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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7	일본에서 하쿠사이 대신 구다라라고 사용한건 천황가서 사용된 용어였을지도. [새창]	2016-01-13 15:38:28	0	삭제
		쿠다라나이에 대한 학계의 다수설은 백제와 관련된 것이 아닙니다. 에도시대에 교토는 문화적 중심지, 에도는 정치적 중심지였는데 양질의 물자는 대부분 교토에서 생산되서 에도에서 소비되었습니다. 이렇게 교토에서 에도로 물자가 이동하는 것을 쿠다루(下る)라고 불렀습니다. 에도에 보낼 가치도 없을만큼 질이 떨어지는 물건을 쿠다라누모노(下らぬもの)라고 불렀는데 여기서 쿠다라나이라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416	2016 제작 한국 애니 정보 [새창]	2016-01-13 15:28:23	2	삭제
		특히 몬스패닉 제발 흥해라 너가 흥해야 우리나라 미디어믹스의 물꼬가 트여 책도 아직까지 안산거 다 사고 애니도 꼬박꼬박 챙겨볼테니까 흥해라ㅠㅠ
	415	2016 제작 한국 애니 정보 [새창]	2016-01-13 15:19:17	44	삭제
		한국적인 개성은 어느정도 시장이 확보된 후에 추구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애니가 부진했던 이유 중에 한국적인 요소에 대한 불필요한 집착도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흥해서 더 많은 한국애니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흥해라ㅠㅠ
	4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3 04:53:04	1	삭제
		참여했습니다
	412	예언 하나 합니다 [새창]	2015-11-30 17:50:46	1	삭제
		치타 저분 아고라의 느낌이 나네요;;
	411	다음 2차총궐기일은 12월 5일 입니다. [새창]	2015-11-15 20:49:59	2	삭제
		이번에 못나가서 정말 죄송스럽고 자괴감 들었는데 하필이면 다음 궐기가 시험기간이라니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410	BGM/약스압)지식인 조광현 할아버지 근황.jpg [새창]	2015-08-22 02:47:20	0	삭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409	일본 군함도 유네스코 등재에 관한 외교부 민원 넣은거 답변 왔어요 [새창]	2015-08-09 18:01:51	0	삭제
		매크로 답변이네요
	4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9 17:33:37	0	삭제
		영만아재가 왜 사과하세요ㅠ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는데ㅠㅠ
	407	시모네타를 서점에서 구입할 때 이야기... [새창]	2015-08-09 17:32:07	0	삭제
		뒤에 대사 하나하나가 크리티컬이네요ㅎㅎ
	406	어제의 옷벗겨진 딸 베오베 글을 보면서 느끼는점 [새창]	2015-08-09 04:39:25	0	삭제
		1 이건 그거랑 전혀 상관없는 글인데요..? 그런 얘기는 밑에서 해주세요
	405	졸지에 파리 날리게 생긴 선릉 짬뽕집의 진실 [새창]	2015-08-09 04:25:40	4	삭제
		일단 상반되는 입장이 나왔으니, 정확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야할 것 같네요
	404	어제의 옷벗겨진 딸 베오베 글을 보면서 느끼는점 [새창]	2015-08-09 04:21:05	0	삭제
		그냥 글도 뒷페이지로 넘어갈까 하다가 이렇게 써봅니다. 스톡홀름 신드롬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셨는데, 이에 대해서 반박해보자 합니다. 인간은 부정적인 자극이 오면,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어기제를 사용합니다. 방어기제 중에는 '동일시'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자신에게 부정적인 자극을 준 상대와 자신을 동일시 함으로서 부정적인 자극을 극복하려는 것입니다. 스톡홀름 신드롬은 '공격자에 대한 동일시'를 대중들에게 설명하기 위해서 적절한 사건에서 이름을 따온 겁니다. 그리고 이런 공격자에 대한 동일시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드는 예가 군대에서 상관과 부하에서의 관계, 그리고 폭력(또는 체벌)을 당한 아이와 그것을 가한 부모 간의 관계입니다. 또 어디서 좆문가 새끼가 나와서 뇌내망상을 나불거리냐라고 할 것 같아서 이런 말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직접 찾아와봤습니다. 스톡홀름 신드롬이나 방어기제, 동일시, 그리고 공격자에 대한 동일시에 대한 개념은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stockholm syndrome과 defense mechanism, identification, 그리고 identification with the aggressor로 검색하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시절에 부모로부터 폭력을 받으면 부모와 자신을 동일시 하는 공격자에 대한 동일시를 하게 된다는 것은 Psychotherapy with Infants and Young Children - Repairing the Effects of Stress and Trauma on Early Attachment(Alicia F. Lieberman and Patricia Van Horn, 2008)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논문에서 보면, 프로이트의 논문을 인용하며 'Identification with the aggressor was mentioned earlier in the context of child abuse as a psychological defense mechanism that enables the individual to feel consciously strong by repressing feelings of helplessness in the face of aggression.'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프로이트를 인용하였다는 것은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태동기에도 부모의 폭력에 대해서 아이는 동일시로 대응한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을 부인하실 여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답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래도 근거가 부족하다고 하신다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일단 저의 전공은 심리학이 아닌 법입니다. 하지만 심리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교양 수준에서 갖추고 있습니다. 글을 쓸 때에는 최소한 정확하게 쓰고자 알고있는 내용도 다시 맞는지 확인해가며 씁니다. 그런데 근거를 대시면서 제 주장이 틀렸다고 좆문가라고 하시면 저도 할 말이 없고, 제 실수이겠지만, 무턱대고 스톡홀름 신드롬이라는 말꼬리 하나 잡고 좆문가라고 하시다니요? 자신이 모르는게 나왔다고 무조건 좆문가 좆문가 거리지 마시고 제발 일단 맞는지 확인이나 한번 해보세요. 정작 새스코님은 체벌과 폭력을 가해자인 부모가 아닌, 아이,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제 3자가 객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아직 안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이건 부차적인 이야기지만, 문체가 너무 공격적이고 감정적이신 것 같습니다. 글의 절반 이상이 논지에서 벗어나서 단순한 비난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조금만 더 유하게 써주신다면 대화가 더 완만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써내려간 것 같네요;; 일단 읽으실지 안읽으실지 모르지만 이렇게 대댓글 남깁니다. 혹시라도 제 문체가 공격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403	어제의 옷벗겨진 딸 베오베 글을 보면서 느끼는점 [새창]	2015-08-08 14:45:33	7	삭제
		적어도 일반인의 방법보다는 전문가의 방법이 나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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