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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R18_Hellcat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4-09
    방문 : 35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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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18_Hellca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969 실수로 남의 컴퓨터 끄던 90년대 pc방.jpg [새창] 2018-10-01 10:33:00 1 삭제
    ㄴ 그거 저인 듯...
    11968 추석특집 "쌤의 전쟁" 생활과 윤리편 [새창] 2018-09-30 17:46:53 2/13 삭제
    유머 포인트 어디...?
    119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30 04:07:36 0 삭제
    뭔 조또 재미도 없고 꿈도 없고 희망도 없고...
    꼴랑 5만원 받자고 머리 싸맬 사람이 어딨다고...
    그리고 게시판 잘못 찾았다 아그야...
    싸이즈보니 넌 유튜버로 대성하긴 어려울 거 같다...
    11966 흔한 열도의 자동차 커스텀 ㄷㄷㄷ [새창] 2018-09-29 21:25:28 0 삭제
    합성...
    11965 펌]아내한테 아내사진 보면서 혼자위로한거 들킨거 같다. [새창] 2018-09-29 20:43:07 31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98712&s_no=398712&page=5

    이거 어디서 보고 주작질하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
    11964 현재 중국에서 아이폰이 밀고 있는것 [새창] 2018-09-29 20:15:10 2 삭제
    틱톡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11963 엉덩이에 체온계 넣어 체온 재는 바다표범.jpg [새창] 2018-09-28 10:44:39 9 삭제


    11962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이상형, 꿈틀, 미래, 뼈, 공원 [새창] 2018-09-27 04:50:57 1 삭제
    이따금 친구들의 질문에 난처할 때가 있다.

    "야, 네 이상형은 누구냐?"

    남녀를 막론하고 동성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면 흔하게 튀어나올 만한 주제다. 실제로 활화산 같은 성욕에 눈뜬 중학생 시절부터, 이제는 상대의 조건을 따져야만 하는 나이가 된 지금까지 수도 없이 들어왔다. (물론 중학생 때의 이상형 이야기는 단지 응큼한 이야기로 몰고 가기 위해 시동을 거는 것에 지나지 않았지만.)

    내게 그런 질문을 던진 친구들은 시큰둥한 반응에 이내 풀이 죽고 만다. 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상형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없으니까. 고민해 본 적이 없으니 이상형도 없다. 녀석들에게 돌려줄 대답은 '글쎄...?' 정도가 고작이다.

    거짓말처럼 들리겠지만 진짜다. 길 가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이성과 마주쳐 심장이 '꿈틀'해본 적도 없다.

    세상이 바뀌어 동성 간의 사랑이 예전처럼 터부시되지 않게 되자, 나의 머뭇거림이 의도치 않은 방식으로 전달되는 일이 잦아졌다. 결국 나는 '내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사람' 같은 추상적인 개념으로 내 방향감각을 상실한 내 취향을 변호해야만 했다.

    결혼 적령기가 가까워지자 나도 조금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98 퍼센트의 타의 때문에.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강요된 숙제는 그리 즐겁지 않다.

    외모? 성격? 체형? 조건? 원치도 않는 해답을 위해 고민을 거듭하다보면, 결국 뼈의 생김이나 혈색, 머리칼이 곱슬이냐 아니냐 따위까지 사고가 확장되고 만다. 그러나 아무리 다양한 선택지를 나열해봐도 내 이상형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애초에 타인이 가진 다양한 매력에 대해 효과적으로 상상하지 못하는 탓이 제일 크겠지만.)

    그러나.
    어느 날 세상이 뒤집어졌다.

    나는 이제 은은한 레드와인 빛을 띠는 단발의 아름다움에 대해 쉬이 상상할 수 있다.

    조금은 사나워 보이도록 손질한 가는 눈썹도, 은근슬쩍 치켜 올라간 눈꼬리 아래에 미아처럼 매달린 어울리지 않는 눈물점도.

    새하얀 도화지 위에 홀로 피어난 붉디 붉은 입술의 도톰함과 매끄러움, 이따금 한없이 부드러워 보이는 목덜미를 쓰다듬는 약간은 마디가 도드라진 손가락들...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고민을 단 한 방에 털어낼 그런 존재를, 구두 밑창에 들러붙은 개똥을 털기 위해 찾은 공원 화장실 앞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11961 친구들이랑 펜션 놀러가서 뮤비 찍었어요 [새창] 2018-09-26 21:18:05 0 삭제
    스윙스 기리 팔로 코쿤 악당들아 기다려라
    11960 해골로 보이는 마법사 [새창] 2018-09-23 19:26:07 36 삭제
    반말이야 존대야 둘 중 하나만 해.
    11959 네이버최강자전했다가 떨어진 만화 올려봐욥(이대로 버리긴 아까워서리 ㅠ) [새창] 2018-09-21 01:25:53 0 삭제
    Alpha pose에서 pose가 도대체 무슨 의미죠...?
    11958 ps4 입문합니다! [새창] 2018-09-20 20:24:05 2 삭제
    1. 가능
    2. 망가질 거 대비해서 사놓는 게 나쁘진 않지만, 평소에 2인플 할 기회 자주 없으면 돈낭비라고 봅니다.
    119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9 14:21:54 12 삭제
    기대 안 되는 마블 영화는 캡마가 처음...
    토르도 1, 2편 말아먹고 부활하는 데까지 시간 엄청 오래 걸렸는데 과연...

    선공개된 클립들 보니까 블랙팬서만도 못한 영화 나올 듯...
    참고로 블팬은 부산 추격씬이 너무 얼탱이 터져서 보다가 껐습니다 ㅋㅋㅋㅋ
    11956 오늘의 콜옵 베타 [새창] 2018-09-17 11:57:58 0 삭제
    플스판이니 패드가 기본이죠.
    키보드 마우스로 하시려면 피씨판을 하시면 됩니다.

    플스에도 별도의 장치를 통해 키보드 마우스를 물릴 수는 있지만 권장은 안 드립니다. 다들 패드 가지고 열심히 게임하는데 와서 깽판치는 꼴밖에 안 돼서요.

    실제로 오버워치 플포판 유저들이 키마 때문에 많이 접었죠.
    수석 디렉터가 '키마 쓰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라고 할 정도로 이슈가 됐었습니다.
    저도 오버워치 사서 한참 잘 즐기다가 키마충 겐지 파라 때문에 접었네요 ㅋㅋ
    11955 흔한 남매의 카톡 [새창] 2018-09-17 08:59:28 2 삭제
    번역체 쓰는 외국인 스미스씨 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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