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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여러분 달달한 썰 좀 많이 올려주세요 [새창]	2013-01-03 20:02:02	12	삭제
		2011년 11월 빼빼로 데이 전 날. 오유에서 알게 된 한 남자와 카페에서 첫 만남을 가졌죠. 형식상이지만 빼빼로도 사와서 나눠 먹었어요. 그 날은 그렇게 이야기하다 헤어지고 이틀 뒤인가? 어쩌다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제 친구랑 술자리에 그 분이 오셔서 같이 술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그랬어요, 그리고 다음 날 같이 영화보기로 했는데 버스가 막혀서 제가 좀 늦었어요. 그래서 전화로 좀 늦는다고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그 남자가 하는 말이 "빨리 와요. 보고싶으니까" 헐.. 이 남자 뭐지?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들었더랬죠. 그리고 만나서 같이 밥 먹고 영화보다가 어쩌다 보니 그 날 저녁 제가 아는 동생이랑 약속 자리에도 같이 나가게 되었어요. 술자리를 같이 하고 전철타고 오는 길에 제가 졸려서 하품을 했더니 이 남자가 하는 말이 "누가 그렇게 귀엽게 하품하래?!" 저는 속으로 손발이 오글오글거렸지만 말은 안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명동에서 만나서 그 사람이 주최하는 고양이 카페 정모에 같이 갔다가 모임이 끝나고 둘이 밥을 먹었어요. 사실 제가 그 다음날까지 해야 하는 과제가 있었는데 고양이 카페에 같이 가는 대신에 과제 좀 도와달라고 했었거든요. 과제 자료 찾으러 같이 피씨방에 갔다가 같이 게임도 잠깐 하고 피씨방 나오는 길에 계단에서 제가 그랬죠. 나 업을 수 있냐고. 힘 딸려서 못 없을 것 같다고 ㅋㅋ 그랬더니 발끈했는지 저를 업고 계단을 내려가더라구요~ 그리고 밤새 커피빈에 들어가서 과제를 했어요. 사실은 오빠가 다 해줬어요. 제가 타자가 느린 편이라서 제가 논문 요약할 부분만 밑줄 쳐 놓고 오빠가 대신 다 쳐 줬네요~ 오빠에게 타자를 부탁하고 나서 저는 의자에서 잠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앉아있던 쪽은 소파고 오빠가 앉아있던 쪽은 그냥 의자라서 오빠에게 엉덩이 아플 텐데 제가 있는 소파에서 앉아서 타자 치라고 하고는 그대로 오빠 등 뒤쪽으로 얼굴 묻고는 옆으로 누워서 잠들었어요. 그 때 자세가 불편해서 제가 한 팔로 오빠 배를 감싸 안았는데 그 순간 딱!!! 타자를 치던 움직임이 멈추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한동안 오빠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 자세 그대로 정지해있다가 한참 뒤에야 다시 타자치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오빠가 저에게 고백을 했고 오빠가 회사에 출근했다가 다시 만나고는 그때부터 사귀게 되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잘 만나고 있구요~ 오유에서 만난 커플이라는 게 함정^^
	84	[15금] 반도의 흔한 흑기사...... bgm [새창]	2013-01-01 17:57:29	9	삭제
		I 새해 첫 날 1일 축하해요♥
	83	흔한 군인친구 페북.jpg [새창]	2012-12-31 13:54:29	0	삭제
		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31 13:40:39	0	삭제
		저랑 같이 그룹과외해요!
	81	내일부터는 고민게시판이 사라지면좋겠다. [새창]	2012-12-31 05:56:44	1	삭제
		오유님들 모두 새해에는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80	여고생의 하루 표정 [새창]	2012-12-31 05:54:13	14	삭제
		불꽃의기사님/ 전 고등학교 때 아침 7시 30분까지 등교하고 8시에 0교시 시작해서 야자까지 하면 10시에 끝났어요. 0교시뿐만 아니라 6교시 끝난 후에는 보충 수업 명목으로 7,8교시도 있었죠ㅠ.ㅜ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31 05:45:57	0	삭제
		진국남자분 잡으셨네요^^ 놓치지 말고 꽉~붙잡아요! 그리고 이제 커플이 되었으니 꺼졍. 두번꺼졍!
	78	[bgm] 전국 성범죄자 지역별 숫자 [새창]	2012-10-17 00:43:07	0	삭제
		아 의정부 왜케 많아 크지도 않은데ㅠㅜ 겁나서 다니겠나ㅠㅠ
	77	생각나서 써보는 어렸을 적 실화. 옥상 귀신. [새창]	2012-10-04 00:18:07	0	삭제
		오오~무섭네요ㅠㅜ
	76	미국abc방송 싸이 강남스타일 보도뉴스 [새창]	2012-09-09 16:53:33	2	삭제
		위에 겐세님// 새는 미국에서 부르다가 "니가" 가사때문에 총맞을지도.. "니가"는 챔피언 아닌가요?? ㄷㄷㄷ
	75	놀라운 착시 [새창]	2012-09-08 14:50:19	2	삭제
		쩌.............쩐다.....
	74	(BMW) 편의점에서 만난 나얼.jpg [새창]	2012-09-08 13:59:01	1	삭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 방심했다 뿜었다 ㅋㅋㅋㅋㅋ
	73	이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새창]	2012-09-07 22:36:53	2	삭제
		분유값이 이 정도로 비싼지는 저도 몰랐네요. 나중에 결혼해서 아기 키울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눈 앞이 깜깜하네요. 아.. 정말.... 아기들 먹는 분유값이 왜 이렇게 비싼건지. 나랏님들!!! 엉뚱한 데 눈 돌리지 마시고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눈 좀 돌리세요!!!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9-07 21:59:22	2	삭제
		솔직히 교복 자체는 예쁜데?? 전 남자들 분홍색 티 입는 거 개인적으로 예뻐보임 ㅇㅇ
	71	낚엿다...............ㅋㅋㅋㅋ.JPG [새창]	2012-09-07 21:56:23	3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얼굴도 안 지웠어 낚인 것도 불쌍한데 얼굴 팔려서 더 불쌍 ㅋㅋㅋ 진짜 제대로 낚시 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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