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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09	박근혜 탄핵소추 당시 문재인 대통령 발언 [새창]	2022-12-02 23:01:17	47	삭제
		안녕하세요? 오늘 어쩐 일인지 참 오랜만에 오유에 접속했고, 또 옛정이 가득 든 시사게시판에 들렸습니다 참 어떤 운명 같은 게 있는지, 또 이런 글이 금방 올라와서 클릭을 하고 보네요 저는 한때 박근혜 탄핵시기에 여기 오유 시사게시판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그때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는 대구도 들리신 걸로 기억해요 제가 그때 대구 살고 있었거든요, 한창 공시 공부하다 거리로 나가 김제동 씨 발언도 듣고, 촛불도 들고 이때쯤 겨울에 대구 중앙로를 두어 바퀴 돌았던 기억도 나네요 그때 저 멀리 울릉도에서 배 타고서 촛불을 들려고 오신 80대 할아버지 발언도 기억에 남네요 그때 그분은 단상에 오르지도 않으시고, 우리 일반 소시민들처럼 가만히 땅바닥에 작은 박스 같은 아무 것이나 깔고 같이 앉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계시더라고요 그분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셨죠 그게 30대초였던 제 마음에 깊이 메아리 쳐서 지금도 성성히 울리고 있습니다 몰랐는데 본문처럼 이런 말씀도 하셨군요. 그런데 우리 선생님 댓글 말씀이 참 저는 가슴 아픕니다. 이런 저런 말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만, 제가 활동했던 당시에 시게에 올려본 적이 있는 노암 촘스키 선생님 말씀대로, 좌파든, '이른바' 우파든 극단주의를 조심해야 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우리의 방식이 온유하였기에 그때 탄핵이 성공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활동했던 당시는 일베와 한창 싸울 때였는데, 하필 일베 유저가 하던 얘기가 이거였습니다. '일베나, 오유나 (똑같다)' 참 혐오스러운 짓거리를 일삼고, 악랄하고 저질스러운 행태로 추악한 쓰레기 창고였던 사이트 유저가 바라는 것이 대척점이라고 할 수 있는 오유에서 이 작은 댓글 하나하나 캡쳐하면서 자존감을 세우는 것이더군요. 그런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우리의 방식이 악이 되지 맙시다. 저 우리 머리 위에 서있으려고 하는 이들이 거짓과 방종과 오만함으로 빠져들어서 추악한 짓거리만 일삼고 있는 것이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고 일어서야 하는 분위기가 만연해지게 되면 다시, 우리 한 번 작은 촛불을 들고서 한 분 한 분 선하고 정의로운 표정으로 거리에서 만납시다. 더 세련되게 그 때보다 더 간결하게 저 무리들을 그때처럼 처벌합시다.
	4106	김은정 선수 ㅋㅋㅋㅋㅋㅋ [새창]	2018-02-25 00:04:08	1	삭제
		마지막에 일본 선수 두 명이 멀뚱멀뚱 쳐다보는 것과 대조되는 간절한 동작 그리고 밀대 번쩍 들어올릴 때 엄청난 스웩 ㅎ
	4105	마늘 VS 양파. [새창]	2018-02-24 14:39:53	2	삭제
		두 마리 이상이 아니면 배달이 안 될뿐...
	4104	아재 테스트 모음 [새창]	2018-02-14 08:14:54	0	삭제

	4103	머리 빗을때 정전기가 너무 심해서 [새창]	2018-01-23 07:19:02	0	삭제
		오존 냄새가 뭔가 싶었는데 그런 거군요
	4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09 19:29:40	15	삭제
		헛! 이 분 아직 유비 패왕설을 모르시나보네.
	4101	지하철에 애완동물 데리고 타면 어떻해요! [새창]	2018-01-09 03:34:14	27	삭제
		그럼 어떻해 쓰는게 더 낳지요?
	4100	카톡 서버 터졋나요? [새창]	2018-01-01 08:58:26	1	삭제
		아 어쩐지...
	4099	친미인 일본이 국비강화는 우리로써는 나쁠게 없습니다. [새창]	2017-12-29 18:51:17	1	삭제
		단지 친미라서 일본을 경계하지 않는 생각은 너무 위험
	4098	400만원짜리 패딩 [새창]	2017-12-26 13:10:59	2	삭제
		에밀레종 패션인가요 ㅎㅎㅎ
	4097	유자게가 오유를 점령했네요 [새창]	2017-12-22 21:23:39	0	삭제
		날을 정해서 월마다 하루에 한 게시판이 점령하는 식으로 하는 것도 상상되네요.
	40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0 12:28:05	0	삭제
		사춘기 지났으면 철든 램지
	4095	같이 알바하는 누나랑 키스했다 [새창]	2017-12-13 17:44:59	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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