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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와이즈감자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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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05	중국의 유리다리...그후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새창]	2015-12-09 15:47:26	15	삭제
		이거 누가 보온병 떨어뜨려서 이렇게 된거 아녔음?
	904	카드팩 5만원질러서 알렉스트라자 뽑을확률이 얼마나될까요 [새창]	2015-11-23 11:41:28	0	삭제
		네... 5만원 써서 원하는 전설을 뽑은 1ㅅ이 여기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트루하트였지만요
	903	헐.. 투기장 전설 뭐로 고를까요 ㄷㄷ [새창]	2015-09-25 00:39:32	0	삭제
		사라드 픽 갔습니다! 근데 덱 자체는 너무 무겁네요 ㅠ
	902	헐.. 투기장 전설 뭐로 고를까요 ㄷㄷ [새창]	2015-09-25 00:36:46	0	삭제
		트로그는 마법이 별로 없는 투기장에선 좀 무겁지 않나요?
	901	헐.. 투기장 전설 뭐로 고를까요 ㄷㄷ [새창]	2015-09-25 00:34:12	0	삭제
		역시 무한염구보고 가기엔 문제가 있죠? ㅠㅠ
	900	헐.. 투기장 전설 뭐로 고를까요 ㄷㄷ [새창]	2015-09-25 00:32:45	0	삭제
		마음은 안토니로 끌리지만... 역시 안정성은 사라드일까요..
	899	돈이 안아깝다고 생각되는 황금전설들 [새창]	2015-09-11 23:00:17	0	삭제
		그롬 - 간지풀풀 날리는 헤어와 무셔운 눈 <3 박사붐 - 폭탄들과 박사붐의 일러배경이 동일한 번개폭풍이라 이어저있는 느낌 >_< 지갑전사 주로 키워서 이 둘은 황금으로 들고다닙니다 흐흐 아직 황금지갑전사로의 길은 멀었지만 ㅠ
	898	[글옵]핑때문에 게임못해먹겠네요... [새창]	2015-08-13 23:46:26	0	삭제
		전 피방에서 보통 북미서버 잡히면 150정도 되고 그냥 혼자 돌리면 70~90왔다갔다하는데요 (아마 동남아서버일듯) 이상하네요
	897	워게임 레드드래곤 치트키 같은거 없나요? [새창]	2015-08-12 21:25:04	0	삭제
		에이~~ 트레이너같은거 쓰지말고 우리 같이 겜하면서 배워봐요 ㅎㅎ talitubby 친추주세요~~
	896	전국 여성 혐오 대회 [새창]	2015-07-23 20:00:55	0	삭제
		메겔을 보고 자신이 공격받는다는 기분을 느끼시나요? 그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가부장제의 전형적인 남성 - 그리고 그 이미지에 부합하는 개개인들 -을 욕하는 것입니다. 억압받는 자들이 표출하는 분노를 불편하게 느끼는 것은 세월호 유족들의 분노를 매국적이라고 비난하는 극우단체들과 다를점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불편해야 할것은 남성이 공격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남성들을 생산해내고 여성들의 분노를 축적시키는 이 사회입니다.
	895	전국 여성 혐오 대회 [새창]	2015-07-23 19:57:38	0	삭제
		요통과관절염// 출산율의 감소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인 여성의 관점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신이라면 스스로 그나마 자주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커리어를 포기하고 결혼해서 애를 양육하는 생활에 만족하시겠습니까? 일과 출산을 강요받는다는 이야기는 여성들에게 적용되는 젠더 이미지, 즉 21세기의 진취적인 여성으로써 대학을 나와 일을 해야하나, 나이가 차면 다시 집구석으로 들어가서 아이를 키우는 것을 짧게 표현한 것입니다. 육아를 선택하자니 지금까지 자기가 쌓아온 커리어가 박살이 나고, 일을 선택하자니 사람들에게 이기적인, 애국심없는 노처녀로 불리게 되죠. win-win 이 아니라 lose-lose가 되는 선택인 꼴입니다.
	894	전국 여성 혐오 대회 [새창]	2015-07-23 19:52:16	0/4	삭제
		저 대회를 보고 남성이 여혐이 된다는 소리는 무슨 소리입니까? 멘스플레이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평등주의에 입각한 남성은 멘스플레이닝을 할 필요도 없으며 하지도 않습니다. 그 말은 저 말을 듣고 "찔리는 구석이 있는" 남성들이 더욱 여혐으로 돌아서게된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그렇다면 잘못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괜히 긁어부스럼만드는 여자들? 아니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되려 성내는 남자들입니까?
	893	전국 여성 혐오 대회 [새창]	2015-07-23 19:47:54	0	삭제
		쇼생크탈영// 괘논리를 적용시키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떤점이 괘논리인가요? 남성평등과 흑인인권운동은 같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인종차별과 성차별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스케일은 성차별이 더 크다고 해야겠죠. 기본적인 구조는 지배층에 억압받는 피지배층들의 권리를 찾는 운동으로 같습니다. 당신은 이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인가요? 성차별은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하더라도 의미가 없는 것인가요?
	892	전국 여성 혐오 대회 [새창]	2015-07-23 19:44:39	0	삭제
		제가 남성으로써 페미니즘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을때 든 생각은 '어렵다'였습니다. 무슨 소린지 이해가 가질 않고, 수기들을 읽고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도 '이 사회가 그정도까지였나?" 반신반의 하던 시절이 반입니다. 하지만 페미니스트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도는 이야기가 있죠. 남성들은 어렵다하고 여성들은 바로 고개를 끄떡인다고. 한 여성학자는 자신의 책에서 박사학위있는 남성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주부들과 환경미화 종사자들분께서는 한치의 막힘도 없이 이해하신다고요. 저도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어의없음과 황당함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틀린 것은 틀린 것입니다. 현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891	전국 여성 혐오 대회 [새창]	2015-07-23 19:41:21	0/6	삭제
		이 대회의 일차적인 목적은 남성과 여성의 공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을 읽고 남자들이 공감한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것은 부수적인 것이고, 일단 여성들의 의식화가 목적이라고 보입니다. 메겔의 잘잘못을 떠나서 맨스플레인이라는 용어들 들어보신분이 얼마나 되는지, 자기가 그런것을 하고 계시진 않은지 생각해보신 분들이 얼마나 계신지 모르겠네요. 여성 남성을 합쳐서. 이런 사소한 것이라도 무의식중에 내재되어있는 사회화된 차별이고 하나하나 없애가야 진정한 성평등이 올 수 있습니다. 알콜중독으로 고통밭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 상처를 치유하는지 아십니까? 자신의 이야기를 같이 둘러앉아 나누며 치료가 시작됩니다. 지금 여성들은 알게모르게 인식하지 않았더라도 성차별적인 사회에서 살고 있고 그것을 대화로 여성간의 공감대와 의식화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노동자들과 여성들의 차이점은 여성들에겐 집이라는 사적인 공간만 있지 공장같이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연대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결된 목소리를 내기도 힘들고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기 힘든 것입니다. 술먹다 이명박근혜를 욕하면 어쨌든 욕을하고 분노를 표출했으니 정상이 아닌 것인가요? 5.18이 다가올때 전대갈의 목을 따고싶다고 하면 이성을 잃은 사람인가요? 다 그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분노를 개념화하고 형식화시켜 세상을 바꿀 원동력으로 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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