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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성냥머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3-02
    방문 : 18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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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냥머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53 미국 대선의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버니 샌더스의 민주당 2차 토론 [새창] 2016-02-03 18:14:35 5 삭제
    엊그제 아이오와주 경선 실시간 CNN 유튜브 채팅을 보고 있었는데요.
    어떤 분이 '버니에게 한 표 던져!(영어로 vote for burnie 인가 뭐라고 쓴 듯)' 라고 하니까 채팅창이 주르르륵 "1" 로 도배 되더라고요.
    힐러리나 공화당 측 후보에게는 없는 현상인 것 같았어요.
    청년층에게 열풍을 몰고 온 버니의 열정과 신념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FEEL THE BERN! 하악...
    4052 여러분들도 군대에서 박힌 노래가 있나요? [새창] 2016-02-02 23:03:57 0 삭제
    1년 고참이 저녁 점호 전 청소시간 마다 틀어준 장나라 '나도 여자랍니다'
    제목과는 달리 아이러니하게도 가사가 기가 막혔죠.

    아침 일찍 일어나 조깅, 저녁 6시 이후로 금식
    이제부터 달라질래 새로운 내 모습을 보여줄래
    처음으로 길러본 손톱 (난생 처음 밀어본 머리)
    외출할 땐 굽 높은 하이힐(전투화)
    ...

    당시에 군가 20곡 정도는 외웠던 거 같은데 그러고 보니 이게 젤 기억에 남네요.
    40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2 21:27:42 7 삭제
    일단, 귀와 마음을 열어두고서 새로운 의견에 좀 더 경청하는 분들이
    오유 시사게시판에 더 모여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신 글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비판의 주요 논조는 '다른 의견에 대한 상호 존중' 이라고 알아봐도 될까요?
    이건 민주주의의 기본 결이기도 한데...
    시사게 분들이 이걸 무시하는 분들이라는 말씀 같이 보여서 잠깐 멈칫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오유 시사게는 의견 개진도 막말 욕설까지 나올 정도로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상호 존중이라는 틀에 벗어나지 않고 폭력적인 투로 쓴 게 아니라면요.
    주로 외교적 병크나 공약에 반하는 정부 시책, 정-재계 성상납 파문 등에서 탄성처럼 터져 나오는 감탄사에 가깝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더민주 홍보라는 말씀도 하셨는데요. 저는
    이번 정권 출발부터 국정원 등 정부기관의 대선 개입과 세월호, 메르스 등 어느 하나라도 시원하게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범국민적인 반정부 여론이 이미 그렇게 조성된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정부 입장에서 누굴 탓할게 못 되는 사항이고, 인과 관계에서 자기 무덤 스스로 판 꼴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청와대 지고지순하신 그 분은 기자회견까지도 기자들과 농담 한 소절까지 짜면서 국정 홍보, 아니
    '머리가 좋아서' 라며 환갑을 넘었어도 우주의 기운으로 메모리 되는 두뇌 자랑을 하고 계시는데요. 뭘
    4050 시사게시물이 보기 싫고 유머만 보고싶다. [새창] 2016-02-02 20:28:45 3 삭제
    맞습니다. 인생이 하루아침도 아니고요.
    개인 편차도 있겠지만 본인 삶에서 친숙하지도 않고,
    TV에서 막말에 싸움질하고 혐오스럽고 멀리하고 싶은 정치/시사가 조금씩 피부에 와닿는 때가 한 번은 있을 것 같습니다.
    시사게를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일명 시사게인들로 명명된 분들)은 좀 빨리 그쪽으로 생각하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정치와는 완전히 격리된 삶을 살다가 가시는 분들에게도 뭐라 그럴 것도 없고요.
    예를들면 저는 정치 모르고 살다가신 우리 외할머니께 뭐라 못합니다.
    그래도 엄연히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고요. 자기 위치에서 민주주의 국가의 의무를 지키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요즘 시사게 비판의 논조의 핵심은 '현실을 외면하지 말라'는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시사게와 그런 시사게를 비판하시는 분들 간에 대립하는 것의 결과는
    늘 마음과 귀를 열어두는 쪽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생각해요.
    4049 시게를 보고있자니 [새창] 2016-02-02 16:54:18 1 삭제
    전 잘 모르겠지만,
    박제용으로 추천 주지 않은 분들(댓글에서 '시사게 유져들'이라고 복수형으로 지칭하시니 2명이상이겠군요.) 이 누군지 짐작이 가시나 보군요.
    다른 분들께서 근거를 찾기 힘든 주장으로 비판이 아닌 비웃음으로 댓글 다신다면...
    특히나 감정적으로 충돌이 우려되는 게시글에서 이러시면 오히려 분란을 가중시키지나 않을까 조금 우려됩니다.
    제가 님의 유머코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자중하겠습니다.
    4048 아이오와주 98%개표-힐러리와 샌더스 3표차이 [새창] 2016-02-02 15:31:10 0 삭제
    Hillary Clinton 693 49.8% 
    Bernie Sanders 691 49.6 
    99% reporting
    4047 설날 전국에 걸릴 더불어민주당 현수막 최종확정!! [새창] 2016-02-02 08:02:53 2 삭제
    이이제이 최신편에 출연하셨던데, 이 분 정청래 깔대기보다 한 수 위더군요. ㅎ
    4046 [단독]사이버사령부 남녀 간부, 여군 독신 숙소서 8개월 불륜 적발 [새창] 2016-02-02 06:30:53 0 삭제
    그러게요. 누가 그쪽 사람들 아니랄까봐
    4045 왜 오유 내에서 게시판끼리 싸우게 된것임? [새창] 2016-02-02 04:44:47 7 삭제
    "君子는 和而不同 하고, 小人은 同而不和 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화이부동이란 타인과 차이를 갖되, 같아지려 하지 않고, 타인의 취향을 강요하지도 않고, 그것을 인정하며, 조화를 이루는 삶의 태도입니다.
    반면, 소인배는 무조건 같아지려 하면서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자 입니다.
    동이불화, 남이 차를 사면 자기도 차를 사고 남이 여행을 하면 자신도 여행을 하고,
    남이 욕설을 시작하면 자기는 더 큰 욕설로 상처를 주려 한다고 합니다.
    발췌 : http://cafe.daum.net/pusansan/F4Td/4164?q=%C8%AD%C0%CC%BA%CE%B5%BF%20%B5%BF%C0%CC%BA%D2%C8%AD&svc=top3

    위엣분 참 좋은 말씀 적어주셨는데요. 그렇죠.
    새누리고, 국민의당이고 0.1%만을 위한 게 아니라, 국민을 위하는 정책을 시행하면 '간판'이 문제겠습니까...
    시사게시판/자유게시판 이렇게 나뉘더라도
    더민당, 국민의당, 정의당 이렇게 서로 다른 당원이더라도
    자기 위치에서 서로 "매너"지키면서 논쟁하고, 의견 개진해봅시다.

    아참, 댓글로 욕설이나 막말 일삼는 사람들은 좀 부끄러운 줄 아시고요. 그게 폭력입니다.
    남에게 행한 만큼 언젠가 그대로 자신에게 돌아온다고요.
    4044 볼리우드의 기술력 [새창] 2016-02-01 18:50:37 1 삭제
    안 그래도 차가 떠다니는 현상을 이과분께 여쭤보고 싶었는데 이걸 보니까 명쾌해졌네요
    4043 오늘아침 cbs라디오 듣다가 빵터지다가 시원~하네요 [새창] 2016-02-01 11:21:49 26 삭제
    이건가 보네요.
    http://provider.cbspodcast.com/cgi-bin/podcast.fcgi/cbsaod/newshow/20160201_newsshow3.mp3
    다시듣기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89503&vnum=6148&bgrp=6&page=&bcd=007C059C&mcd=BOARD1&pgm=1378
    인터뷰전문
    4042 볼리우드의 기술력 [새창] 2016-02-01 11:13:44 37 삭제
    할리우드였다면 쾅쾅 폭발 해버리겠지만, 뭔가 절제된 연출이 돋보이는군요. ㅎㅎ
    마지막에 차들이 날아오를 때
    웰컴투동막골에서의 옥수수 팝콘이 오우삼의 비둘기 마냥 평화롭게 날아오르는 듯하게 보입니다.
    4041 기름에 총 쏘면 왜 불이 붙는지 이해가 안가는 1人 [새창] 2016-01-31 11:31:32 0 삭제
    디스커버리 채널에 'MythBusters' 라는 호기심 해결사 시리즈에서 다룬 적이 아마 있을 것 같네요.
    4040 기름에 총 쏘면 왜 불이 붙는지 이해가 안가는 1人 [새창] 2016-01-31 11:23:53 0 삭제
    예광탄, 소이탄이 아니라 보통탄일 경우를 잠깐 생각해봅시다
    기름이 가솔린이라고 한다면, 인화점 -20도, 발화점 550도라고 하네요.
    인화점은 불꽃이 있을 때 불이 붙는 온도고, 발화점은 가솔린 온도가 550가 되면 불이 붙는 거라고 합니다.
    (가스 → 휘발유 → 경유(디젤) → 등유 순서로 인화점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발사된 총알의 온도는 267도라고 측정된 적이 있다네요.
    출처 : http://www.gtp.or.kr/antp/new_tech/view_all.jsp?cPage=1&gubun=null&menu=null&no=23234

    1. 그러므로 267도의 총알로는 그냥 가솔린에 한참을 담궈 놓더라도 바로 불이 나지는 않을 게 분명해 보입니다.

    2. 그렇지만 가솔린이 공중에 둥둥 떠 있을 수는 없으므로 가솔린이 담긴 통이나 가솔린이 흘러있는 바닥을 겨누어 쏜다면 어떨까요?

    2-1. 이때 총알과 부딪힌 바닥에서 불꽃이 튀거나 한다면, 인화점이 -20도이므로 가솔린의 경우는 바로 불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닥이 시멘트/아스팔트냐 진흙탕이냐 하는 점을 더 고려해봐야겠죠.
    2-2. 그런데 총알이 기름통에 부딪힐 때 불이 발생할까요?
    이 경우는 불꽃이 일더라도 불꽃이 통 안의 가솔린에 바로 닿을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험이 아니라 단순히 제 추론입니다. 헤헷
    40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30 19:18:58 0 삭제
    현장감이 굉장했던 걸로 기억해요
    어우~ 뭐 실시간 CCTV 를 방불케 하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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