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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공포) 할머니가 밥 차려주는 꿈을 꾸는 친구 이야기 jpg
[새창]
2020-08-05 07:38: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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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토속신앙, 신화, 귀신 이야기는 과거 사회규범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했어요. “~~을 하면, 벌을 받는다.” 식으로 사회구성원 중, 연장자가 전승이야기에 교훈을 주기위한 살이 붙는거죠. 그래서 대부분 민족의 구전은 비슷한 성격을 가집니다.
862
연습용 수류탄 개발자의 패기
[새창]
2020-07-29 10:20:4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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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댓글에서 짬 쉰내가 나네
860
소녀상에 무릎 꿇는 아베..'영원한 속죄' 공개
[새창]
2020-07-26 12:11:3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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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의도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이 조형을 일본에서 보면 조롱할테고, 우리가 봐도 이건 아니다싶은데, 왜 만들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특정 집단이 일본에 대한 반감을 줄여보려는 불순한 의도가 아닌가하는 말도안되는 의심마저 듭니다.
859
어린분, 젊은분들께서 사흘을 모르는 구슬픈 까닭
[새창]
2020-07-25 01:51: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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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쿨찐 문화가 사람들의 평균 지성을 낮춰버립니다.
맞춤법 이것 좀 틀려도 뭐 어때, 틀x,꼰대
멋있는 문장을 보고서는 오글거린다고 비웃거나, 어려운 말을 쓴다고 잘난척한다고 비아냥거리는 것이 밈이 되어안터넷여론이 되고, 단체로 반지성화되어 버리는 과정을 우리는 실제로 목격했어요. 그 외 메갈,일베,SNS도 마찬가지구요. 인터넷 환경이 슬럼화(?)되는 것 같이 보입니다...
858
25년 동안 매일 소주 한 병을 마셔온 49살 남성의 뇌
[새창]
2020-07-14 10:23:0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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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모 튼튼한 거시애오
857
현재 역대급으로 난리난 어제 '세상에 이런일이' 원앙 방송.jpg
[새창]
2020-07-11 22:00:1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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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같은 야생으로 침범한 반려동물들은 유해조수가 맞습니다.
고양이나 개도 야생에 풀리면,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풀린 것이니 미국가재나 뉴트리아랑 똑같은 거에요.
하지만 개나 고양이는 귀여우니 미국가재나 뉴트리아 비둘기처럼 사살할 경우, 난리가 나죠.
인간의 편협한 시각도 있어서 골치아픈겁니다.
대부분 나라에서 정부차원 주도로 길고양이 땅콩 떼는 것이 괜한 일이 아닙니다.
반려동물을 가정에서 하는 거세와 목적이 다릅니다. 번식을 하지 못하게 하는 거에요.
몇몇 나라는 길거리의 동물을 수거해서 일괄 가스실에 넣고 죽이기도 합니다만, 그것이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856
톰 크루즈가 연기했던 가장 미친 스턴트 랭킹
[새창]
2020-07-09 10:46:3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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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로켓 타고 우주정거장 갈 예정ㅋㅋ 검색해보세요.
8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07 10:32:4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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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청원 경찰은 그냥 알바같은 직원이더군요. 직장 후배 하나가 그만두고 1년정도 청원경찰 잠깐 하는 것은 봤습니다. 본인도 잠깐의 알바로 여겼구요.
854
바닷속 미세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플랑크톤
[새창]
2020-07-06 11:42:0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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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의행복 님 말이 맞을 겁니다. 2018년 여름 매우 무더울 때 장시간 방을 비웠다가,
제 톰보지우개들이 지우개로 사용 못할 정도로 삭아버렸고, 볼펜이나, 타블렛 펜 고무마감부분이 찐득찐득하게 녹아 먼지가 제거가 불가능할 정도로 달라붙어버렸어요. 가수분해로 고무줄 같은 것 삭는 것은 의외로 주변에서 흔한일입니다.
플라스틱도 싸구려 재질은 세월지나면 바삭바삭해 지기도 합니다만,
그것이 분해되었다고 보시면 안되고 열팽창과 수축을 반복하여 잘게 쪼개어져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되어 공해가 될 뿐,
완벽한 분해는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열대지방이라고 박테리아가 특별히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박테리아에 의한 것이 맞다면, 귀국하신 시점에서도 그 박테리아를 몸이나 소지품에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오셨을 겁니다.
과학자들에게 근시대에 발견될 정도면 해당 박테리아 자체도 희귀하거나 혹은 박테리아에 의한 분해의 빈도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세라믹,스뎅은 본문과 전혀 연관없으며 박테리아가 분해할 수 있는 재질은 아닙니다.
853
후방) 가슴도둑.jpg
[새창]
2020-06-27 22:25:5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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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배경이야...
852
여자 운전자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남자
[새창]
2020-06-26 11:3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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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환 님, 전혀 다른 상황이지만 만약 배우자의 외도를 근접하게 눈으로 목격한 상황에서 상간남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겠습니까? 대부분 폭력이 일반적일 거에요. 지나친 선민의식은 공감을 얻지못하거나 되려 바보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851
혹한의 추위에 얼어죽은 피자배달부
[새창]
2020-06-23 08:00:0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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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표현하기 힘든데 처음에는 이건 뭐지? 이게 개그인가? 싶었으나,
제가 느끼기에는 이 아조씨의 댓글스타일에 긍정적인 순수함,귀여움이 있는 것 같음.
비록 노잼이더라도 보고 나면 기분좋아지는 알 수 없는? 힘이 있음.
850
채식주의자처럼 육식주의자가 행동하기
[새창]
2020-06-20 22: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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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더 나은 방향성을 찾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는 채식주의에 대해, 솔직히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일단 인간은 고기를 먹지 않으면 안됩니다. 전제를 두어 만약 어느 날 부터 동시에 전세계인이 고기를 못먹게 되었다고 쳐봅시다.
전세계 사람들의 신체상태가 전체적으로 형편없어지고, 질병이 창궐할 것이며, 전체 평균수명이 폭락할 것입니다.
초식동물은 셀룰로오스를 분해하여, 열량을 낼 수 있습니다. 인간은 그게 안됩니다. 심지어 초식을 하기위한 소화기의 일부인 맹장은 오래전에 퇴화되어 흔적기관으로 존재해 있습니다. 초식동물은 풀을 소화할 수 있게 이 맹장이 비대하게 거대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초식동물 조차도, 풀은 연비가 심각하게 안좋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양을 먹고, 말, 소, 코끼리처럼 하루의 대부분을 먹는 것으로만 시간을 보내야만 합니다.
- 육식은 식량난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곡식을 동물에게 먹여서 키워야 하기 때문에, 육식은 식량부족과 물부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미디어를 통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단면적인 부분만 적용된, 제대로 된 사실이 아닙니다. 목축은 가축에게 곡식을 먹임으로서 인간이, 세포분화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을 획득하기 위한 수단인 것입니다. 식물을 동물로 대체해서 식량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면, 인간은 동량의 아미노산을 구하기위해 초식동물과 마찬가지로 더욱 더 많은 양의 식량을 섭취해야만 합니다. 식물이 태양광을 통해 광합성을 하여, 탄소와 기타 영양소를 만들고, 초식동물은 이 풀들을 통해 효율적으로 단백질을 생산해 내는 것입니다. 육식동물은 이들을 섭취하고, 개체수를 조절합니다. 모두 생태계에서의 위치와 역할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과잉생산의 세상에 살고 있기때문에, 인지하지 못할 뿐 과거의 고기를 구하기 위한 인류의 몸부림이 기호에 따른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 과연 채식은 지구환경친화적인가? 경작지를 만들기 위해 인류는 자연을 훼손하고 대량의 물을 소비하여, 농작물을 생산합니다. 경작지는 지구의 사막화에 큰 원인 중 하나이며, 인간을 먹이기 위한 대규모 곡창지대는 사실상, 푸른색의 사막이고, 푸른색의 공장일 뿐입니다. 그곳에 자연은 없습니다. 인간을 먹이기위한 단일 품종의 식물이 빽빽히 들어찬 인위적인 죽음의 지대이며, 야생동물은 그곳에 존재할 수도 없고, 설사 길을 잃은 야생동물이 존재한다고 해도 곧 인간에게 사살됩니다.
- 도살행위가 잔인하고 비 인간적이다. 사실 제일 민감한 부분입니다. 인간의 기준이 무엇이냐로 까지 올라갈 수도 있구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인간은 육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포식을 통한 섭식행위는 끔찍한 것이 아닌, 자연의 섭리중에 하나입니다. 사자같은 육식동물이 동물을 잡아먹기 위해, 치루는 과정은 피식자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입니다. 그 모습을 누군가는 매우 끔찍하게 볼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으로 생각합니다. 어릴 적 아버지와 보던 동물의 왕국, 피식동물들이 해체되고 내장이 드러나지만, 엄연히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된 장면입니다. 이는 분명 자연의 모습이기에 검열을 거칠 이유가 없었을 것 입니다. 물론 인류가 목축을 하면서 효율,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비인간적인 목축시설에서 고통받는 동물들도 존재한다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경작지에서 기르는 작물또한 생산성 증대를 위해, 엄청나게 압축된 공간에서 자라는 것또한 동일합니다. 물론 이또한 동물은 고통을 느끼고, 식물은 고통을 느끼지 않으므로, 동물은 경우가 다르지않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앞서 말한 이 모든 것이 지극히 인간의 시각과 기준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댓글을 달고 있는 본인도 결국 가축과, 작물과 함께 해온 인간의 역사가 있었기에 존재하는 것이고, 인간의 문명또한 가축,작물이 없었다면 불가능 할 것입니다. 인간 예찬을 하려면 인간을 인간 그 자체로 이해해야합니다. 우리가 먹는 것들은 문화이고, 오랜 역사의 산물입니다. 이를 떼어놓으면 인간은 존재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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