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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k0210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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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k021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9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에게 말하고 싶다. [새창] 2007-09-07 23:22:52 2 삭제
    와~ 꽈리님 정말 제대로 반론을 해 주셨군요 ^^;
    사실 믿으라고 강요하는건 절대로 전도의 방침이 아닙니다...
    부패하고 부패하다가 전도의 방법마저 자기 맘대로 고쳐버린건 저도 참 속상합니다... ^^; 마치 제가 기독교를 믿지 않았을때의 모습을 보는듯~!
    전도라는건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기쁨을 다 같이 나눠보자는 취지인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인간 심리상 그것을 강요하게되면 역효과가 나는건 당연지사죠~
    저도 성경 박사가 아니라서 이제부터 할 말에 확실한 자신은 없지만 일단 써 볼게요 ^^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창조하셨다면, 인간보다 인간을 더 잘 아시는 분은 하나님, 그러므로 하나님도 강요라는 방법이 안좋다는걸 아셨겠죠.
    우리 기독교인들의 방침은 강요가 아닌 권유입니다. 그것이 도가 넘어서는 절대로 않되고요.
    근데 요즘 교회들은 거침없이 강요하는게 무슨 대세라는듯이 의기양양하게 강요를 하고 있더군요.
    그건 참... 저도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본래 방법은 그냥 이런 세계가 있단걸 알려주고, 뒤에서 그 사람들이 교회에 나올수 있도록 기도하는게 본래 방침이죠.
    158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에게 말하고 싶다. [새창] 2007-09-07 23:14:34 2 삭제
    아까전에 시간이 없어서 역지사지를 해보지 못했군요... 맞습니다.
    저 역시 여호와의 증인분들이 찾아오는거 정말 짜즙납니다 -_-(집에 찾아와서 말하려는건 여호와의 증인등 이단) 만약 제가 비종교인이라면 역시 길에서 사람붙잡고 뭐라 씨부렁대는거 정말 미치도록 싫을겁니다.
    다만,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아무리 귀찮고 아무리 짜증나도 본질만큼은 미워해주시지 않길 바라는 겁니다.
    사실 노방전도는 기독교인들의 사명이라지만, 저 역시 지금 이 시대에는 여러가지 비적합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길에서 적당한 소리로 감미로운 찬양을 부르는게 더 큰 효과를 본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요즘들어 전도 자체를 욕하는 사람들이 늘었더군요... 기독교인들에게 교회나가기, 찬양, 기도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시하는건 전도이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듯이 우리들이 올바르다고 확신하는 그 길을 알려드리려고 하는건데, 그 과정이 아닌 본질을 욕하는게 문제가 있고, 또 그 문제엔 저도 답답해서 적절한 비유를 적어놓은것 뿐 입니다...
    아무리 짜증나시더라도 전도의 본 목적과 본질을 욕하진 말아주세요... 저희는 나름대로 필사적이랍니다 ㅠㅜ
    157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에게 말하고 싶다. [새창] 2007-09-07 16:45:24 2 삭제
    교회가 커지는건 물론 처음엔 봉사능력을 증진시키려는 마음도 컸지만, 교회가 많고 많은 이 시점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교인들을 끌어모이려는 이유가 컸다고 할수 있습니다.
    또 교회가 커지다보니 재정을 담당하시는 장로님들의 여파가 강해졌고, 결국 교회가 교회의 제 역활을 못하게 되는겁니다... 뭐든지 커지면 커질수록 문제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죠.
    156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에게 말하고 싶다. [새창] 2007-09-07 16:39:57 4/11 삭제
    하...
    선교가 정신적 강간이라...
    이거 참 ㄱ-
    기가 딱 막히네요...
    이 들을 보고계시는 당신에게 묻겠습니다.
    2가지 길이 있습니다. 한 길은 길을 걷기도 편하고 장애물도 없어서 길을 갈떈 좋지만, 길이 무너져서 마지막엔 건널수 없고, 한 길은 비록 길고 장애물도 많아 걷기가 너무 힘들지만, 그 끝에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염원이 있다고 합시다.
    그리고 당신은 이 두가지 길을 비록 전부 다니진 못했지만 이 다리를 놓아준 사람이 당신에게 설명을 해줘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 길에 갈림길에 어느날, 두 사람이 와서 싸웁니다.
    어느쪽 길로 갈것인가? 하는 주제를 놓고 싸웁니다.
    당신은 필사적으로 진실을 말합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당신을 의심하고 억측하여 당신이 그들을 위기로 내몬다고 생각해서, 결국 막혀있는 길로 갑니다.
    ...어떻습니까?
    우리 기독교인들이 전도하는것, 그것은 다른 목적이 아닌, 옳은길로 사람들을 배웅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죠.
    정신적 강간? 웃기지 마십쇼... 타 종교인들은 절대로 이해못하시겠죠...(현 시점에선) 그러나 우리들은 우리가 믿는 그분이 옳은길임을 증명하고, 또 같이 손잡고 진리의 길로 걸어가고자 전도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강간이라뇨... 순간 제 눈앞이 깜깜해졌군요...
    물론 현 시대의 기독교는 타락했지만, 우리 믿음의 본질을 사수하려는 움직임도 결코 작지 않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155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에게 말하고 싶다. [새창] 2007-09-07 16:25:34 1 삭제
    제가 하고싶던 말들을 정말 속 시원하게 말씀해주시는군요 ^^
    맞습니다, 한국교회의 현 실정이 그대로 들어난 4가지 문제로군요.
    말하자면 이미 갈때까지 갔다고도 할 수 있죠...
    사실 헌금의 투명화는 이제까지 교회가 무슨 비리에 휩싸이거나 하지 않고, 올곧은 신념이 있었으므로 현대까지는 그럭저럭 왔습니다만, 이렇게 고인물이 변함없이 지속되고, 또 밖에서도 여러가지 문제들이 제기되자, 이제는 조금씩 투명화의 길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2번문제... 확실히 현 시점에서, 한국뿐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에서도 개나소나 목사님이 될수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죠.
    뭔가 방침이 필요할듯... 오죽하면 미국 부흥집회서 목사님중 40%(맞나?)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못한다고 답을 했을까요... 정말 슬픈 일...
    3번... 이건 우리나라 교회들의 특수한 특징입니다; 요컨대 이 문제때문에 오늘날에 교회들이 비리에 휩싸이는게 아닌가 하네요 ^^;
    목사님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교인들은 작은교회보단 큰 교회로 가려고 해서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그러다보니 저절로 돈이 쌓이고, 돈에 눈이 멀어 비리를 저지르는 악순환... 개인적으로 경쟁을 위해 교회를 늘리는 짓 따위 정말 쓸모없는 짓이라고 하고 싶군요...
    잘못의 불인정 문제는 고개숙이지 않는 고지식한 교회문화때문에 일어나는것 아닐까요... 제가 속상해하는 기독교인들의 특성중 하나가 바로 이 문제인데, 그야말로 '우리들은 천국에 갈 수 있는 우등한 민족인데, 왜 우리가 저 하등한 민족(비 기독교인들)에게 고개숙이는가'라는 문제라고나 할까요...자신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거죠...
    이건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이런걸 원하셨겠습니까;; 그분은 우리에게 그리 우쭐하라고 그 기회를 주신게 아닌데... 겸손하며 비 기독교 인들을 늘 사랑하라고는 하셨죠...
    한국 기독교는 이미 썩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치만 아직은 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희망도 같이 있지요...
    제발, 초심으로 돌아가서 순수하게 남들을 돕고, 또 순수하게 믿음을 지켜갈수 있는 그런 시대가 다시 오길 바랍니다...


    154 하나 밖에 없는 불교병원, 기독교의 방해로 문 닫아야 하나요? [새창] 2007-09-07 13:18:34 2 삭제
    ...;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정말 어이가 없네요 -_-;
    저건 뭐....
    153 여러분 저 오늘 고백했어요. [새창] 2007-09-06 15:00:47 0 삭제
    투닥투닥
    152 여러분 저 오늘 고백했어요. [새창] 2007-09-06 15:00:47 12 삭제
    투닥투닥
    151 타격감 최고의 게임 !!!!! [새창] 2007-09-06 14:59:29 0 삭제
    한대도 않맞고 보스까지 갔는데
    마지막에 이 집 보스되나봐요 -_-;;?

    150 타격감 최고의 게임 !!!!! [새창] 2007-09-06 12:21:46 0 삭제
    마지막 보스 뭐냐... 십라...
    얼굴이 작아서 않맞아 ㄱ-
    149 전 크리스쳔 입니다. 그렇기에 글을 씁니다. [새창] 2007-09-05 16:14:53 3 삭제
    정말 옳으신 말씀만... -_-;; 공감이 절로 가는군요
    이제 세상에 옳고 떳떳한 교회는 극히 적습니다.
    요즘 목사님이 되는게 개인의 신앙보단 학력을 더 우선시 여기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기가 막힐 뿐입니다;;
    저 역시 목사님을 희망하는 사람이지만, 정말 떳떳치 못한 교회들에 자세엔 저도 고개가 절로 숙여지더군요...
    저 또한 목사님 아들입니다. 그러기에 교회에 관한것을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만
    우리나라의 교회들은 성도님들의 신앙보단 정말 헌금의 양과 교회 확장건축에 정신이 팔렸더군요...
    또 교회가 커지면 커질수록 비리가 생겨나고, 그게 들어나고...
    정말 한숨밖에 않나옵니다. 저희 아버지(목사님)의 철학인 청렴을 계속 듣고 봐왔던 저에게 세상의 교회들은 너무도 낮설고 무섭더군요.
    역시 인간은 너무나도 미약한 존재라는걸 느낄수밖에요...
    그치만, 청렴한 교회가 아주 없는건 아니기에
    그나마 희망을 걸을수 밖에요 ^^
    148 전 지금 바보짓을 강행하려 합니다. [새창] 2007-08-12 16:13:31 1 삭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찍고~!
    147 기독교인 아버지 [새창] 2007-07-25 16:09:30 0/4 삭제
    그리고
    무난님
    누군진 몰라도 그 목사 정말로 재수없는놈인것 같은데요
    정말 개념잡힌 교회들은 헌금의 최소 50%는 공공복지시설등에 헌납하는겁니다.
    님이 접하신 교회는 교회는 교회지만 이미 교회가 아닌, 그런 곳입니다.
    슬픈건 기독교의 대부분의 대교회 및 몇몇 중소교회들이 다 개념상실했다는건데
    일단 정도에서 벗어난 교회는 교회라기보단 악덕기업수준으로 전락해버리고
    기독교가 욕먹는 이유를 생산해내는 몰상식한 부류입니다.
    제 의견을 보시고 "또 저인간들 자기들은 깨끗하다고 한다..."그러실테지만
    사실이니 어떡합니까 ㄱ-;; 국가에서도 손을 못댈정도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공공복지 예산의 대부분을 교회가 다 차치하고 있단건 역시 모르시겠죠;;?
    어쨌던간, 너무 나쁘게만 보진 말아주세요...
    146 기독교인 아버지 [새창] 2007-07-25 16:03:00 1/8 삭제
    후우...
    저사람, 기독교 처음다닌 사람 같은데요
    다들 예수님만 믿으면 천국간다고 아시고, 또 세상도 그렇게 알지만
    '절대로 못갑니다'. 예수님만 믿어서 천국가면 그것보다 쉬운게 어딨어요
    예수님을 믿는게 모든 단계의 시발점이지, 그것만으론 절대 천국 못가요.
    한마디로, 예수님을 믿는것은 기독교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계기준이고
    믿은 다음에 정말 성경에 적힌대로 살아야(성경에선 저런인간은 천국 못간다고 나와있습니다.)하는거죠
    성경에선 기독교인이라고 다 같은 기독교인이 아니고, 그 속에서도 계속 거르고 걸러서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하는데...
    아, 뭐 어쨌건 저인간은 천국 못가요.
    저인가 진짜 지랄 옆구리차는 소리하고있네
    여러분들이 왜 기독굘 욕하시는지는 잘 알지만
    모든 기독교인들을 여러분의 생각처럼 악한사람으로 취급하진 말아주세요.
    사실 교회 내에서도 악인들이 판을 친답니다만
    그중에 한두사람정돈 정말 착한사람이 있으니까요...

    145 조선시대의 [새창] 2007-06-29 09:50:02 0 삭제
    앰프가 없다에 한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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