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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	애드립 국내 1인자.swf [새창]	2012-04-30 20:23:24	0	삭제
		아.. 18....호만 보이네
	100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20:19:03	0	삭제
		좀 뜬금없는 소리지만 전 그런 면에서 노무현 정권이 가장 보수다운 정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이 좌파정권 10년 운운하는건 참 기도 안차지요. 진보당 계열을 좌파라고 한다면 모를까 자유주의 우파성향에 가까운 노무현 대통령이 좌파라니 새누리당의 사칭 보수 행세는 식상할 지경.
	99	윤하, 소속사 없이 6월 초 컴백 [새창]	2012-04-30 20:01:46	0	삭제
		소속사없다는게 진짜 아쉽네요 소속사만 받쳐줬음 진짜 좋은 가수인데
	98	광해군 재평가 해야 되지 않나요? [새창]	2012-04-30 19:48:53	0	삭제
		국사교과서만 보셔도.. 이미 광해군에 대한 재평가는 평균 이상을 넘어서 왜곡 수준이라 언급할 가치도 없는듯
	97	광해군의 재평가에 대해.. [새창]	2012-04-30 19:45:27	3	삭제
		광해군에 대한 재평가는 일제시대 식민사학자들의 주도로 처음 이루어졌고 지금은 일부 도를 넘어선 정도이지요. 흔히 광해군이 중립외교를 했고 인조는 친명배금 정책을 했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데 사실 인조의 대외정책 역시 기본적으로 광해군때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명나라와 관계를 지속하면서 후금과도 가급적 충돌하지 않도록 관계를 개선해나가는게 인조의 정책이었죠. 그러나 후금의 요구가 갈수록 지나치면서 조선에서 매우 어려움을 겪게되었죠. 게다가 후금이 대기근을 맞이하면서 경제난이 발생하는데 이를 극복하고자 계획한게 병자호란입니다. 쉽게 말해 조선을 털어서 경제난을 만회하려 한 것이지요. 즉 병자호란은 단순히 친명배금 정책때문에 벌어진 일도 아니고 애당초 피할 수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조선은 일찍이 국방을 강화했어야했지만 임진왜란때 피해가 남아있는데다 광해군때 궁궐공사를 남용하면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죠 인조때 들어서 북방에 정예병을 두는등 국방 강화를 시도하지만 이괄의 난으로 날려먹고 전쟁을 맞이한게 참 타격이 크지요.
	96	"이승만·박정희가 한국 현대사 망쳤다" [새창]	2012-04-24 02:38:45	11	삭제
		이승만 박정희 까지말라는 놈들은 계속 오유 편향이라 지껄이면서 정작 지들은 내세우는 논리도 없네 그저 욕만할뿐. 반박하고 싶음 제대로 반박이라도 해보던가 블라인드 쳐먹은 댓글보면 제대로된 내용은 없고 순 욕에 비꼬는 글 뿐이구만
	95	진정한 보수주의 간지 甲 "최익현"[BGM] [새창]	2012-04-24 01:27:48	6	삭제
		진정한 조선의 보수이지요.. 자주개화 부르짖던 개화파놈들이 결국 친일세력의 주구로 전락해버릴때 끝까지 나라를 책임지고 저항했던건 위정척사 세력입니다. 우리는 위정척사파같은 전통 유학자들이 조선을 말아먹었다고 욕하지만 그들은 최소한 책임은 질줄 아는 보수였던거죠. 의병투쟁을 벌였던 것도 이들. 반면 의병을 폭도라 칭하고 때려잡자고 주장하던게 친일파의 원조가 되는 개화파 세력입니다. 지금 자칭 보수 운운하는 세력이 과연 구한말 같은 위기상황에서 보수다운 모습을 보여줄지 의문이 듭니다.
	94	"이승만·박정희가 한국 현대사 망쳤다" [새창]	2012-04-24 01:13:45	1	삭제
		이승만 박정희 까지말라는 놈들은 계속 오유 편향이라 지껄이면서 정작 지들은 내세우는 논리도 없네 그저 욕만할뿐. 반박하고 싶음 제대로 반박이라도 해보던가 블라인드 쳐먹은 댓글보면 제대로된 내용은 없고 순 욕에 비꼬는 글 뿐이구만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4-14 05:26:21	0	삭제
		경주면 우리나라 대표 문화관광도시인데 도대체 왜 거기다 지은겁니까;; 조용하고 문화유적이 많은 도시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인데 어쩌다 저런 일이;; 매우 안타깝네요 왜 다른데 놔두고 경주같은 곳에다 지었는지.. 문화유적도시에 대한 개념이 없나
	92	페레스 상병의 패기 ㄷㄷㄷ [새창]	2012-04-14 05:00:58	0	삭제
		일베에도 가입했다던데ㅋㅋ
	91	(스압) 역사상 다양한 인물들의 유언 [새창]	2012-04-14 04:04:25	0	삭제
		알렉산드로스의 유언은 참;; 정복군주적 기질을 보이는 유언이라 할 수 있지만 한 나라의 지도자치곤 대책없어보이는군요. 실제로 알렉산드로스가 죽자마자 제국은 흔적도 없이 분열되버렸으니.. 그리고 연개소문 역시 지 아들들이 뻔히 권력다툼을 벌일거란걸 알면서도 대책없이 죽었으니 고구려의 멸망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겠지요
	90	조선족 전면 추방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오유인들이여 [새창]	2012-04-14 03:46:14	0	삭제
		오유가 진보가 아닌 보수성향의 사이트라는건 진짜 공감;; 이번의 조선족 사태에 대한 반응을 보고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토막사건의 범죄자가 조선족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조선족을 모조리 추방하자는건 도대체.. 일본이 재일동포들 학살한건 최소한 타민족을 대상으로 벌어진 일이기라도 하지 조선족은 불과 70년전만해도 같은 국가 같은 민족으로 여겨지던 사람들.. 차라리 불체자 외국인 추방이라면 민족주의적 감정이 극에 달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조선족만을 겨냥하는건 사뭇 이해하기 힘들군요. 어째 우리나라 보수는 타민족보다 같은 민족에게 적대의식을 드러내는걸 더 잘하지말입니다. 그 점은 참 일본 우익들과 다릅니다.
	89	조상님들의 외교력 [새창]	2012-04-14 03:29:05	0	삭제
		색깔론도 아니고 갑자기 일베 얘기는 왜 나오는지요;;
	88	대체 신라를 왜 깔까? [새창]	2012-04-14 03:24:44	26	삭제
		이게 다 근대민족주의 사관의 산물이죠. 지나치게 민족이란 말을 역사에 투영하다 보니 민족이란 단어는 물론이거니와 그런 의식조차 없었던 고대에도 마치 민족이란게 있었던 양 착각하는 것 입니다. 시대에 대한 이해심이 결여된 탓이죠. 따지고 보면 고구려와 백제는 한민족 그 자체는 아닙니다. 한민족의 조상이 되는 것뿐이죠. 어디까지나 신라가 '통일'을 했기에 민족이 형성된 후세에 들어서 삼국이 같은 민족, 하나의 역사로 다루어질 수 있는 것 입니다. 흔히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하고 상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글쎄요.. 과연 고구려가 통일하고 난 뒤의 후손들이 오늘날의 한국인과 같은 모습일까요? 어쩌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정체성을 지닌 민족이 되버렸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고구려에 대한 지나친 동경심과 컴플렉스는 자칫 패배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한마디로 고구려가 통일을 못했기에 한국인이 이 모양 이 꼴의 쓰레기다.. 라고 하는 자학 사관에 불과한 것이죠. 어찌보면 일제의 식민사관과도 매우 일치하는 관점입니다. 진정으로 한국의 역사를 아끼고 자긍심을 갖는 분이라면 고구려뿐만 아니라 신라, 고려, 조선의 역사에서도 교훈을 찾고 나름의 자부심을 갖는 것이겠죠. 천년도 더 전에 멸망한 고구려만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한국의 역사를 스스로 축소하는 꼴입니다.
	87	대체 신라를 왜 깔까? [새창]	2012-04-14 03:24:44	0	삭제
		이게 다 근대민족주의 사관의 산물이죠. 지나치게 민족이란 말을 역사에 투영하다 보니 민족이란 단어는 물론이거니와 그런 의식조차 없었던 고대에도 마치 민족이란게 있었던 양 착각하는 것 입니다. 시대에 대한 이해심이 결여된 탓이죠. 따지고 보면 고구려와 백제는 한민족 그 자체는 아닙니다. 한민족의 조상이 되는 것뿐이죠. 어디까지나 신라가 '통일'을 했기에 민족이 형성된 후세에 들어서 삼국이 같은 민족, 하나의 역사로 다루어질 수 있는 것 입니다. 흔히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하고 상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글쎄요.. 과연 고구려가 통일하고 난 뒤의 후손들이 오늘날의 한국인과 같은 모습일까요? 어쩌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정체성을 지닌 민족이 되버렸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고구려에 대한 지나친 동경심과 컴플렉스는 자칫 패배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한마디로 고구려가 통일을 못했기에 한국인이 이 모양 이 꼴의 쓰레기다.. 라고 하는 자학 사관에 불과한 것이죠. 어찌보면 일제의 식민사관과도 매우 일치하는 관점입니다. 진정으로 한국의 역사를 아끼고 자긍심을 갖는 분이라면 고구려뿐만 아니라 신라, 고려, 조선의 역사에서도 교훈을 찾고 나름의 자부심을 갖는 것이겠죠. 천년도 더 전에 멸망한 고구려만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한국의 역사를 스스로 축소하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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