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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8	백수가 이렇게 많은데... 실업률은 9%? [새창]	2011-10-29 01:40:45	1/5	삭제
		20대 실업률은 원래 높습니다. 7,80년대 자료들까지 다 찾아보세요. 그 나이대에는 원래 직장을 탐색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실업률이 높게 나올 떕니다. 최근 들어와서야 청년실업이 부각되는거지 예전에는 신경도 안썼다더군요;
	207	혹시 주식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시나요? [새창]	2011-10-25 12:22:19	0	삭제
		경제학 전공인데 우리 교수님들도 주식은 안합니다 안하는게 돈버는 겁니다 ㅋ
	206	나경원, 안철수 朴지원 소식에 “남자가 쩨쩨하게…” [새창]	2011-10-24 19:23:49	2	삭제
		그럼 여자는 집에서 빨래나 해야겠네? ㅋㅋ
	205	우리나라 물가 왜이렇게 빨리 오름?? [새창]	2011-10-24 19:16:40	0	삭제
		가치는 그대론데 명목가격이 상승한거죠
	204	우리나라 물가 왜이렇게 빨리 오름?? [새창]	2011-10-24 19:07:49	1	삭제
		지난번 경제위기때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그래요. 정부에서 어거지로 묶었다가 요새 약빨이 풀리면서 슬슬 올라가고 있는것임.
	203	학벌이 개인의 노력문제다? [새창]	2011-10-18 21:27:11	0	삭제
		과일소주 음. 스카이가 그런 식으로 광고하진 않죠. 보통 이름없는 대학들이 그렇게 합니다. 학벌의 기준이 되는 상위대학에서는 그런식으로 학생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교수님들도 그렇게 가르치는걸 굉장히 자존심 상해하죠. 기업이 해야할 실무교육을 대학에 떠넘긴다고 혐오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지도 않고요. 덧붙이자면 사람을 구별하는것. 님 표현대로 값 깎아내리기라고 해 보죠. 그것은 능력에 따른 댓가를 제대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왜 도덕적이지 않은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능력 없는 사람에게 많은 대가를 지불하는것이야 말로 정당하지 않죠. 님 말대로 공산주의 사회주의 이런거 붙일 필요 없이 그냥 순서 매기는 것에 대한 무조건적인 혐오 같아 보입니다만.
	202	학벌이 개인의 노력문제다? [새창]	2011-10-18 21:18:23	0	삭제
		아 그리고 해결방법은 위에서 적었잖아요? 좋은 대학 몇개 말고는 다 밀어버려서 대학 들어가기 엄청나게 어려워서 그것만으로도 사람의 능력을 판단할 수 잇게 된다면 님이 싫어하시는 비효율적인 경쟁은 없어질 겁니다
	201	학벌이 개인의 노력문제다? [새창]	2011-10-18 21:14:48	0	삭제
		그런데, 빈부격차는 구조적 문제로 인정하시는 분들이, 학력에 따라 사람을 나누는 시스템자체는 동의하는거에요. 다만, 경제적 요건에서 무의미한 부분이지만 소비가 늘어났고, 사측입장에서 커트라인 나누기는 쉽다는 거죠. 그걸 위해서 사회가 이렇게 굴러가야만 합니까? 효율적인가요 이게? 등등으로 적으신 다음 스펙의 기준화를 문제삼지 않으시겠다니 뭐 전 할 말이 없군요.
	200	학벌이 개인의 노력문제다? [새창]	2011-10-18 21:04:39	0	삭제
		네 전 차카니까 설명을 더 해드릴께요. 자 세상을 단순화 시켜서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해 보죠. 하나는 똑똑하고, 다른 하나는 멍청해요. 지금 월급은 멍청하나 똑같으나 전부 100원짜리에요. 그런데 똑똑한 사람이 필요한, 월급 300원짜리 일이 생겼어요. 그냥 막 뽑으면 멍청한 놈들과 똑똑한 사람이 다 지원하겠죠? 그래서 교육이라는 조건을 걸어요. 똑똑한 사람은 대학 나오는데 비용이 덜들겠죠? 대학나오는데 똑똑한 사람은 100원, 멍청한 사람은 500원이 든다고 해 봐요. 그러면 사장은 이런 조건을 걸 거에요. 대학졸업자만 지원할것. 월급은 201원 줌. 그러면 멍청한 사람은 대학 나오면 500원이 드는데, 월급은 101원만 더 받으니까 손해죠. 똑똑한 사람은 100원 비용 들여서 101원 더 받으니 이득이에요. 대학 나와서 직업을 옮기겠죠. 그래서 100원의 비용을 들여서 사람을 이렇게 구분하는 거에요. 스크리닝이라고 하던가. +덧붙이자면 이렇게 능력을 구분함으로서 잘난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아까 예를 들때 똑똑한 놈이 교육을 받으면서 비용을 지불하죠? 님이 싫어할 만한 결론이군요.
	199	학벌이 개인의 노력문제다? [새창]	2011-10-18 20:55:57	0	삭제
		어쨌든 다시 말하자면, 어떤 형식으로든 사람의 능력은 차별을 할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은 사람이 신이 아니라서, 모든 정보를 알 수 없기 떄문에 일어나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우며 피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전 님의 행동이 '왜 사람은 늙고 병들어서 죽어야 하는거야!' 하고 징징대는 것과 똑같아 보입니다.
	198	학벌이 개인의 노력문제다? [새창]	2011-10-18 20:54:12	0	삭제
		과일소주// 효율적인걸 설명하려면 설명이 좀 길어질 겁니다. 읽으실지 모르겠네요 ㅋ 게임이론 수업을 들은지 좀 되서 대강 설명을 하자면 님은 기업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있는데, 시선을 넓혀서 사회 전체를 보죠. 사회 전체에서 사람들에게 일을 줘야 하는데, 능력에 맞게 일을 주고 그에 따른 보수를 줘야겠죠? 그런데 직업에는 보수가 좋은 직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직업이 있습니다.(모든 직업의 보수는 다 같아야 해요! 이런 소리는 안하시겠죠?) 그러면 모든 사람은 좋은 직업에 가려고 하겠죠. 그러면 능력에 따른 직업선택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사람은 신이 아니라서 사람들이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모르거든요. 그래서 스펙, 님이 싫어하는 학벌을 요구하게 됩니다. 정확하게 어떻게 효율적이 되는지 설명하려면 길어지니까 궁금하시면 물어보시고. 원자력발전이 싸고, 영어공용화는 당연하며, 급식과 교육은 시장경제 윤리로 충분히 발전가능하다는 논리, 저는 이해 안갑니다 -> 이 말은 왜 하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구요. 뭐든지 이런식으로 세상을 보시는거 같은데
	197	학벌이 개인의 노력문제다? [새창]	2011-10-18 20:32:18	0	삭제
		과일소주// 네 그렇게 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아 물론 그게 정당하느냐 하는 물음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님이 말하는 그 비용은, 무의미한 지출이 아닙니다. 고용인이 피고용인의 정보를 명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모든 사람의 능력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당연히 쓸데없는 공부는 할 필요가 없죠. 이 문제는 님처럼 가치판단을 할 필요없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반드시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 것처럼 구조적인 문제는 맞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서도 똑같은 말이 나왔었는데,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쓰잘데기 없는 대학은 모조리 없애버리면 됩니다. 흥선대원군이 서원 철폐했듯이 말이죠.
	196	학벌이 개인의 노력문제다? [새창]	2011-10-18 20:23:53	0	삭제
		애구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직업간 소득격차를 줄이기란 불가능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수준이 높은 노동자를 끌어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임금격차는 이론적으로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높은 임금을 줄 만한 인력을 구분하기 위해 학교 성적 등등을 요구하는 거죠
	195	학벌이 개인의 노력문제다? [새창]	2011-10-18 20:20:24	0	삭제
		스펙은 많은 기준 중에 하나입니다. 누가 학벌만 보고 사람을 뽑아요. 기업은 일단 성실한 사람을 원하죠. 좋은대학에 좋은 성적이면 최소한 그건 보장되는거고. 그런 기준이 필요없는 곳에선 학벌을 안보겠죠. 왜, 그 연애에 있어서 외모는 예선이다, 하는 말이 있잖아요. 전 여기서도 이게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학벌로 모든것을 재단하는건 잘못됐지만, 구조적인 문제를 제쳐두고, 그 자체로 효용성이 있는 기준입니다.
	194	[진지] 우리나라에서 학력은... [새창]	2011-10-18 18:37:43	0	삭제
		1 열심히 노력해도 상대평가때문에 c가 나온다구요? 제가 다니는곳도 상당히 상대평가 엄격하게 하는 편인데 출석 다하고 시험에 답만 그럭저럭 쓰면 b는 나오던데요. 일해야 되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구요? 그럼 돈도 제대로 못벌고 성적도 조지지 말고 그냥 휴학해서 돈 빡세게 벌고, 학교다닐때는 설렁설렁 돈버세요. 둘다 잡으려고 하니 그렇게 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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