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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7 03:53:23	0	삭제
		/음란하라1997 즉..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거군요. 마지노선을 12월 30일로 잡고 있습니다. 이것도 기다리다 머리가 하얗게 변할거 같지만요...
	28	당구 초보자 질문입니다. [새창]	2013-06-17 19:14:43	0	삭제
		치실 때 혹시 공의 한 점'만'을 노리고 치시는건 아닌지요? 겨냥한 한점에서 시작해서 공을 치고 큐가 앞으로 더 나아가는 약 20cm 정도를 일직선으로 마음속으로 그린다음에 그 일직선을 의식하면서 쳐보세요.
	27	소피아월드컵에서 손연재는 틀림없이 메달 땁니다. 근거확실. [새창]	2013-05-04 06:34:02	5	삭제
		---------------------------------------- 국회의원 못해본 사람이 국회의원의 부정비리를 욕하는 것은 열등감 폭발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 빗대도 참... 까고 까고 또 까고 싶군요. 마지막 문장때문에 우회적인 손연재선수 '까' 인가 심각하게 고민했음. 정말..
	26	[익명]영어 수학을 아예 손을 못대겠어요 [새창]	2013-05-02 16:59:24	0	삭제
		정말 영어 수학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과외를 하세요. 성실한 과외선생님을 만나서 글쓴이의 수준에 맞춰서 공부한다면 될 거에요. 단순히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글쓴이의 수준에서 '공부를 하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주문해보세요.
	24	19) 이중잣대.jpg [새창]	2013-05-01 13:07:09	0	삭제
		@스피릿 "고등학교때부터 남자와 잠자리를 많이 했다면 능력녀" 스피릿님 혹시 여성이신가요? 동성간에서 그런 이야기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많은 경우에 여러 남자와 성경험이 많은 여성은 남성에게 선호되기 보다 기피되고, 여러 여자와 성경험이 많은 남성은 남성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곤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성경험이 많은 남성을 여성이 어떻게 평가하는냐는... 다음에 기회되면 물어보겠습니다.
	23	19) 이중잣대.jpg [새창]	2013-05-01 13:02:05	4	삭제
		전에 노시팔님 관련 언쟁에서도 말하려다가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안 했는데요.. 중간 논리를 뛰어넘어가며 짧게 얘기해볼게요.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는 모두 일반론적인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성(性)적으로 남성이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 역은 '일반적'으로 다릅니다. 성(性)적이란 말을 했습니다. 이는 육체적인 관계에 관한~ 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남성과 여성의 육체에 관한 지향점이 다릅니다. 남성은 위의 사진에서처럼 근육질의 '강인한' 몸매를 지향하며, 여성은 아래의 사진처럼 매끈한 '나약한' 몸매를 지향합니다. 그리고 이 지향점의 차이는 생물학적 성의 차이에서 기인합니다. 짧게 예를 들자면, 남성이 여성보다 근육을 만들기 쉽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결론짓자면, 성적인 부분은 육체적인 부분이며, 육체적으로 남성과 여성은 우열관계가 분명하다. 남성이 상대적으로 우월하다. ------------ 성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위의 게시글과 같은 '섹시한 사진, 섹시한 영상' 등은 남성과 여성의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 기인한 우열관계가 밑바탕에 깔려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시죠. (글이 길어지지 않도록 예를 들어도 강렬하고 극단적인 것을 들었음을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성행위에서 남성이 성행위를 리드하는 것과 여성이 리드하는 것 중 무엇이 '일반적으로' 보다 자연스럽게 느껴지는가? 성폭행은 남성이 여성에게 가하는 것이 일반적인가, 아니면 그 역이 일반적인가? 유머로 남성은 육식동물, 여성은 초식동물, 남성과 여성의 성행위에서 '남성이 여성을 먹었다' 라고 하곤 합니다. 그러면 사자가 사슴을 바라보는 시각과 사슴이 사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같을까요? 제 말은 남성과 여성을 편 가르기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글쓴이의 말처럼, 생물학적인 성의 차이와 오랜 시간 굳어진 사회적 통념에서의 성 역할의 차이를 염두에 두고 각각의 경우에 서로 다른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에 있어서 무작정 같은 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남녀평등'이 아니라 ... '남녀 획일화'입니다. (이 말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지만 딱히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고, 너무 글을 길게 써서 지쳤습니다.)
	21	아내를 위해 저는 백수가 되려고 합니다 [새창]	2013-04-22 23:33:51	0	삭제
		왜 입양을 고민하지 않는걸까요? 생명 탄생이라는 경이로운 체험을 부부가 함께 하고자 하는 욕심은 이해가 가지만, 이렇게 '칠전팔기'로 서로의 몸과 마음, 그리고 경제적인 상황까지 악화시켜가면서 굳이 직접 낳아야 할까요? 옆길로 새는 이야기입니다만 국내의 '막장' 드라마들이 단골메뉴인 '친남매들의 사랑과 결혼' - 사랑하고 보니 그와 그녀가 친남매였다. 또는 장인 장모님이 친엄마, 아빠였다. 등등 입양은 고난과 역경의 씨앗을 뿌리는 행위로 그려지곤 해서인지 입양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고, 실제로 국외로 입양되는 아이들도 줄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입양은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결단'이군요. .. 소중한 인연이 이미 태어나서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20	도데체 박정희 독재랑 박근혜는 무슨 상관이며 왜 그걸로 까대는지 [새창]	2012-12-19 23:11:54	0	삭제
		박근혜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50. 60대들이 박근혜를 지지하는 이유로 박근혜가 박정희의 딸이라는 점을 중요한 부분으로 짚고 있기 때문이죠.
	19	도를 넘는 게이드립에 짜증이난다 [새창]	2012-12-03 13:12:46	7	삭제
		게이를 곧잘 사용하는 유머는 실제 게이분들의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웃음은 일종의 삶과 사건들의 진행의 일탈을 가시적으로 만들고 동시에 가혹하게 비판하는 사회적 제스처다. " (앙리 베르그송,Henri Bergson) 게이가 유머 코드가 되면서 웃는 자 / 웃음의 대상이 되는자 의 계층적 이분법에서 성적 소수자인 게이분들이 속상하실 수 있지만 현 사회에서 '게이'는 다수 / 소수자 라는 구분 이전에 그 존재 자체가 거의 인식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사회 일반을 차지하는 이성애자들은 자신 곁의 지인들이 동성애자일거라는 생각은 아에 하지도 않곤 합니다. 성적 소수자가 사회에서 보다 나은 지위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 그들이 인식되어야 합니다. 인식되지도 않으면 그 무엇도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성애를 방송에서 익살스럽게 재현해내고 있는 홍석천씨는 한국의 게이들에게 그 누구보다 큰 일을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 함께 웃기를 바래요. 다른이들이 모두 웃을 때, 홀로 웃지 않는 사람은 그 속에서 배척됩니다. 먼저 '우리'가 되고, 그 후에 우리 속에서 자신을 찾기를. 당신들을 존중합니다. 끝으로 불편한 언사 죄송합니다.
	18	시발 진짜 장애인장애인거리지마 나쁜새끼들아 [새창]	2012-11-20 01:24:06	1	삭제
		표현이 같다고 해서 그 것이 지칭하는 대상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닙니다. 글쓴이가 속상해하는 이유를 전제로 한다면 이세상의 모든 동명이인이 있는 사람은 비난받아서는 안 될것입니다. 100명의 철수가 있다면 한명의 철수를 비난하는 것은 나머지 99인을 비난 하는 것일까요? 그 비난의 대상이 누구인지 분명하게 파악한다면 오히려 99인의 철수들은 그 한명의 철수를 비난 하는데 있어서 자신들이 기분나빠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베인과 글쓴이의 동생은 다르자나요? 그렇다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7	시발 진짜 장애인장애인거리지마 나쁜새끼들아 [새창]	2012-11-20 01:21:33	0	삭제
		저는 일베인들을 비난하면서 저는 장애인이라고 부르는 것을 다르게 이해했습니다. "비난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장애를 이해하고 (그들을 배려하며,) 그들이 그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옳다" 이런 생각이 깔리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만 몇 몇 말을 하신 분의 의도와는 자못 다르기도 했을 테지만요
	16	시발 진짜 장애인장애인거리지마 나쁜새끼들아 [새창]	2012-11-20 00:51:13	2	삭제
		글쓴이가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베인들을 장애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장애 + 인. 원만한 사회생활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고 지칭하는 거죠. 장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몸의 일부가 불편한 분들. 지능이 유아적인 수준에서 머무는 분들. 그리고 타인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가 부족한 정신에 장애가 있는 분들. 기본적으로 일베인들을 장애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가장 마지막에 거론한 부분입니다.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그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만들어주듯 지능이 발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단순노동으로도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일부 단순노무에서 장애인을 우대하듯 타인과의 원만한 교류가 어려운 일베인들 또한 그들에게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겠죠. 물론 이는 굉장히 부드러운 표현이네요. 몇몇 일베인들의 막되먹은 행동은 비난받아야 마땅하고 그 비난받는 대상을 장애인으로 지칭하는 것이지 장애인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이 이상할지 모르지만 수식의 대상이 다르달까요? 마치 영어에서 형용사가 명사를 수식하지 부사를 수식하지 않듯이요. 비난 받은 것은 일베인이지 장애인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단지 그 일베인이 장애인일 뿐이지. 장애인은 최소 앞의 3가지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말의 뉘앙스를 글쓴이가 분명하게 캐치하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장애인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불편할 뿐이지. 글쓴이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테지만 장애인을 부끄럽게 여기는 주위의 일부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오유인들을 편견으로 시선으로 바라보지는 않았는지요? 물론 오유인에서도 그런 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다만, 일반화해서는 안되고 그것을 가려서 읽어내시길 바랍니다.
	15	시발 진짜 장애인장애인거리지마 나쁜새끼들아 [새창]	2012-11-20 00:50:10	1	삭제
		적어도 내 남친은 일베인=장애인 에서 그글의 글쓴이가 비난한 남자친구가 글쓴이의 동생분처럼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장애인이라고 일컫어지고 비난, 조롱받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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