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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구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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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구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5 기억상실상태를 핸드폰이 살림 [새창] 2013-06-03 05:48:29 46 삭제
    검사 후 이상없어서 퇴원했다 ->무죄로 풀려났다.


    농담아니고, 작성자님, 다시 병원가셔서 뇌쪽을 정밀진단 받으세요. 제발요. 뇌는 오늘 말짱하다가도 내일 죽을수도 있는곳이잖아요.
    334 기억상실상태를 핸드폰이 살림 [새창] 2013-06-03 05:48:29 261 삭제
    검사 후 이상없어서 퇴원했다 ->무죄로 풀려났다.


    농담아니고, 작성자님, 다시 병원가셔서 뇌쪽을 정밀진단 받으세요. 제발요. 뇌는 오늘 말짱하다가도 내일 죽을수도 있는곳이잖아요.
    333 [익명]페이스북 오유 페이지 관리자분에게 [새창] 2013-06-02 06:26:39 1 삭제
    회수할때 봉투 채 버릴까봐 그런건 알겠다.

    근데 왜 이름하고 주민번호 이런걸 적게 함? 돈에 눈먼걸 인정해야지..
    3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02 01:43:15 28 삭제
    저 아는 분도 같은병 걸린 여자친구분 있었는데.. 부모님설득으로 헤어졌는데..

    그분 집에 여친이 자주 놀러왔었다고해요.. 집 키도 있었고.. 헤어진 다음에도

    계속 집에 와서 도시락 놓고 가고 편지 놓고가고 그랬대요.

    근데도 끝내 다시 만나지 않았어요. 그분의 의지인지, 여친의 의지인지.. 아마 남자의 의지로 안만났던거 같아요.

    옆에서 욕할 수도 없죠. 자신의 인생이고, 중대한 일이니까요. 우리가 몹쓸놈하고 욕해서

    그분이 다시 여친과 사귀었는데 힘들어지면 우리탓을 하겠졍? 근데 이걸 옆에서 누가 뭐란다고 정하는것 자체가 웃긴거에요.

    결국 자신이 정해서 하는거에요. 아마 헤어져도 후회, 사귀어도 후회 .. 후회뿐인 삶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후회를 선택하시는게 좋을거라 봅니다.

    둘 다 나쁜 사람들 아니 잖아요. 이길 수 없는게 자연이랑 시간이라죠.

    건강과 인연모두 잘되길 바랍니다.
    331 롤은 오픈/클로즈베타도 아닌 상용화 게임임 착각하지들마세요-_- [새창] 2013-05-26 00:35:19 0 삭제
    맞는말씀이네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제품을 구입했는데 너무 많은 수요때문에 제품의 질이 안좋고 서비스가 안좋아지는 상황인것과 같죠.

    이럴땐 안좋은건 안좋다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불만을 토로하는것은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라코도 게임도 모두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으니, 비판하되 인격적인 모독수준의 욕은 수준낮은 소비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주장할건 주장하되 화를 조리있는 말로 승화시키는것이 정답이 아닌가 하네요.
    330 주위 친구를 통한 브론즈 간접경험. [새창] 2013-05-20 16:04:17 0 삭제
    저는 초보라서 아마 저기에 해당되는거 같은데,

    주로 서폿이랑 정글을 해요. 와드를 미친듯이 박죠.

    동생 친구들은 실버정도라서, 그친구들이랑 팀랭을 하면, 와드를 안박는 순간 2데스가 확정될 정도라 와드에 굉장히 민감해서 막 박아요.

    근데 저 혼자 와드 박으면, 솔직히 와드 딱 2개로 삼거리랑 용압 (자르반같은 애들일땐 용 밑에 부시) 에만 박아도 될 정도로

    갱은 와도 좀 애매하게 온다던지, 로밍은 거의 안온다던지..

    정글에서 부시플레이로 압박주고 막 그러는 피말리는것도 별로 없고.. 왠만하면 라인전위주더라구요.

    근데 이거에 익숙해졌다가

    실버들이랑 놀면 피가 쫙쫙 마르고요.. 와딩안된곳은 처다도 보고싶지도 않고요..

    (예를들면 우리피가 얼마 없는데 적들이 달려들면 아 이거 로밍다이브구나.. 하고 막 2차 타워까지 도망가야 되고.. ㅠㅠ

    얘네는 낚시가 너무 심해요.. 동생친구들은 상대방이 그렇게 나오면 당연히 여기에 애들이 있는걸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고..

    탑, 미드 로밍이 너무 빨라서 미드미아핑 찍히면 그때부터 혼돈의 도가니가 됩니다 저는..)

    =_=)후.. 롤은 너므 어려웡.. 근데 그거 알아가서 하나하나 이겨가는 재미가 또 일품이죵..

    욕하다가도 다시 잡게되는 악마게임인듯..
    3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20 15:48:23 1 삭제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시겠어요..

    실감도 안나시고. 자꾸 죽었다는 생각에 눈물만 나실거.. 정말 괴로우시겠죠..

    생각하기는 힘드시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죽고, 친구분은 일찍 가신거라는걸 생각하세요..

    한달정도는 미친듯이 힘들어하세요. 그리고 털어나오세요.

    이성적으로 감정의 기간을 가지라는말이 힘들게 느껴지시겠지만,

    힘들어하는 시간도, 떨쳐내야 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애도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고 슬퍼하세요. 사람인데 어찌 그런 슬픈 감정을 하루아침에 없앨 수 있습니까.

    당장 일을 하실때는 친구가 죽었다는 생각을 잊어버릴 정도로 미친듯이 일하시고, ( 여기서는 공부겠지요.)

    되도록 혼자 아파하지 마시고 아는 분들 모아서 같이 아파하세요.

    그렇게 서로 아픔 달래시면서 대화하면서 슬퍼하시다가 털어내실때는 벌떡 일어나세요.

    친구 몫까지 열심히 사셔서 매년 기일도 챙겨주시고, 많이 힘드시면 친구 부모님들찾아가서 달래주시고 잘 해주세요.

    그렇게 하는게 친구를 위한 일이고, 자신을 위한 일입니다.

    친구분이 갑자기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지만, 억울한마음으로 가셨겠지만,

    만약 죽기 전에 님을 보았다면, 자신때문에 그렇게 많이 아파하지 않기를, 잘 살기를 바라고 있을겁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당장은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지요.

    단 한가지만 알고 있기를 바라는건, 힘드시더라도 밥은 챙겨 드시라는것과,

    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누군가도 마음아파 하고 있을거라는 거, 어딘가에 기대어 울 어깨를 찾으시라는거.. 에요.

    부모님이건 친구건말이져.. 고인의 명복을 빌고, 남은 분들의 아픔이 너무 고통스럽지 않기를 바랍니다.
    328 초기화 저장용 [새창] 2013-05-20 15:31:20 11 삭제
    작성자 당황하는 모습보니 기분이 흐뭇하군요
    327 [익명]남동생. 학교를 안가요, 돈을 안주면 난동을 부려요 [새창] 2013-05-19 04:58:21 12 삭제
    그리고 말인데 동생 친구들 와서 잤을때 헤코지 안당한걸 천운으로 아세요.

    만약에 또 들어와서 잔다고 하면 경찰에 신고해서 쫓아내시던지 아니면 님 몸을 위해서 피씨방에서 자던지 하세요.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일 생기기전에 몸을 피하시는게 답입니다.

    말과 행동으로 제어를 못하면 법이나 도피밖에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문가 상담을 하세요 꼭 그냥 상담만 받아도 되니까 청소년상담센터 같은곳에 전화해서 아니면

    상담해줄 사람이라던지 여러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이렇게 글로 구하는것도 좋지만

    말로 듣는게 더 좋습니다.

    계속 맞다 보면 도망갈 생각도 못하고 벌벌떨다가 계속 맞는 법입니다.

    괴롭고 싫은 감정이 한달 이상 지속되면 본인이 탈출할 생각을 하세요.

    계속 그냥 감내하면 뭔가 달라질거 같죠? 안달라져요. 오히려 쌓인 감정에 자신을 무너뜨립니다.

    꼭 탈출하려고 노력하세요. 지금 이렇게 조언을 구하는것도 좋은 시도입니다.
    326 [익명]남동생. 학교를 안가요, 돈을 안주면 난동을 부려요 [새창] 2013-05-19 04:58:21 64 삭제
    그리고 말인데 동생 친구들 와서 잤을때 헤코지 안당한걸 천운으로 아세요.

    만약에 또 들어와서 잔다고 하면 경찰에 신고해서 쫓아내시던지 아니면 님 몸을 위해서 피씨방에서 자던지 하세요.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일 생기기전에 몸을 피하시는게 답입니다.

    말과 행동으로 제어를 못하면 법이나 도피밖에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문가 상담을 하세요 꼭 그냥 상담만 받아도 되니까 청소년상담센터 같은곳에 전화해서 아니면

    상담해줄 사람이라던지 여러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이렇게 글로 구하는것도 좋지만

    말로 듣는게 더 좋습니다.

    계속 맞다 보면 도망갈 생각도 못하고 벌벌떨다가 계속 맞는 법입니다.

    괴롭고 싫은 감정이 한달 이상 지속되면 본인이 탈출할 생각을 하세요.

    계속 그냥 감내하면 뭔가 달라질거 같죠? 안달라져요. 오히려 쌓인 감정에 자신을 무너뜨립니다.

    꼭 탈출하려고 노력하세요. 지금 이렇게 조언을 구하는것도 좋은 시도입니다.
    325 [익명]남동생. 학교를 안가요, 돈을 안주면 난동을 부려요 [새창] 2013-05-19 04:47:56 9 삭제
    자식교육은 부모가 시키는 법인데 그걸 못했으니 부모 책임이지 님책임은 아니에요.

    어쩔수 없는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거라면 님도 똑같이 됬을건데 그렇게 되지 않은건 동생잘못이지 님잘못은 아니구요.

    장녀라서 이것저것 신경쓰여서 쉽게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시는데,

    막상 나가서 연락 끊고 간간히 전화나 하면서 어머니 아버지 푸념이나 들어주시던지,

    동생이 커서도 무서울거 같다 싶으시면 가족 셋이서 그냥 이사를 가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편지 한장 남겨주세요. 너를 보듬으려 했지만, 보듬을 수 없게 됬다. 알아서 잘 살아라. 라고요.

    친구도 많고 하니까 나쁜길로 빠져들 확률이 높겠죠.

    하지만 같이 있는다고 해도 나쁜길로 안가게 할 수 있습니까?

    없으면 그냥 셋이 동생을 떠나세요. 붙잡혀 살면 넷 다 죽을겁니다.

    동생한테 우리 떠난다고 미리 말하세요. 니가 난동 부리면 우리는 떠날거라고요.

    그리고 난동부리면 떠나세요. 어차피 가족의 정같은거 받을라고 하는게 너무 왜곡되어서 돌이킬 수 없는거 같으니까..

    사람이 어느정도 크면 철들거 같죠. 이미 습관되어버린것들은 철든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윗분처럼 일찍 사회생활 경험하게 하는것 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시키라고 하고 싶지만, 보니까 안될거 같네요.

    떨어져서 그가 사회생활을 하면 경찰서 잡혀가는게 얼마나 피곤한일인지, 돈 안받고 사는게 얼마나 피곤한일인지,

    공짜로 돈을 받았다는게 얼마나 부담되는일이었는지를 알게 될때 만나세요.

    이렇게 겪을거 다 겪어서 몇년동안 쌓여서 앙금만 높아지느니,

    그렇게 몇년만에 만나서 옅어진 기억과 철든 그의 모습을 보며 용서하는편이 더 나을거 같네요.
    324 [익명]남동생. 학교를 안가요, 돈을 안주면 난동을 부려요 [새창] 2013-05-19 04:47:56 32 삭제
    자식교육은 부모가 시키는 법인데 그걸 못했으니 부모 책임이지 님책임은 아니에요.

    어쩔수 없는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거라면 님도 똑같이 됬을건데 그렇게 되지 않은건 동생잘못이지 님잘못은 아니구요.

    장녀라서 이것저것 신경쓰여서 쉽게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시는데,

    막상 나가서 연락 끊고 간간히 전화나 하면서 어머니 아버지 푸념이나 들어주시던지,

    동생이 커서도 무서울거 같다 싶으시면 가족 셋이서 그냥 이사를 가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편지 한장 남겨주세요. 너를 보듬으려 했지만, 보듬을 수 없게 됬다. 알아서 잘 살아라. 라고요.

    친구도 많고 하니까 나쁜길로 빠져들 확률이 높겠죠.

    하지만 같이 있는다고 해도 나쁜길로 안가게 할 수 있습니까?

    없으면 그냥 셋이 동생을 떠나세요. 붙잡혀 살면 넷 다 죽을겁니다.

    동생한테 우리 떠난다고 미리 말하세요. 니가 난동 부리면 우리는 떠날거라고요.

    그리고 난동부리면 떠나세요. 어차피 가족의 정같은거 받을라고 하는게 너무 왜곡되어서 돌이킬 수 없는거 같으니까..

    사람이 어느정도 크면 철들거 같죠. 이미 습관되어버린것들은 철든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윗분처럼 일찍 사회생활 경험하게 하는것 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시키라고 하고 싶지만, 보니까 안될거 같네요.

    떨어져서 그가 사회생활을 하면 경찰서 잡혀가는게 얼마나 피곤한일인지, 돈 안받고 사는게 얼마나 피곤한일인지,

    공짜로 돈을 받았다는게 얼마나 부담되는일이었는지를 알게 될때 만나세요.

    이렇게 겪을거 다 겪어서 몇년동안 쌓여서 앙금만 높아지느니,

    그렇게 몇년만에 만나서 옅어진 기억과 철든 그의 모습을 보며 용서하는편이 더 나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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