 생각이 나서 그런것 같아요
    그거 첨에 읽을때는, 나 그래도 등산 갈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찌 보면 님의 예언이었다 싶은 글이네요. 통찰력! ㅎㅎ
    그래서 도움이 됬어요.. 괜히 그생각 한것때문에 더 쓸데없이 자책하는거다 싶어서요.

    저의 문제를 여쭈시니.. 말씀을 드려볼게욤
    요즘 저를 제일로 많이 괴롭게 하는것은..
    평일에는 펑펑 자고 빈둥거리고 나 하고싶은거 설렁설렁 하면서, 주말에만 알바를 조금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돈을 벌어봤자 얼마나 벌겠어요
    대부분 어머니한테 손을 벌리지요
    그게 괴롭습니다
    공부를 한다고 맘을 먹어도 시간만 계속 가고.
    건강관리를 한다고 해도.. 어찌 보면 열심일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설렁설렁인..
    사회라는 경기장에 뛰어들고 싶은데 선뜻 맘이 안먹어집니다
    일단은 건강상태 마음상태에 자신이 없고.
    무슨 일을 하고싶은지도 확실히 모르겠고. 다 하기싫고..
    과거 평일 알바를 할때처럼 일하는 내내 계속 번민을 할것 같아요. 내가 이 일을 하고있어도 되나 하는..
    일하고싶은 곳으로 일자리를 구하려 해봤자 저같은 사람은 안뽑아줄거란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자기계발 및 건강관리를 하고자 주말알바를 하고있는데
    별 발전이 없는것 같네요
    이번달에 컴퓨터 자격증 공부를 하겠다고 맘은 먹었는데 그것도 잘 안되고.. 좋아하는 책도 눈에 안들어오고..
    막상 일하는 나를 상상하니 지금이 좋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간절하지 않나봐요.
    지금당장 살만하니깐 그런거겠지.. 부모의 희생 아래 살아가면서..
    난 왜 이렇게 쉽게쉽게 살고있나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고. 한편으로는 내가 이기적이라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고.
    내 책임감 성숙함은 이정도인가 싶고. 독립심따위 어디로 갔는지..
    부모님이 나중에 나이들어 제가 필요할때, 제가 얼만큼 해줄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완전하게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지금 부모님을 필요이상으로 힘들게해도 되나 싶고.
    성장하고 싶은 마음은 많은데. 사회에 뛰어들 자신이 없으니깐 자꾸 미루게 되고..
    지금 머릿속으로 이런걸 백날 고민해봤자 달라지는건 없다. 뭐라도 하나씩 행동하자. 공부던 알바던 운동이던.. 노는거라도. 이렇게 생각은 하는데.
    점점 평일에 깨어있는 시간이 짧아지니 나날이 초조해지네요.
    그런 생각이 자꾸 드니깐 쓸데없이 더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저한테 도움도 안되는데 힘은 든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요즘 제가 싫으네요.
    310 우울하고 손에 잡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새창] 2014-06-19 17:19:57 0 삭제
    죄송해요~~ 아침에 쿨쿨 잤어요 ㅎㅎ 더이상 댓글이 안달리나 싶었는데 달아주셨네 ^.^
    제가 늦게 확인해서. 이제 우리 대화는 여기서 끝일까?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제가 질문을 하고 조언을 구하는 이유는..
    제가 책을 읽는 이유랑 비슷한거 같아요
    일단 남의 이야기 듣는게 재밌고,
    모니터 건너편에 사람이 있고 책 속에도 사람이 있잖아요.. 제 쓸쓸함을 좀 해결하려고 그런것도 있을거고.
    그리고 상대방 입장에서 듣거나 읽어보면 제 시야가 넓어지는게 느껴져서..
    다른 각도로도 생각해볼수 있고 좀더 현실을 보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혼자서만 하면 나 자신이나 이 세상을 왜곡해서 본다던가 하는게 있거든요. 다른 사람말 듣고 생각해보면 그게 조금 교정이 되고..
    어디까지나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선뜻 행동이 안되네..
    다른 사람의 성공 이야기??라기 보다는 그 사람의 생각 자체가 궁금한것 같아요.
    상대방의 현재 시선.. 같은 거라고 해야하나. 관심사, 행동방식 포함.
    근데 그런걸 들을 기회가 잘 없더라고요
    자서전도 읽다보면 내가 읽고싶었던게 아닌거같고. 사람 만나서 대화할 일도 적다보니.. ㅎㅎ 제가 말솜씨도 없구..
    토크쇼같은것도 한번 걸러져서 나오는것같아요..

    저는 다른 사람에게 조언이랍시고 말을 건넬때나, 무언가에 불만이 있어서 불평 짜증을 낼때
    한편으로는
    아.. 나도 그렇게 잘난 사람은 아닌데.. 나도 잘 못하고 있는데..
    하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 :( :( 내가 입만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고..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을 보면.. 크던 작던 누구나 다 "어? 이놈봐라?'하는 생각이 들만한 그런 특징들이 하나씩은 있는것 같아요
    상대방을 다시 보게 만드는.. 그러한 것..
    다른 사람들도 그런게 있는데, 저도 그런걸 하나쯤 가지고 있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해요. 근거는 없지만.

    익명aWlqc님이 이 글 바로 위에 다신 댓글은
    댓글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대방이 조금 더 잘 보여서 좋았어요
    상대방의 기준만으로 글을 쓴게 아니고 댓글님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본인을 조금 내보이신 느낌. 그래서 좋아요
    사람하고 대화하고 있다는 실감이 더 많이 들어서요.
    혹시 뭐 더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더 하셔도 되요. '저는 님에게 해줄 또 다른 얘기를 알고 있습니다'라는 부분을 읽고
    혹시 또 다른 그 이야기를 하고싶으신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댓글쓰는데 은근히 시간 많이 걸리네요.
    저는 오늘도 낮과 밤이 바뀌어버렸어요. 잠도 엄청 길게 자고... ㅡㅜ
    좋은 하루 되세요
    3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9 05:58:18 1 삭제
    공감되네요..
    근데 뭐라고 딱히 말씀드리기가..
    제가 그렇듯 님도 생각이 많아보이고 막 머릿속을 휘젓는거같은데
    자기 자신에 대해서 찬찬히 생각해보시고 자기자신에 대해서 알아보는 연습을 하십시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맞는 답을 찾기 보다 맞는 질문을 찾으라고..
    우리 자신에게 물어야할 질문을 찾아봅시다..
    3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9 05:53:13 0 삭제
    님 기분이 힘든것 뿐이에요
    님 삶 자체가 망한건 아니에요
    병 하나가 생긴것뿐.
    그렇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주변 사람들이 취직해서 한사람몫하고 당당하게 살고있는거 보면 참 초조하고.. 여러가지 생각 들고 그래요
    그렇다고 나도 그렇게 세상에 뛰어들자니
    몸상태도 마음상태도 자신이 없고..
    그래도, 보니깐, 살아나가지 못할정도는 아니고...
    제가 가지고 있는걸로 어떻게든 해보려고요
    307 우울하고 손에 잡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새창] 2014-06-19 05:44:04 0 삭제
    맞아요.. 죄책감이 들면 들수록 더 문제행동을 하게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지금이 최악은 아니에요.. 더 나쁠때도 있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때 더 나쁠때보다 나 자신이 더 바닥으로 갈 여지도 충분히 있는거 같아요
    어찌 생각하면 지난 과거이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 당시에는 그때가 바닥에 가깝다고 생각했거든요. 계속 죽으려고 했으니깐..

    저는 제 벽이나 한계가 궁금하기도해요.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님은요?? 님의 바닥이나 한계, 벽에 부딪힌적이 있으시나요?
    3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9 05:40:02 0 삭제
    저는 그런 동생같은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잘되었네요!! :)
    죽고싶을정도로 힘들때 살겠다고 마음먹으셔서 기뻐요
    어떤 동생분인가 궁금하네요
    305 우울하고 손에 잡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새창] 2014-06-19 05:32:45 0 삭제
    더이상 머릿속으로만 인생을 살고싶지 않아요..
    시간은~~ 가는데~~~~
    생각과 행동이 같이 가면 좋으련만..
    흠..
    어떨땐 조금 됬다가도, 어떨땐 다시 암것도 안하는 상태로 돌아오고..
    10대때는 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하기도 했으나.. 그사람들도 다들.. 바빴는지, 어찌해야 몰랐던건지..
    음, 동네 산이나 오를까.. 싶기도 하고요
    밤을 새서 자신이 없기도 하고..
    한숨 자는것부터 할까..
    님은 오늘 낮에 혼자만의 계획이라도 간단하게 있으신가요?
    304 우울하고 손에 잡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새창] 2014-06-19 05:25:47 0 삭제
    생각만 하고 안움직일수도.. ㅋ

    어찌보면,
    내가 지금 당장 이렇게살아도 살만하니깐 이렇게 사는거지.. 싶기도 해요.
    좀 간절함이 부족한것 같기도 하구..
    3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9 05:22:31 0 삭제
    글쓴이님. 근데요.
    살이란게, 빼는데 성공할수도있고, 못뺄수도 있는건데..
    지금 만약에 못만난다고 거절하고, 나중에 못빼면.. 그 친구랑 못만나시는거에요? ㅠㅠ
    나중에는 만날수 있는 용기가 생길지도 잘 모르는거고.. ㅠㅠ
    302 [익명]애정결핍이 무슨 만능 열쇠인 줄 알아 [새창] 2014-06-19 05:18:31 18 삭제
    본인이 힘들다고 해서, 남들까지 불쾌하게 해도 된다는 면죄부는 못되는것 같아요
    본인이 이러이러해서 힘들다고, 어찌보면 본인의 약한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상대방도 어느정도 이해는 되겠지만..
    아니, 본인이 힘든걸 알아주기만 바라고, 본인이 어떻게 성장해볼 마음도 없는채, 상대방에게 맞춰주기만을 바라면..
    그런사람들은 참 비호감.. :( 진짜싫어.
    힘들다고 하는게 진심으로도 안들림..
    이기적으로 보이고..
    어떻게 보면 그런사람들도 소위 말하는 답정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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