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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아이방 매트에 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15-06-15 19:49: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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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인터넷 상 제품들을 찾아보니..
커버에 폴리우레탄 코팅이 되있는 듯한데... 다들 그냥 그렇구나 하고 구매하시나요 ㅠㅠ;;
산업쪽으로 매스컴에 발표는 안됬지만,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서 내분비계교란이 우려된다고 판단되고 있는 물질들이 첨가된 매트들이... 대세매트로 자리매김 해 있는 듯한데...
매트도 빨고 그러지 않나요.. 특히 매트 겉면 커버가 우레탄 코팅이면, 액체류 흘렀을 때 그걸 애들이 만지고 그걸 입에 대고.. 흠.. 좋지 못할 거 같은데...
혹시 제대로 만든... 매트 뭐있는지 아시나요 ㅠㅠ
896
★짜왕 시식 후기☆
[새창]
2015-06-15 19:14: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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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짜장라면 중엔 사천짜파게티....
895
주차된 차 뒷범퍼를 박고 도망갔습니다
[새창]
2015-06-15 19:13: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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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894
주차된 차 뒷범퍼를 박고 도망갔습니다
[새창]
2015-06-15 19:13: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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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리시오!!!
893
주차된 차 뒷범퍼를 박고 도망갔습니다
[새창]
2015-06-15 19:13: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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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5 19:09: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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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담배는 하루 1갑 반. 술은 일주일에 두세번 마실 때 평균적으로 소주 3~4병씩.
집에서 평균적으로 3일에 와인 한병, 캔맥주 6캔 1주일 정도 가더라구요..
이런 사람도 애 나오면 한번 마실 때 소주 1~2병 먹을까말까... 집에서는 거의 안먹다시피... 담배는 끊어집니다. 걱정마세욥~!!
작성자 분께서 평생의 반려자로 선택하신 남편분이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같이 이야기해보세용 ㅎㅎ
8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5 19:06:30
1
삭제
위에 글들이 틀린말들은 아니고, 사실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강하게 말씀하신듯한데, 조금 과한 표현들도 보여요 ㅠㅠ...
저도 제 아들에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미안하기 그지없지만, 서로 날을 잡고 매우 건강하고 깨끗한 상태로 계획적인 임신을 한건 아니었어요.
날짜 계산해보니.. 술마시고 한... 그 날 이었던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구요..
특히 저는 하는 일 때문인지 매일은 술 마시는건 아니였지만, 일주일에 두번정도... 한번 마실 때 같이 마시는 사람들이 마시는 정도까지는 같이 마셔야하는 직종이였어서, 거의 일주에 두세번은 꽐라직전의 상태로 집에 들어오고, 다음날은 토하고 괴로워하면서도 또 술마실 때 웃으면서 마셔야하는.. 참 뭣같은 생활의 연속이였어요.. 물론 담배도 폈구요..
저도 처음에는 "너 이렇게 매일 자제못하고 술마시고 들어오면 진짜 어쩔라고 그래? 담배는 안끊어?" 라는 질문에,
"아니 직종이 그런걸 어쩌냐, 내가 술 한잔 웃으면서 더 권하고, 한차를 더 가고 말고가 큰 손익이 따를 수 있고, 남들 마시는데 어떻게 또 천천히 마신다고 눈치보면서 마시고 그러냐, 담배는 애한테 오기 한참전부터 안필꺼야, 양치도하고 손도 씻고" 이런 식이였지요.
끊는다, 절주하겠다, 적당히 마시겠다. 전혀 그렇게 말 안했어요... "술마시면서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낸들 어째" 이런 분위기였구요.
근데 애가 나오는 순간, 멍...해 집니다... 그리고 애가 옹알이 하면서 나를 아빠로 인지하는걸 느끼기 시작하면... 여러가지 이유로 술도 적당히, 담배는 끊게 되더라구요.
술같은 경우는 내가 늦게 들어가거나 취해서 집에 들어가면, 비교적 빨리 잠드는 우리 애 수면에 방해가 되겠다.
아침에 일어나는 술에 떡된 아빠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등등의 생각때문에, 술은 거의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줄였고, 집에서는 가급적이면 와인 한두잔, 자기전 소주 한컵 원샷, 캔맥주 한캔 이정도 아니면 잘 안먹어요...
담배는 사실 힘들었어요.. 지금도 힘들고.. 애가 태어나기 전 4달 전부터 끊기 시작했고, 그 전자담배 -> 금연초를 지나 금연 패치 덕지덕지 붙이고 그러길 지금 10달째입니다.. 지금은 하나도 안피구요.. 근데 술마시면 미칠거 같습니다.
남편분이, 아 다들 잘 마시면서 잘 키우는데 뭔소리야 라고 하는 말은, 지금 하시는 말이고,
나중에 애가 나오면 분명히 변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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