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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냥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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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81 강강강스포) 해리포터 더즐리 가족은 왜 그렇게 못되게 굴었는가? [새창] 2017-12-20 13:17:38 2 삭제
    여러가지 반박점이 있는 것 같지만 정답은 아닐지 몰라도 상당히 재미있는 해석이라고 생각돼요!
    애초에 설정 상에서 허점이 많은 소설이기도 하고ㅋㅋ 그래도 무척 아끼고 사랑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그런 세계관에 이런식으로 팬들이 구멍을 메워주거나 살을 더 붙여서 꾸미거나 하면서 노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2279 가방을 샀는데 주의사항 번역 상태가..? [새창] 2017-12-17 03:00:33 2 삭제
    왜 그렇게 이응에 집착하는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9 13:42:36 6 삭제
    상호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느끼고 본인들이 결정한 일이라면 전 참견할 일도 아니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고 봐요.
    특히 걱정중에도 저런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 걱정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은데,
    저런 방식의 가정이 생각보다 많다면 그 중에 몇몇 아이들은 당연히 불행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러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시는 제대로 사랑하고, 연애하고, 결혼해서 낳은 아이들은 100% 행복한가요?
    제 부모님은 그렇게 하셨지만. 전 그게 행복하지 않거든요.

    특히 코페어런팅을 한국의 '애 때문에 산다'문화와 비슷하다고 많이들 느끼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 의견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어요. 제가 전형적인 자식때문에 사는 가정을 실화로 살고 있는데
    오히려 두 분이 같이 살기때문에 안정은 커녕 간헐적으로 터지는 집안문제와 감정싸움에
    스트레스와 불안만 한가득 안고 살고있거든요.
    처음엔 저 때문에 이혼을 못 했는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기회를 놓쳐서 돈때문에 이혼을 하고싶어도 못 하는 상황이 됐어요.

    하지만 저렇게 오랜시간을 들여 체계적으로 조율하고 합의한 부모가 감정적으로 싸울 일이나 경제가 급격하게 악화될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서로 사랑하지는 않겠지만, 또한 증오하지도 않겠죠.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 까지는 자식된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요.
    오히려 온전히 나를 향한 사랑만이 남아있다는 의미니까, 더 행복하고 감사하겠죠.
    그런데,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이 서로 감정의 칼날을 들이대며 상처주고, 상처받는 모습이요? 그냥 지옥입니다.

    요컨데 저는 저런식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지금의 인식을 서서히 무너뜨리고 더 많이 정착되었으면 좋겠어요.
    2275 19 여친행동때문에 고민이에요.. [새창] 2017-11-23 18:34:30 11 삭제
    이미 마음은 다 식었는데 자고 버린다고 생각할까봐 미안해서 못 헤어지겠다는 건 제가보기엔 그냥 본인이 나쁜사람되기 싫어서 하는 변명같아요.
    여친분이 진짜 그렇게 생각할 것 같으면 평소 행실을 돌아보셔야 할 것 같고..
    진짜 억울한데 그런 오해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도 여친분이 뭐 직장동료나 계속 봐야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헤어지면 끝인 관계인데 다 식은 맘 붙들고 사귀는게 한사람한테 오해받는 것 보다 고통스러우실 듯...
    2274 자존감을 강요하는게 싫어요... [새창] 2017-11-20 17:42:41 7 삭제
    헉.. 생각보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ㅎㅎ
    글을 너무 길게 늘여서 써재끼는 버릇이 있어서 상세한 사정, 상황 부연설명까지 하면
    진짜 끝도없을 것 같아서 일부러 많이 줄이려고 하기는 했어요 허허

    공감해주시는 분들 위로해주시는 분들 자존감 안낮다고 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ㅠ
    근데 제가 자존감이 정말 낮기는 해요ㅠ 아 솔직히 제가 자존감이란 말을 그렇게 잘 이해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분명히 내면적으로 자기혐오가 강한 성향이 있기는 합니다. 그 또한 제가 받아들이고 있는 부분이구요.

    단지 내가 정말 싫어마지않는 나의 모습을 바꾸고 싶어 하는 욕심, 바람 그런감정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조언이 듣고싶음인데 갑자기 되게 선한 눈을 하면서, 너는 좋은 아이야! 너를 사랑해도 돼!
    그런 교과서적인 말들을 하니까.. 저에게 있는 나쁜 부분들은 그냥 무시당하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내가 나를 싫어하게 만드는 나의 나쁜점들을 인정하고 있고 고치고 싶은건뎅...

    그런 느낌적인 느낌.. 이 있습니다ㅋㄱ 근데 윗댓분 말씀을 보니 '나같은게 어떻게 그래'이런식으로 말하면
    그런식으로 대답할 수 밖에 없다는 말에는 허를 찔렸네요 허허... 생각해보니.
    듣는 사람쪽의 입장이랄까 그런 부분을 배려하는데 있어서는 제가 부족하기도 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 뭐 그런식으로 말문을 열어볼까봐요.
    2271 불끄러온 소방관 욕하는 여자.jpg [새창] 2017-11-18 15:59:12 0 삭제
    저런 사람들 그냥 그 자리에서 배란다 밖으로 던져도 되는 법 생겼으면 좋겠다... 다치든 죽든 본인 책임이고
    2270 안흔한 웃긴짤 [새창] 2017-11-17 22:53:46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글에서 빠져나가질 못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69 아이폰 오유 꿀팁? [새창] 2017-11-11 16:37:57 0 삭제
    오 다른 몇몇 사이트도 먹히네요! 인벤같은데서도 됩니다.
    2268 iPhone 6s plus 좌측상단에 멍이.. 질문글 입니다. [새창] 2017-11-09 20:35:41 0 삭제
    헐 저게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ㄷㄷ 저도 6s 플러스 산지 얼마 안돼서부터 보였는데
    그렇게 크게 거슬리는 것도 아니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내비두고 쓰다가 보증기간 끝난 요즘들어서야
    그래도 하자라면 하자인데 괜히 그냥 넘어갔나... 하고 쪼오금 후회하고 있었는데
    종특이었던거군요...ㅋㅋ 왠지 좀 안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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