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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ol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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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o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4 [BGM] 결혼식장의 흔한 빡침류 갑 [새창] 2011-12-08 11:49:26 0 삭제
    아이유~!!!! 민폐화~!!!!! 셧고글!! 피빙~~~신,봉,선
    673 자체 3D [새창] 2011-12-08 11:48:05 0 삭제
    진짜 궁금한게..얘가 자꾸 UFC 드립 치던데..얘랑 밥샵이랑 싸우면 누가 이길찌 진자 궁금..
    672 짧고 강한 버스 대화 [새창] 2011-12-08 11:47:20 3 삭제
    "너한테서 목욕탕 스킨 냄새나"
    "너가 목욕탕 스킨 냄새를 어떻게 알아?"
    ..............................
    우리는 오유인..ㅠㅠ
    671 여러분.. "이명박 씨발놈" 이라고 하면 모욕죄입니다. [새창] 2011-12-07 12:27:38 0 삭제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여 "이명막 씨발놈" 하면 잡혀가잖아요....그러면
    "박근혜 씨발년" "한나라당 개새끼들" "조중동 호로새끼" 이래도 잡혀가나요?
    670 [mBGM] 유머채널OU - 안생겨요. 두 번째 이야기. [새창] 2011-12-07 12:25:44 19 삭제
    1
    일베인 답변 : 모르면 꺼져 이 xxx xxx xxxx xxxxxx xxxx 야!!!
    오유인 답변 : 혐오 표시점여를 말하려던건데 어떤분이 오른손을 한칸 옆으로 두고 밀려썻는데 재미가 있어서 계속 회자되고 있는거에여
    6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1-29 17:24:15 0 삭제
    그걸 또 보고쓰냐...딱한 녀석...
    668 (스압) 베오베 간 군대 갈굼 패턴 보고 떠오른 빵터지는 사연 [새창] 2011-11-29 15:51:43 0 삭제
    탄약반장들은 어딜가나 진상이군요..ㅠㅠ
    667 [BGM] 군대 갈굼 패턴.jpg [새창] 2011-11-29 11:20:04 39 삭제
    하지만 갈굼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군생활이 달라진답니다. 저 군에 있을 때 내무실에 정체불명의 한 고참이 선물로 받았다 애인과 헤어지는 바람에 막사에 기증하고 간 거대한 곰돌이 인형이 있었습니다.
    완전 개념없는 후임은 아니었지만 성실하고 착하지만 모자란 후임이 있었죠. 그 후임을 갈구는데 "야 XX 쉥키야. 너 곰돌이 보고 대화해. 대화 끊기면 ㅈㄱㅂㄹ다 " 라고 했습니다.
    그 후임은 굉장히 난처한 표정을 지었지만 "네! 곰과 대화하겠습니다." (복명복창 쩔어주는 후임이었음) 라고 우렁차게 대답하더니 약 10초 간 정적이 흐르더군요 "빨리 안해 이 궤쉐퀴야!!" 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살짝 미소를 머금고 볼에는 홍조를 띄면서 '곰아. 반갑다. 나는 이병 xxx 라고 해. 너는 콧구멍이 없구나. 숨 쉬기 어렵지는 않니?" 이러는 거에여 ㅎㅎㅎㅎ
    진짜 빵터졌음. ㅎㅎㅎ 그 뒤로 그 후임은 많은 선임들에게 귀염을 받았죠 ㅎㅎㅎ
    물론 아주 무서운 선임 한명이 "야 그 곰병장님 시발 나보다도 밥되는 분이신데 반말까냐?" 라면서 2차 갈굼을 시전하였지만 그 광경을 목격한 전사관이 귀엽다며 그 이등병을 실드쳐줬죠.
    정말 군생활은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666 非情聲市(비정성시) [새창] 2011-11-25 13:32:10 0 삭제
    1 저도 김경주를 참으로 좋아합니다. 첫번째 시집이요^^ 두번째 시집 부터는....너무 실험정신이 강헀던 것이 아닌가..싶기도하고 두번째 시집은 읽는 내내 불편하더군요.. 첫번째 시집에서 느꼈던 강렬함도 떨어지구요.
    예전에 한 선생님이 "김경주는 첫번째 시집에서 너무 많은 것을 토해내어..두번째 시집이 어떻게 나올지 참으로 궁금하다"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좋은 시들이 나오고 있고...하지만 아무래도 두번째 시집, 그 이후로 나오는 시들은 좀...너무 힘에 부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축구선수가 전반 45분 때 전력을 다해서 뛰고 난 뒤 후반전에 다소 헉헉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사설이 좀 길었네요. ㅎㅎ
    글쓴이 분께서 김경주가 느껴졌고...본인이 김경주를 좋아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냥 습작 중에 한 번씩들 해본다는 모작 수준이라면 긍정적이겠지만..그것이 글쓴이 님의 스타일이 되시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자칫 김경주의 아류...로 치부될 수 있기 때문에... 김경주의 장점만을 받아들이시면서 그것을 본인의 느낌으로 발전시키신다면..제가 쓰고자 하는 스타일의 시로 완성하실 것 같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665 非情聲市(비정성시) [새창] 2011-11-25 10:12:26 1 삭제
    1 오타라면 수정해서 다시 올려주셔야죠^^;; ㅎㅎㅎ
    잠깐 읽어본 결과.. 시 안에서 김경주가 보이네요. 좀 자세히 읽어보고 다시 한 번 상세히 말씀 나눕고 싶습니다.
    시 안에서 김경주가 보인다고 생각한 이유는 비단 제목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경주 시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 중 하나가 비정성시였죠)
    현실이 현실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환상으로 팽창했다가 다시 현실로 수렴되고 그 안에서 쥐들의 입에서 새어나오는 바람이나 메아리의 고도를 품고 있는 노래, 나비들의 맹목이 잠든 땅 등 현실에서 인지할 수 없는 감각이나 장소들이 시 안에서 등장하는 것들, 그리고 내 몸 안의 저녁과 같이 나에게 집중하는 화자의 모습, 몽롱하고 모호한 시적 분위기 안에서 느껴지는 서정성 등이 김경주를 연상케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요즘 젊은 시인들의 시를 굉장히 많이 읽고 계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시를 잘 썼다 못썼다. 좋다 나쁘다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현실과 환상을 오락가락하는 부분,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감각들을 포착하는 눈들이 재미있어서요. 모호한 시임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혀서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너무 멋진 언어와 감각들을 단순한 소품으로 사용하고 계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인이 내뱉은 언어들은 시 안에서 어떤 식으로 작용을 해야하는데 나비가 잠든 맹목의 땅이라거나 혼자서 소리내는 악기, 쥐들의 입에서 나온 바람, 지상을 떠날 수 없는 요정, 메아리의 고도를 품고 있는 노래 등. 분명 멋진 언어이고 재미난 감각이지만 그것이 시 안에서 어떤 식으로 유기성을 띄고 있는지, 시 안에서 어떤 식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등이 명확하지 않네요. 그저 시의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소품 정도로 사용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분명 위 언어들은 제각기 뭔가 사연이나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장들이겠지만...그저 단발성으로 등장했다 사라진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나비가 잠든 맹목의 땅은 무슨 땅일까. 쥐들의 입에서 나온 바람은 뭐지? 지상을 떠날 수 없는 요정의 정체는 뭘까? 메아리의 고도를 품고 있는 노래는 어떤 노래인가...라는 의문시 시를 끝까지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잡히지 않는 다는 느낌입니다...
    재미난 시 잘 읽고 갑니다. 몇차례 퇴고를 거치면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고 또 저랑 비슷한 스타일이시지만 저보다 훨씬 정제되고 자연스럽고, 세련된 시를 쓰시는 것 같아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고3때 쓰신 시가...지금 쓰는 제 시보다 낫네요..ㅠㅠ
    664 [시]시인은 어지러운 사회를 비판 할 줄 알아야 한다지요? [새창] 2011-11-25 09:57:39 0 삭제
    시인으로서 현실참여는 어쩌면 필연적일 수도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예전 시인들, 대표적으로 한용운이나 이육사, 윤동주 들이 그러했고 이후에는 전봉건이나 김수영이 그러했죠.
    조지훈이 신동엽이 그러했으며 백무산, 김지하, 신경림 등 현실참여시를 써오신 우리 선배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참여 속에서도 우리 삶의 아름다움을 포착해낼 수 있는 눈을 시인으로서 갖춰야 겠죠. 단순히 현실참여와 현실비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 세태를 비판하고 더 나아가 이 현실에서 더 나아질 수 있는 방향과 현실의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월님께서는 현실참여와 비판은 시인으로서 갖춰야할 덕목이겠지만 너무 참여적이거나 비판적이라면 너무 어느 쪽으로 편향된 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라는 의미로 쓰신 말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앨리오스 님께서 하고 계신 생각에 공감은 하고 있지만 아름다움=서정,감상, 낭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앞으로 시 쓰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663 남자분들..여자친구의 모든것이 처음이라고하면 안기쁜가요? [새창] 2011-11-23 16:10:37 0 삭제
    오유인은 그냥 처음 아니어도 옆에만 있어 준다면.
    662 뻔한거 아니겠어 ? [새창] 2011-11-23 14:37:20 0 삭제
    이론상으로는 맞지만 다신 하지마라.
    661 베스트간 조선족님 글을 보고 ㅡㅡ [새창] 2011-11-23 14:34:54 0 삭제
    26만원을 준비하세요
    660 베스트간 조선족님 글을 보고 ㅡㅡ [새창] 2011-11-23 14:34:54 1 삭제
    26만원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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