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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속병쟁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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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병쟁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07 18:27:07 6 삭제
    더불어 누군가 어떤 말을 하는 데 자격 같은 것은 필요 없다.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정의를 실현하는 일이라 믿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일이 가능하다면 말이다.

    옳은 말을 들으면 그 말을 먼저 생각할 일이지, 그 사람을 먼저 생각할 필요도 없다.

    누군지도 모를 괴상한 글자 몇개로 자신을 표상하는 네티즌이 스스로는 누군가를 비판할 자격이 있는 양 토해내는 말을 들으면서

    그 몇글자의 아이디 뒤에 숨은 진짜 그 사람이 그 말을 할 자격을 갖추었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07 18:22:14 4 삭제
    현재의 모습이 어떠하든 과거의 잘못이 있으니 철저히 까주겠다니....

    문득 이런 말이 생각나는군요.

    너희 중 죄 없는 사람이 있거든 돌을 던져라.

    성장기 동안 단 한 번이라도 폭력, 폭언을 행한 사람은 그 당한 사람의 억울함을 생각해서 평생 동안 '까임'이라는 것을 당해야 하는 것인가?

    무슨 종교적 심판이라도 내리는 것처럼 행동하는 네티즌의 대부분은 세상의 정의나 그보다 쉬운 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단 한조각도 없어 보인다.

    어떤 인간의 잘못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게 되는 경우는 그가 그 잘못에 상응하는 처벌을 거부하고 거짓으로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하는 경우다.

    명예 훼손에 관한 유명한 판례 중 타인의 범법 행위를 동네 반창회 등에 나가서 떠벌린 사람이 명예 훼손죄로 처벌 받아야 한다는 것이 있다.

    범죄자의 범죄 행위가 밝혀지지 않아서 그 처벌을 위해 필요한 경우라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위법성이 조각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미 밝혀지고 처벌의 대상이 된 이후에는 위법성이 조각될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오늘도 과거의 잘못이 있는 사람들을 구분 없이 신나서 '정의'를 실현한답시고 '까'는 네티즌들은 위법 행위를 저지른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행위에 따른 죄값을 치르지도 않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는다.

    법의 심판이 끝난 이외수의 대마초 흡입 행위와 자신의 행위가 그릇된 것이 아니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행위를 반복할 일부 네티즌의 명예 훼손 행위 중 우리가 비판해야 할 행위는 어느 쪽일까?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07 14:00:10 9 삭제
    우리나라 범법자들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고 매일 같이 외쳐대는 네티즌들이 매일 같이 타인의 명예훼손을 저지르는 범법자라는 것이 재밌군요.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진실한' 사실을 유포시킨 경우 : 명예 훼손죄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경우 : 가중 처벌

    단,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일 경우 위법성이 없다고 보아 불처벌.
    (일반적으로 정치적 사안 등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경우.)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어디서 떠도는 소문을 접한 경우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여러가지 주장을 펼친다는 것.

    소문이 거짓이라는 증거가 없는 한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는 것.

    자신이 그러한 주장을 되풀이 하는 것을 범법 행위가 아닌 정의실현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07 13:58:37 2 삭제
    우리나라 범법자들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고 매일 같이 외쳐대는 네티즌들이 매일 같이 타인의 명예훼손을 저지르는 범법자라는 것이 재밌군요.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진실한' 사실을 유포시킨 경우 : 명예 훼손죄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경우 : 가중 처벌

    단,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일 경우 위법성이 없다고 보아 불처벌.
    (일반적으로 정치적 사안 등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경우.)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어디서 떠도는 소문을 접한 경우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여러가지 주장을 펼친다는 것.

    소문이 거짓이라는 증거가 없는 한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는 것.

    자신이 그러한 주장을 되풀이 하는 것을 범법 행위가 아닌 정의실현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71 김동욱은 임재범과 확실히 다르더군요. [새창] 2011-06-06 20:57:34 0 삭제
    김동욱씨의 동영상을 찾아서 들어보시면 왜 임재범의 아류 소리를 들었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세상의 평가가 틀렸던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초한 면이 크다는 것이죠.

    어쩌면 스스로 임재범의 창법을 모사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였는데 이제서야 비로소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듯합니다.

    70 한영애 '조율'과 4대강 파헤치기 [새창] 2011-06-06 17:38:42 5 삭제
    반가운 한영애님.

    서양 7음계나 12반음계에 포함되지 않는 한영애 만의 음정과 감성을 가지고 계신 분이죠.

    나가수에서 섭외만 할 수 있다면 임재범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으련만....

    누군가 장사익씨를 가장 한국적인 소리로 표현했던데 한영애씨도 서양음악과 우리 소리 사이에서 자기의 위치를 명확히 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특이한 음색과 가창력, 음악적 표현으로 인해 가사를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면이 있지만 알고보면 허구헌날 사랑타령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던 분들께 와닿을 수 있는 가사들이 참 많죠.

    신피디!

    섭외해~
    69 어제 이강복씨 깠다가 욕 처먹은 새끼임니다 ㅎ [새창] 2011-06-05 15:25:07 1 삭제
    그러니까 글쓴이 말에 따르면 무도 출연했던 남성분이 잘 꾸미고 조금 더 직접적으로 찝적댔더라면 상대 여성에게 있던 남자 친구가 없어진다던가 혹은 있던 남자친구도 발로 차버리고 구애를 받아줬을거란 말씀이시죠?

    잘 알겠습니다.

    남친이 있어서 고백도 못하고 끝난 걸로 아는데 외모 열심히 꾸미지 않았단 것과 이미 존재하는 남친 사이에 대체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 것일까?

    평소 자기가 갖고 있던 생각대로 방송을 이해한 대표적 사례로 기억될 것 같네요.

    ps : 방송 화면에 그 여성분 남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외모를 잘 가꾸었다고 해도 들어줄까 말까한 이야기를 납득하지 않는다고 투정 부리는 모습, 훌륭하십니다.
    68 오세훈 시장님 허리 휘어지실듯....ㅠㅠ [새창] 2011-06-05 13:24:47 7 삭제
    오시장님, 참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입니다.

    돈도 많고 명예도 얻었는데 쥐뿔도 없는 사람들이 자기 자식과 똑같은 대학교 간판을 달고 동급이라고 우긴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배가 아프겠습니까?

    사람들은 배가 아프면 배를 움켜쥐고 몸을 구부립니다.

    그러니 허리가 휘지 않았겠습니까?

    틀린 말씀이 하나도 없는데 다들 왜 이러시는지?

    반값 등록금 시행했다간 빈민층 자식들까지 자기 자식들과 동급이라고 우기고 다닐까봐 걱정하시는 것 역시 이해하기 쉬운 대목.
    67 "살인마대성"이라는 닉쓰는 당신 정체가 뭐냐? [새창] 2011-05-31 17:06:45 0 삭제
    밑에 글 클릭해 본 후 따라왔습니다.

    살인마 댓글들에 반대했습니다.

    물론, 내용은 읽지 않았습니다.
    66 살인마.. [새창] 2011-05-31 17:02:45 0 삭제
    본문글, 댓글 모두 반대 눌렀습니다.

    물론, 본문과 댓글 2개 이후엔 더 이상 읽지 않았습니다.
    65 임재범이 난동 주모자라고 하던 사람들 다 어디갔음요 [새창] 2011-05-30 13:46:22 2 삭제
    시냅쓰//

    난동을 피우지 않았다는 증거가 없으니 난동 피웠다고 얘기한 것이 정당하다는 논리가 참으로 해괴하군요.

    그런 논리라면 임재범이 난동 피웠다고 했던 사람들은 모두 사악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렇지 않다는 증거가 없으니까요.
    64 이번나가수 말쌈 원인과 과정 [새창] 2011-05-25 21:23:33 0 삭제
    아! 그리고 신피디가 가수들과 동석을 피하려고 발표를 다른 사람에게 맡겼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맡긴 건 단 한 번 이었고 그 다음주와 중간 평가 발표 모두 신피디가 가수들과 동석하여 행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언론에서 순위 발표자는 권위의 상징이므로 바뀌어선 안된다고 하였기에 마지막 발표를 다시 첫주 발표자인 자문 위원단장에게 맡긴 것입니다.
    63 이번나가수 말쌈 원인과 과정 [새창] 2011-05-25 21:23:33 1 삭제
    아! 그리고 신피디가 가수들과 동석을 피하려고 발표를 다른 사람에게 맡겼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맡긴 건 단 한 번 이었고 그 다음주와 중간 평가 발표 모두 신피디가 가수들과 동석하여 행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언론에서 순위 발표자는 권위의 상징이므로 바뀌어선 안된다고 하였기에 마지막 발표를 다시 첫주 발표자인 자문 위원단장에게 맡긴 것입니다.
    62 이번나가수 말쌈 원인과 과정 [새창] 2011-05-25 21:19:33 3 삭제
    확인 가능한 증거 4가지란 것들, 모두 다 이미 스포로 알려진 것들 아닙니까? 오케스트라 얘기는 스포일러 전에 이미 기사화됐던 것이고...

    이 이야기가 이미 기사와 스포일러를 통해 알려진 4가지를 바탕으로 짜여진 스토리일 가능성 또한 매우 커보입니다.

    시간적 선후 관계를 보아도 본문이 주목하는 4가지 사실에 관한 이야기가 인터넷에 공개된 후에 이 이야기가 나온 것 아닙니까?

    누군가 그 4가지 사실들을 바탕으로 옥양을 중심에 두고 소설을 지어낸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이 이야기는 끝까지 루머로 남게 될 것이며 방송을 통해서도 이 글은 결코 입증될 수 없을 것입니다.
    61 이번나가수 말쌈 원인과 과정 [새창] 2011-05-25 21:19:33 4 삭제
    확인 가능한 증거 4가지란 것들, 모두 다 이미 스포로 알려진 것들 아닙니까? 오케스트라 얘기는 스포일러 전에 이미 기사화됐던 것이고...

    이 이야기가 이미 기사와 스포일러를 통해 알려진 4가지를 바탕으로 짜여진 스토리일 가능성 또한 매우 커보입니다.

    시간적 선후 관계를 보아도 본문이 주목하는 4가지 사실에 관한 이야기가 인터넷에 공개된 후에 이 이야기가 나온 것 아닙니까?

    누군가 그 4가지 사실들을 바탕으로 옥양을 중심에 두고 소설을 지어낸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이 이야기는 끝까지 루머로 남게 될 것이며 방송을 통해서도 이 글은 결코 입증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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