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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4	남녀가 바라보는 세상의 차이... [새창]	2017-05-30 06:38:24	0	삭제
		서로 이야기하는 주제가 달라보이네요. 거니밝기조절 님은 본 글에 논리적 오류가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비논리를 비논리로 비판해도 되는건 아니라고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성적으로 대화하시려는모습 보기 좋네요.
	813	데이트 폭력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요.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7-05-30 06:24:57	1	삭제
		실수는 누구나 할수 있지만, 그 이후에 제대로 사과할수 있는건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좋은사람이시네요.
	8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2 08:03:38	4	삭제
		당신 글의 소재 자체는 그다지 특별하다고는 할수 없을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그 소재에서 이끌어낼수 있는게 남보다 더 많기 때문이죠. 한술 더뜬단거에요. 당신 글을 읽을때, 골때리는 생각이라 느낄때가 많아요. 좋은의미로!
	811	결국에는 소수를 짓밟는게 대세인가요? [새창]	2017-04-29 03:25:12	0	삭제
		민주주의에선 다수가 정의죠. 짓밟힌 소수, 남은 다수중에서 또 짓밟힌 소수, 다시 짓밟힌 소수... 이제 소수는 누구지?
	810	드뎌 터졌네요 [새창]	2017-04-29 03:21:35	7	삭제
		공포의 시간차일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9	군게는 끝났군요. [새창]	2017-04-29 03:17:53	5	삭제
		어떤 군게인(편가르는것같아서 싫은표현이지만 일단은)이 당신에게 당신이 한 말을 똑같이 한다 쳐봅시다. 어쩌실건가요? 세상엔 단 하나의 이야기만 있는게 아니에요.
	808	안녕히계세요 [새창]	2017-04-29 02:49:27	1	삭제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공간은 전부 이러니깐 마음 푸셔요. 특별히 편향적이고 특별히 꼴통이고 뭐 그런게 아니라, 사람은 원래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807	모 지망생님의 절필에 부쳐. [새창]	2017-03-27 09:28:38	6	삭제
		세상 사람들 이야기도 작품 속 이야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독자는 좋은 작품이라 평한것을, 다른 독자는 탐탁치 않아할수도 있겠지요. 그러한 사실을 앎에도 불구하고 말하는 것인데, 공격하는 느낌은 들지 않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질 수도 있으나, 물방울 하나조차, 심지어 자기 자신마저 감당하지 못하는 때에 내리는 비가 어떤 의미인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806	웹툰이 대체적으로 재미없어질수밖에 없는 이유2 [새창]	2017-03-27 08:46:51	1	삭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는건, 더 나은 생각을 하기 위한 힘조차 없단 뜻이겠죠. 당신의 의견에는 반대하나 감정에는 공감합니다. 작품과 세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당신의 생각을 더 깊게 만들어줄 힘을 되찾길 바랍니다.
	803	[단편] 할머니를 어디로 보내야 하는가? [새창]	2016-11-20 05:07:32	2	삭제
		다른 의견 감사합니다. 저의 의견은 '친일을 해야 하는 상황' 이 맞긴 하지만, 더 정확히 말하자면 '친일행위를 적극적으로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하게 된 상황' 에 대해 말한거라서요. 인터넷으로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세상임에도 고정관념과 편견이 넘쳐나는데, 과거는 훨씬 더 심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물고기를 양식작에서 키워 잡아 죽이고 먹는것에 죄책감을 느끼시나요? 예전의 일본인은 한국인을 그 물고기정도로 취급했을테고, 그런 생각을 하며 부끄럼 한점 없었을겁니다. 당연한거니까요.
	802	[단편] 할머니를 어디로 보내야 하는가? [새창]	2016-11-20 02:33:08	8/13	삭제
		지옥같은곳에서 죗값을 치뤄야한다는건 사실 불합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자면, 전 국민이 치를 떨었던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가 일본인으로 태어났다 쳐봅시다. 우리에겐 지금 우리가 가진 정보가 없어요. 학교에서건 부모에게서건 '천황 폐하는 옳다!' 라는 사상을 주입받고, 우리가 가진 사상을 의심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려 들 생각조차 나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그게 당연한거라고 평생을 배웠으니까요. 그냥 그렇게 되게 상황이 짜여진 겁니다. 죄를 지은 근본 원인을 찾아가면, '그냥 어쩌다 그렇게 되었다' 라는 결론밖에 안나와요. 어느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악인이었고, 어느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선인이었을까요? 둘 다 아닙니다. 자란 환경, 배운 지식들, 경험등이 누가 선인이고 누가 악인인지를 구분짓는거에요. 그렇다면, 그 자라고 교육받을수 있는 환경을 자신이 선택할수 있나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죄의 피해자인 사람이 죄인에게 값을 치르게하는, 그런 현실에서의 죗값이라면 모를까 지옥같은 절대적인 공간에서 죄인이 자란 환경도 교육도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오직 '죄' 하나만을 보고 판결한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요.
	8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6 01:56:06	9	삭제
		전 이야기가 짧던 길던 상관 없어요. 작가분이 만족하시는대로만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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