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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고기먹는나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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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먹는나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78 며칠간 베스트에 오른 글 보면서 생각한 여자 1인의 심정 [새창] 2017-03-19 09:46:06 2 삭제
    저도 라제엘님과 같은 기분이었어요. 어쨋든 끝나니까. 위병소 문으로 나오기전까지 기뻣던 순간들이 나오면 허무해지고 음...
    어디서 노래소리 들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날은 좋고 딱 뭘 해야될지 모르겠고 ㅎㅎ.

    이율배반적이기도 하지만 그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나 싶어서 전역 전날에 화장실 바닥 타일을 뚫어져라 봤었어요
    아 내가 있던 곳의 화장실 바닥 타일은 이렇게 생겼구나. 이런곳에서 2년 지내다 가는구나
    좋은 기억, 나쁜기억 다 있는 곳이지만 지금 나가면 다시 올아올 일 없으니 내가 있던 곳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해놔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근데 머리가 안좋은지 7년이 지난 지금은 다 희미하네요 ㅎㅎ..
    24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9:37:27 1 삭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건 좀 그렇기도 하지만 전 엄빠, 누나 이렇게 4명가족이예요
    전 결혼은 생각없지만 엄빠랑 같이살고 누나는 시집을 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조카가 있으면 좋을거 같기도하고 지금 취직도 못하고 그렇게 살고있지만 지금 생활비나 용돈은 누나가 주는 카드로(누나 감사합니다 ㅠㅠ)
    쓰고있어서 내가 돈벌면 누나는 결혼을 하던지 아니면 혼자살던지 하더라도 경제적인 부담을 주지않고 하고싶은거 하고 살았으면 좋겠더라구요
    가부장적으로 누나한테 책임을 맞길순 없지! 가 아니라 여태까지 누나가 해준것들이 너무 고마워서 ㅎㅎ...
    24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9:34:01 2 삭제
    아침부터 ㅠ 멋있음...

    어제 아르바이트 하는데 (치킨집 서벙) 매주 토요일이면 오는 가족이 있어요
    아저씨 아줌마 아들, 이렇게 오셔서 매번 양념치킨에 맥주드시고 가시죠 오늘은 아저씨 아줌마가 다른곳에서 약속이 있으셨는지 술을 이미 많이 드시고
    오셨더라구요 그러다 어느순간 말싸움이 격해지시는데 아주머니는 여행을 좋아하셔서 가끔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나봐요
    그런데 아저씨는 당장 놀러갈돈은 있어도 놀러가면 모시는 어머니(그러니까 할머니)도 있고 각종 생활비가 부담되서 여행을 가고싶어도 못가셨나봐요
    그것때문에 나는 가지도 못하는데... 너는 동남아가서 그렇게 덥고 안좋았다고 불평불만만 하느냐.. 하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아저씨가 불쌍하기도 하고 격해진 말싸움에 아줌마는 집에 먼저 가버리셨고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아빠가 가장의 책임때문에 그런거 알지만
    엄마도 시어머니 모시고 살지 않았느냐. 그러니까 이제 지금까지 서로 피해본거 잊고 서로 퉁치고 아빠도 가장의 책임이나 의무같은것좀 벗어던지고
    아빠를 위해 살아라...
    보면서 참... 시어머니 모시고사는것도 힘드셨을테고 가장의 의무라는 책임도 무거웠을테고.. 그 와중에 아드님이 참 바르게 생각해주시는것 같아
    보기 좋더라구요. 이렇게 젊은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거 보면 세상은 점점 바뀌고 있는 거겟죠?

    ㅠ.. 근데 아들이 잘생겼고 키도크고 나보다 어려..ㅠㅠ 난 취직못한 알바인생인데 ㅠㅠ...
    2475 군대 꿈이야기 [새창] 2017-03-19 09:24:08 0 삭제
    말년 병장으로 내일이 전역인데 이제 하하 호호 웃으며 이제 끝났으니까 다행이다. 이제 하고싶은것좀 하고 살아야지

    라는 꿈을 꿨던게 이등병 막내시절 이야기
    새벽에 자다깨서 울뻔 ㅠㅠ
    24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1:56:23 0 삭제
    당장은 수입이 없더라도 상근을 알아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데...
    대충 8년? 전 기억으로는 부사관으로 임관한다 하더라도 부사관은 장기진급에 실패하면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붕 떠버리는 결과가 생기더라구요...
    24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1:53:17 25 삭제
    죄송하지만 이 글의 작성자님이 누구를 공격했고 그 공격이 비공을 많이 받을 만한 어그로였기 때문에
    작성자님이 한남충소리나 하는 메갈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그런 소릴 들을만 하기 때문에 말없이 비공이라는 건가요???
    . 음... 작성자님이 어떤 공격을 했는지 좀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2472 미움을 미움으로 대치하지 맙시다.. [새창] 2017-03-19 01:06:11 1 삭제
    아 아름다운 댓글들이다!...
    2471 여기 디아블로뜸 [새창] 2017-03-19 00:54:14 2 삭제
    일식이라고 거짓말하네
    디아블로면서
    24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0:52:12 15 삭제
    이글에 반대 누르는분은 정말. 어디 어그로 끄라고 하시는분아니면 댓좀 달아보시죠
    얼척없네
    2469 이번 사태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까요. [새창] 2017-03-19 00:46:50 0 삭제
    아 진짜 아쉽다...
    멘붕게가아니라 컴게였어야하는데...
    2468 내가 커뮤vs커뮤로 싸우는 건 봤어도 [새창] 2017-03-18 23:34:57 0 삭제
    !!!! 그 렇 다 면
    2467 그것보다 저에게 지금 큰일은 이겁니다. [새창] 2017-03-18 23:30:56 1 삭제
    국직은 안됩니다...

    2466 본삭금 아니면 답변해주지마세요 [새창] 2017-03-18 23:30:14 0 삭제
    ㅋㅋ 아까도 선생님 본삭금좀 부탁드려도되냐고 2번이나 달았어요ㅋㅋ
    2465 당장 20대 초반은 명백히 여성상위죠 [새창] 2017-03-18 23:17:24 15 삭제
    댓글분의 말씀에 공감하면서도
    여대문제는... 전문직으로 가는길을
    공평하게 열어두지않고 여대에도 할당한건
    문제가 있지않나 싶은데요...?
    24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8 22:49:07 0 삭제
    궁찬 메르시! 좋은 마인드!
    정말 힘들땐 헌병도 좋은친구가 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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