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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동영상첨부) 아카펠라 만들기
[새창]
2013-12-20 05: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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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에서 보이는 모습이랑 끝나고 인사하는 모습이랑 포스가 너무 다른게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74
루왁 커피의 역겨운 진실
[새창]
2013-12-15 04: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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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
댓글 확인이 너무 늦어서 보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인용하신 유시민씨의 말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댓글 읽어보고 생각해보니 제가 분명 생각이 짧았었네요.
세상을 흑백논리로 바라보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저 역시 감당할 수 있는 것들만 감당하고 사는 사람인데, 인터넷 상이라고 도움 안되는 원론적인 얘기만 늘어놓게 되었나 봅니다.
말씀처럼 분명 작은 선의라도 선의로 존중했어야 하는데, 자극적인 표현을 의도했다고는 하지만 위선이라는 말은 그런 분들에게 큰 실례였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운 댓글들이지만 반성하는 의미로 남겨두겠습니다.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73
루왁 커피의 역겨운 진실
[새창]
2013-12-13 16: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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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죄송합니다. 댓글의 요지를 잘못 파악했네요.(시험공부 ㅜㅜㅜㅜㅜ)
소비자가 소비자를 공격하는 것은 분명 비생산적인 일입니다. 제가 소비자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나는 좋은 소비자, 너는 나쁜 소비자'라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런 쪽으로 더 좋은 소비자가 됩시다'라는 공익적인 말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죠 ㅜㅜ
하지만 결국 소비자가 뭉쳐서 공격해야 할 것은 공급자라기보다는 이러한 시장구조를 유지하고 지탱하는 자본주의 모순 자체라고 봅니다. 국제적인 생산체계에서 소비자는 특정지을 수 있지만, 공급자는 특정짓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와이셔츠 한장만 해도 인도네시아 실-중국 면-이태리 디자인-한국 가공 등 수많은 가공단계를 거치면서 모순이 누적됩니다. 한국 역시 소득수준 등으로 볼 때 세계 자본주의의 첨단이니 이러한 모순 피라미드의 최상위에 있겠죠.
공급자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소비자가 '돈'을 통해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시그널(이란 표현이 나왔네요)'을 도덕을 통해 전달하려면 직접 생산하는 사람과, 생산하는 사람을 감독하는 사람, 유통하는 사람 등 수많은 생산단위가 동시에 변화해야하지 않을까요? 그에 비해서 소비자 개인이 도덕적인 생각을 가지고 소비하는 것은 보다 효과가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이루어지는 무항생제 고기와 방목, 유기농 등 건강과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이러한 소비자의 시그널이 효과를 보고 있기도 합니다.
도덕적인 책임을 끝까지 파고 묻는다면, 자본주의 구조가 처음 형성될 당시 비인도적인 사육환경을 처음 조성했던 공급자를 힐난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인권의 개념조차도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그걸 감안하고 책임을 묻는다손 치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다만 자본주의적인 착취구조에서는 최종 소비자가 가장 강력한 주체이고(한국의 경우 그렇지도 않은 것 같기는 합니다만) 시장에서 최종적인 의사결정이 소비자에게 귀속되는 만큼 결정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정도의 이야기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2
루왁 커피의 역겨운 진실
[새창]
2013-12-13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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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가려다가 짤막하게 쓰고 가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소비자의 잘못이 크다고 말한 것은, 듣는 사람이 소비자의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공급자에게 가서는 다르게 말할 수 있겠지요.
소비자에게 공급자의 잘못을 말하는 것이나, 공급자에게 소비자의 잘못을 논하는 것은 어느쪽이든 자신의 잘못을 희석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자신의 잘못을 명확하게 깨달아야 개선점이 보이지 않을까요?
사실 저 역시 소비자의 입장이니 소비자의 입장에서 잘못을 돌이켜보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고자 했습니다만, 그것이 시장에서 공급자의 잘못을 희석시키거나 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면 그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기형적인 소비구조에서 공급자의 역할이 제가 서술한 소비자의 잘못을 없는 일로 만들거나 줄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더 듣기 부드러운 표현을 사용할 수는 있었겠지요.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공격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 역시 죄송합니다.
71
루왁 커피의 역겨운 진실
[새창]
2013-12-13 15: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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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 해야되는데 계속 여기서 ㅜㅜㅜㅜㅜㅜㅜㅜ
많은 분들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루왁커피의 생산과정에서 고양이의 학대가 이루어진다는 얘기를 언뜻 들어봤지만 실제 동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네요.
체페/ 군대 가기 전에 모자란 생각으로 남겼던 댓글들인데 읽어보셨다니 부끄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유 특유의 진지문화 덕분에 댓글에서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ㅋㅋㅋ(유머글에서도 진지먹는건 함정!)
체페님 외에도 함께 이야기 나누었던 많은 분들, 또 재미없게 늘어뜨린 긴 글 읽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이제 저는 시험공부 하러 가겠습니다 ㅜㅜ
70
루왁 커피의 역겨운 진실
[새창]
2013-12-13 1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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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핸드폰으로 달다 보니까 점점 늦어져서 노트북을 가져왔습니다 ㅋㅋㅋㅋ
Zara/
물론 소비자가 이러한 생산-공급구조를 만들어 낸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이 잘 전달된 것 같기는 합니다 ㅋㅋㅋ
자본주의 사회에서 수요-공급의 한 축을 담당하는 소비자가 제대로 된 문제의식 없이 가격만 보고 소비한 데에는 분명 일정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측면이든, 그것을 생산하고 유통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생산자가 의도적으로 가린 것이든 소비자는 무지한 상태에서 소비한 것이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봤지? 소비자가 나쁜거야! 소비자에게 돌을 던지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소비자는 이제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부도덕한 생산체계를 인식할 수 있는 사회를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이 비인도적 사육환경이 유지되어 왔다면, 이제는 소비자가 시스템의 잘못된 부분을 고칠 수 있는 칼자루를 쥐게 된 것이겠죠. 성매매 문제와 마찬가지로, 거래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도덕적인 우위를 점하는 방향으로 생각합니다. 아무 의미가 없는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판매자와 소비자 양쪽이 '돈'때문에 인간적인 부분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 겁니다. 결국 그것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고, 이것이 정말 잘못되었으며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면 '돈'을 더 지불해서 고칠 수 있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 아니겠습니까.
깨어있는 공급자와 깨어있는 소비자가 모두 필요합니다만, 어느 한 쪽이 극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면 반대쪽도 따라서 변화하게 되겠죠. 제가 굳이 공급자의 잘못을 질책하지 않은 이유는, 단순하게 지금 리플 다는 분 중 공급자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ㅋㅋㅋ
말투가 너무 따끔한 것 같아 조금 돌려드리자면, 현명한 소비자-일반적인 소비자의 구도가 아니라 일반적인 소비자-어리석은 소비자의 구도로 인식의 재편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문화가 생길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몰라서 짓는 죄도 죄입니다.
69
루왁 커피의 역겨운 진실
[새창]
2013-12-13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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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절인여자/
행동하는 양심이시군요. 존경합니다.
제가 체페님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 설탕절인여자님과 궁극적으로 같은 길을 지향하고 계실 겁니다.
사람들의 인식수준이 나아지고, 동물학대가 사라지고, 모든 사람들이 양심의 가책 없이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사회는 좋은 사회겠죠.
다만 논의가 충돌하는 지점은 방법론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보이는 작은 진실이 조금씩 퍼져서 하나씩 변화해 나가고, 그것이 결국 전체 시스템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 설탕절인여자님의 방법론인듯 합니다.
반대로 저나 체페님은 시스템 자체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전체적으로 의미있는 변화가 발생할 것이며, 그러한 시스템 전체에 대한 이해 없이 작은 진실을 아는 데서 만족하고 실천하는 것은 큰 효과가 없다(의미가 없다는 뜻이 절대로 아닙니다). 라는 차이겠지요.
전자가 감성적이고 대중적인 방식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후자는 이성적이고 제도적인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변화일 겁니다.
다만 저나 체페님의 글이 날카롭게 표현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인간-동물로 이어지는(혹은 인간-인간으로 이어지는)착취구조를 인식한다면 더 많은 진실들이 보이게 될텐데...라는 아쉬움의 발로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장 옳은 것을 따르는 데에는 수많은 불편을 감내해야 합니다. 루왁커피를 비롯해서 웬만한 커피는 15세 미만의 어린이들의 피땀이 서려있는 것이고, 선진국의 햄버거를 위해 개도국과 후진국의 플렌테이션 농장에서 옥수수를 만들어야 하는 실정입니다. 저 역시 최대한 대체할 만한 상품을 구매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사회구조에서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커피를 즐기고, 때로는 햄버거도 먹고싶고, 따뜻한 옷도 입어야 하니까요.
동물학대에서 자본주의 비판으로 연결되는게 참 이상한 기분이기는 하지만, 현대의 자본주의는 분명 도덕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으며 그것은 소비자의 힘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할 부분입니다. 그런 점에서 설탕절인여자님처럼 의식있는 소비자는 변화의 첫 단추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신 것이겠지요. 다만 이러한 생산구조를 이해한다면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도 미루어 알아서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더 큰 역할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68
루왁 커피의 역겨운 진실
[새창]
2013-12-13 14: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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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과 비슷한 의견일텐데, 저 역시 인간이 이타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진보라고 생각하며 그 대상은 인간을 넘어 동물을 비롯해 인간이 아닌 것까지 점차 넓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동물학대나 비인도적인 사육환경 등은 언젠가 없어져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를 비롯하여 그런 신념을 위해 말초적인 쾌락을 포기한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기도 합니다.
다만 저는 아직 동물에 대한 이타심을 위해 저 자신의 쾌락을 포기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와 비슷할 테고요.
이런 것들을 인정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쾌락을 위해 동물을 희생하는 것을(물론 옳지 않지만)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고 봅니다. 이런 동영상을 접한 분들이 루왁커피를 마시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그분들이 채식주의자가 되지 않는 이상에야 루왁커피를 마시는 사람을 비난할 수는 없겠지요.
제가 위선이라는 공격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은,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작은 쾌락(루왁커피)를 포기하는 것으로 비인도적인 동물처우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기분을 맛보고는 만족하는 것을 경계하는 의미였습니다. 불편한 진실의 일부분만 보고 눈을 돌려버리는 것이죠.
사향고양이의 비인도적 사육방식은 공장형 사육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수많은 식용 가축에 비하면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육식을 하거나, 화장품 등 동물을 희생시켜 이득을 얻은 수많은 사람들은(루왁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모피를 입지 않더라도) 그러한 비인도적 동물학대라는 측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것이 소비/생산이 분리되며 우리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 불편한 진실이죠.
사람은 가해자가 되는 상황을 싫어합니다. 고기를 먹는 사람은 모피를 입는 사람보다(도덕적으로) 별로 나을 게 없는데도 왠지 자신이 더 선한 사람이 된 것 처럼 모피를 비난하고는 합니다. 종의 다양성 측면이라면 모를까 동물학대의 측면에서는 오십보백보인데 말이죠.
자신이 악한 존재라는 것은 언제나 가장 불편한 진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 없이는 지금까지 잘못해온 것들을 결코 고칠 수 없습니다. 저처럼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분명 문제가 있겠지만, 손쉽게 포기할 수 있는 작은 쾌락을 포기했다고 해서 진실을 외면하고 '눈가리고 아웅'식의 대응을 하는 것은 더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 정도의 인식수준에서 동물학대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바로 위선이 되겠지요.
가끔 진실은 터무니없이 불편합니다. 동물을 학대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는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고기를 먹었다는 이유만으로 동물학대에 기여하게 된 것이니까요. 햄버거나 생선, 치킨너겟이나 달걀을 먹으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어버린다니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요.
냉철한 현실의식이 있어야 제대로 된 대안이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유통구조를 변화시키거나, 무항생제 고기를 표기하는 등의 개선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인간이 동물에게 저지르는 잘못들을 직시하고 어느정도 불편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향고양이 이야기에 괜히 논의만 키워서 공격적으로 리플다는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사향고양이를 잔인하게 다루는 것에 충격을 받으신 분들은 이를 계기로 한번쯤 식육의 유통과정이나 동물실험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살펴보셨으면 좋겠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은 의도치 않게 많은 죄를 짓습니다.
67
루왁 커피의 역겨운 진실
[새창]
2013-12-13 11:47:24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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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체제에서 수요가 있으면 생산이 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저렇게 만든 커피 안마신다는 사람이 많아지면 저런 방식의 루왁커피 생산은 없어지게 되겠죠
그런데 저게 기호품이라는 이유로 육류와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고기도 마찬가지로 비인도적으로 생산한 것을 거부한다면 인도적인 사육환경이 만들어질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방목한 닭으로 치킨 만들어서 한마리에 오만원씩 내고 사먹으면 문제 해결이란거죠
그런데 사향고양이나 닭이나 전부 불쌍해도 치킨 한마리에 오만원씩 내고는 못먹겠죠?
다들 돈 앞에서는 동물의 권리를 뒷전으로 미루면서 (자신과 별 상관 없는) 사향고양이만 불쌍하게 여기는건 위선으로밖에 이해가 안되네요.
육류가 생존의 필수품이 아닌 이상 쾌락을 위해 동물을 희생하는건 육식이나 루왁커피나 같지 않나요? 때로 진실은 불편하고, 불편한 진실 때문에 가치관이 변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지 못하고 '고양이 불쌍해 ㅜㅜ'하는건 가벼운 감상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 어렵다고 봅니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쾌락을 위해 저런 동물들의 희생이 따르고 있다는걸 겸허히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솔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66
열도의 제목학원 44
[새창]
2013-12-13 05:55: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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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 안가는 표정으로 지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1 11:42:2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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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는 지금 대한민국과 연속성을 가지는 과거의 국가(대한민국-조선-고려-통일신라/발해-...)에 대한 역사를 칭하는 것이라 할 수 있고
한국사는 지금 대한민국의 영토내에 있었던 국가에 대한 역사를 가리키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의 국사가 단일민족(한민족)의 정통성과 연속성을 강조하는 표현이라면
한국사는 '민족'이라는 것의 애매함이 지적되어 등장한 표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에서는 거의 구분할 필요가 없는 개념이고, 학계에서는 용어에 아직도 하나의 용어로 통일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울대에는 국사학과, 고려대에는 한국사학과가 개별 학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64
오랜만에 단순하게 - Shotgun vs Zombies
[새창]
2013-03-03 01:47: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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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시****
62
감으로 따라 그리기 - Dupligon
[새창]
2012-07-27 16:23: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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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금방 끝나네요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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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따라 그리기 - Dupligon
[새창]
2012-07-27 16: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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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금방 끝나네요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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