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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46	손석희 앵커님께 [새창]	2019-01-27 13:01:02	0	삭제
		일반 대중을 얼마나 자기 줏대도 없고 신념도 없는 개돼지라고 생각하길래 이런 걱정을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뭐, "손석희가 논란 있다니까 선거 때 자한당 찍자" 이러는 줄 아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정말 세상을 얼마나 흑백논리로 봐야 저런 발상이 가능한지 하아...
	1545	손석희 앵커님께 [새창]	2019-01-25 19:32:57	5	삭제
		그낭 흔하고 진부한 진영 논리. 전 정권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것이 유일한 업적인 황모씨한테도 이런 논리로 쉴드를 치더니...
	1544	손석희 앵커님께 [새창]	2019-01-25 19:25:13	11	삭제
		진영 논리에 빠진 자들의 민낯. '그 게시판'이 떠오르신다면 정상입니다.
	1543	뉴턴이 대단한 이유.txt [새창]	2019-01-22 08:02:22	0	삭제
		"세상은 수학으로 기술될 수 있다."는 패러다임을 만든 것도 맞긴 하지만, 뉴튼 역학 자체의 패러다임은 "단일 물체의 운동은 수학을 이용해서 결정론적으로 기술될 수 있다."라고 표현해야 맞지 않을까요. 뉴튼 역학은 단일 물체의 운동을 아주 잘 기술할 수 있죠. 하지만 한계 또한 뚜렷하죠. 한 물체가 아니라 두 물체의 운동을 기술하려고 하면? 만약에 물체들 사이에 제약조건이 있다면(예로 들어, 두 물체가 스프링으로 연결되어있다든지 하면) 단일 물체 문제로 바꿔서 푸는 게 가능하죠. 하지만 물체의 개수가 아보가드로수만큼이나 되고 제약조건조차 없다면? 뉴튼 역학으로 해결이 안 되니까 열/통계역학이 탄생했죠. 마지막으로, 양자역학이 뉴튼의 패러다임 안에 있다는 표현은 좀 의아합니다. 양자역학은 뉴튼 역학의 그 '결정론적'인 기술에 정면으로 부딪히고 있는걸요. 이건 오히려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봐야죠. 오죽하면 아인슈타인조차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을까요. 패러다임의 변화를 인정하기 힘들었던 것이죠.
	1542	중국조폭의 최후.jpg [새창]	2019-01-21 16:16:13	1	삭제
		그런식으로 따지면 강도든 도둑이든 소매치기든 뭐든 간에 현행범은 결국 다 '때려죽일 놈'이 되지 않느냐 이 말입니다.
	1541	중국조폭의 최후.jpg [새창]	2019-01-21 16:05:50	0	삭제
		품에서 뭘 꺼내면 어쩌냐, 더 센 무기를 들고오면 어쩌냐 이러길래 하는 소립니다. 소매치기라고 품에서 칼을 안 꺼낼 가능성이 없나요?
	1540	중국조폭의 최후.jpg [새창]	2019-01-21 15:33:03	9	삭제
		길 가다 어느 한 사람이 "소매치기야!"라고 외쳤습니다. 소매치기가 급하게 도망가려고 하는 것을 포착하곤 쫓아가서 제압했습니다. 이 때 이 소매치기를 때려죽여도 될까요, 안 될까요? 자기 집만 아닐 뿐이지 제압한 사람의 신변에 위험이 있는 건 근본적으로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냥 그 자리에서 때려죽여도 되지 않을까요?
	1539	중국조폭의 최후.jpg [새창]	2019-01-21 15:04:18	16	삭제
		면재// 재판이란 게 아 다르고 어 달라서 판결이 바뀝니다. 그 부분은 당연히 나와야 하는 말이고, 또,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예요. 그 사건을 두 줄 요약하자면, 1. 도둑을 제압함 2. 제압 당한 도둑을 폭행해서 뇌사 상태에 빠트림 많이들 오해를 하시는데, 법원에서 1번에 문제가 있다고 한 게 아닙니다. 형사소송법상 일반인도 현행범을 체포할 권한이 보장돼있습니다. 문제가 된 건 2번입니다. 집 주인이 '체포'된 범인을 상대로 자기 혼자 검사, 판사, 집행관 역할을 다 해서 범인에게 사형 집행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이걸 용인해준다면 자기 집은 국가 사법 절차를 다 초월한 초법지역이라는 걸 인정해주는 겁니다.
	1538	중국조폭의 최후.jpg [새창]	2019-01-21 14:44:14	14/13	삭제
		자기 집이라고 국가의 사법 절차를 초월한 초법 지역인 것은 아니죠. 뭐, 뒷통수를 치면 어쩌냐고 하시는데, 그럼 다른 부분도 생각해 봅시다. 도둑이 들면 때려죽여도 되는 사회에서 도둑이 집주인을 만나면 도둑이 곱게 도망가려고 할까요, 집주인을 해치고 가려고 할까요? 집주인이 항상 도둑을 제압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도 웃기구요.
	15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1-15 08:33:26	6/9	삭제
		숲 속 친구들 넘쳐난다. 무슨 관상 드립을 치질 않나 킹리적갓심이 오지네. 의심이야 충분히 할 수 있는 거지만, 비난은 밝혀지고 나서 해도 안 늦지 않나?
	1536	따뜻한 선행의 결과 [새창]	2019-01-12 19:52:14	11	삭제
		"아휴... 내가 정 때문에 있어 준다."
	1535	20대를 위한 조문 예절법.jpg [새창]	2019-01-09 10:42:47	34	삭제

	1534	완전히 끝나버린 맛서인 [새창]	2018-12-22 16:40:53	1	삭제
		일반적인 사람들의 사고 방식: 맹목적인 신념은 옳지 않은 거니까 태극기 부대는 잘못됐다. '그 게시판' 사람들의 사고 방식: 태극기 부대는 잘못된 거니까 그들의 맹목적인 신념은 옳지 않다.(※우리들의 맹목적 신념은 괜찮다.) 일반인과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말이 안 통하죠.
	1533	20대 남성은 바보가 아니다. [새창]	2018-12-18 21:09:15	10	삭제
		교회도 전도할 땐 휴지나 사탕이라도 줍디다ㅋㅋㅋㅋㅋ
	1532	20대 남성은 바보가 아니다. [새창]	2018-12-18 20:57:30	12	삭제
		선민의식 지리고 오졌다... 사실, 젠더 문제가 남녀의 감정 싸움일 뿐이라고 보는 그 좁은 시야가 더 놀라움. 일자리 정책? 일자리 정책에서조차 젠더 이슈가 터지고 있고(여성 가산점 등등), 다른 정책들에서 젠더 이슈가 터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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