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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4	어제 채팅후 번개해서 만난 그녀 ㅠ ㅠ [새창]	2011-10-07 14:19:17	0	삭제

	373	어제 채팅후 번개해서 만난 그녀 ㅠ ㅠ [새창]	2011-10-07 14:17:41	0	삭제

	372	양현석은 예전에 마약하지 말자고 노래도 불러놓고. [새창]	2011-10-07 14:14:18	0	삭제
		서태지가 했지 양현석은 안했습니다.
	371	(BGM)스티브 잡스의 사망소식을 듣고 무단조퇴하고 나왔습니다. [새창]	2011-10-07 14:13:20	0	삭제
		이건 뭐....
	370	(BGM)스티브 잡스의 사망소식을 듣고 무단조퇴하고 나왔습니다. [새창]	2011-10-07 14:13:20	1	삭제
		이건 뭐....
	369	섬광 - Xavier Chassaing [새창]	2011-10-07 14:07:44	0	삭제
		정말 멋지네요.....입이 안다물어집니다....
	368	미션! [새창]	2011-10-07 14:06:34	0	삭제
		날라가붕게님 비평가의 피가 흐르시는데요....
	367	자해[시] [새창]	2011-10-07 14:02:11	0	삭제
		제목이 자해가 아닌 다른 것이였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제목을 "자해"라는 굉장히 강한 단어를 삽입해두고 바로 첫 연에서 "잠깐 칼로 몸을 그은 적이 있었어" 라고 해버린다면 조금 시가 뻔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자해라는 제목을 두고 첫행을 지우신 뒤 죽으려고 했던 건 아니야 다른 곳이 아프고 싶었어 라고 시작한다면 조금 더 느낌이 잘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가지 비유와 이미지가 추가되면 시의 느낌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예컨대 내 살갗의 상처를 본 누군가가 욕을 하더군이라는 문장은 너무 설명적이라는 생각입니다. 너만 힘든게 아니다. 이 사람도 나만큼 힘들었겠구나 이 두 문장이 시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것을 시 안에서 너무 직접적으로 드러내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것을 드러낼지 말지는 시인의 몫이겠지만 저는 이런 방식이 어떨지 좀 고민이 됩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화자보다 더 힘든...담배를 피우는 누군가가 누군지 궁금해 졌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누군가가 대체 누구길래 자해를 하는 화자보다 더 힘들까요. 비정규직 노동자일까요? 철거촌에 거주하는 세입자일까요? 아니면 세상의 고뇌를 지고 가는 철학가일까요? 이 누군가가 누구냐에 따라서도 시의 느낌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담배 하나로 무언가를 느끼기에 너무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담배 하나로 이런 깨달음을 얻는다면...흡연자들은 모두 선구자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담배 하나에 멍청함을 깨닫는 사람이 과연 자해를 할 정도로 고뇌한 사람일까요? 아니면 가볍게 자해를 함으로써 고통을 잊기 위해서는 자해를 하고 담배를 피워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싶으신건가요? 시의 정황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그것이 시로서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화자가 나에게 욕을 한 그 사내의 손목에서 내 손목에 있는 상처와 같은 것을 봤다면. 아니면 그 사내가 나와 같은 얼굴로, 그리고 같은 자세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도 생각해봅니다. 말투가 좀 직설적이라서... 기분이 상하셨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사과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PF님의 시를 자주 자주 보고싶습니다. 이 시의 첫 연은 위의 날라가붕게 님이 말씀하신대로 매력적인 구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매력적인 구절을 쓰실 수 있으시다는 것이 참으로 부럽고 또 한 편으로는 멋지다는 생각입니다. 주제 넘게 나서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서로 시를 읽고 비평해주고 하면서 한단계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366	[시] 성기완 - 마음에 두다 [새창]	2011-10-07 10:44:03	0	삭제
		좋네요.. 감각들이... 아..난 왜 저렇게 쓰지 못할까..ㅠㅠ
	365	흔한 반도의 pc방 구인광고 [새창]	2011-10-06 18:09:00	1	삭제
		오버로드처럼 시야가 넓어 농땡이 피우다가도 사장님을 기가 막히게 서치하고 오버로드처럼 친구들을 대량 드랍하여 서비스를 마구 날려 PC방 재정을 악화시키고 오버로드처럼 인구수를 늘려 컵라면을 빠르게 소진할 수 있도록 하고 오버로드처럼 업그레이드를 해도 느린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고 오버로드처럼 적군이 돌진해 올 때 빠르게 자리를 피신하고 오버로드처럼.....슈뷀 나 안해
	364	난해한 영상 [새창]	2011-10-06 11:59:31	0	삭제
		멋지네요. 영상의 의의를 따지기 전에 색감과 영상미가 매우 제 스타일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잘 보고 가네요~
	363	불면증[시/두 편] [새창]	2011-10-06 11:58:00	0	삭제
		꼬릿말이 없었더라면.. 조금 더 괜찮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대화명이....애매해서 뭐라고 부르기 어려운 관계로 PF님이라고 불러도 괜찮겠죠? PF님 시를 보면 정말 기본기에 충실하시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너무나 배우고 싶고 갖고 싶은 능력?? 이죠.ㅠㅠ 저는 시를 전문적으로 배우지도 못했고 아직 습작 중인데다가 신춘문예나 각종 문예지 투고 경력은 무려 5년째임에도 불구하고 최종심의 한 번 올라가 본 적 없는 매우 불성실하고 재능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이렇게 온라인에서 시들을 읽고 서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들이 너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362	뜬금없지만 거북이 터틀맨씨 보고싶다 [새창]	2011-10-04 18:08:28	1	삭제
		흥 돋우는데는 거북이가 갑이었는데...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61	서효림曰: onry one이 되고싶다........ [새창]	2011-10-04 14:32:24	0	삭제
		멎쪄부러~
	360	서효림曰: onry one이 되고싶다........ [새창]	2011-10-04 14:32:24	0	삭제
		멎쪄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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