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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	2000만원 어떻게 굴려야할까요..? [새창]	2014-09-13 15:05:09	0	삭제
		목돈이군요 ㅎ 전 재무설계와 전혀 다른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요. 무엇을 하시든, 그걸로 큰 돈을 만들순 없습니다. 큰돈을 크게 까먹지 않는다는 선에서 가장 공부가 될것같다 싶은것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적금이 안전해도 공부가 되진 않더군요. 저의 경우 주식을 했었고 2년뒤에 벌지도 못하고 오히려 50만원정도 손해를 보았습니다만 시작할때에 비해 아주 많은 잡식을 쌓게 되었고 그게 지금 하는 일들에 큰 밑거름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꼭 주식이 아니더라도 좋으니 금전적인 비용 외 얻을수 있는것에 투자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있다고 하시니 저와 비슷한 연배이신것같습니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ㅎ
	69	31살 남자의 소박한 목표임.. [새창]	2014-09-13 14:59:27	0	삭제
		아주 급 성장하던 경쟁업체가 갑자기 죽어버렸다. 네이버 노출에, 한두개의 블로그에 자기의 사업 전체를 맡긴다는게 이렇게 모래성 같은것이다. 영원할줄 알았을까 타업체가 쓰러지면 나 역시 걱정이다. 그 원망이 업계 1위인 나에게 향해질것같기 때문이다. 필리핀직원 5명 한국인 직원 3명 외주 용병직원 2명 사무실까지 하나 더 늘어나게 되면 롤 한판씩 하는것도 줄여야 할것같다.
	68	31살 남자의 소박한 목표임.. [새창]	2014-09-13 14:52:17	0	삭제
		버려진 여행사 인수를 결정했다. 비행기예약,호텔예약시스템을 그대로 흡수해서 운영하는 업체 모두에 적용시킬 생각이다. 새 직원이 첫출근한지 3일이 되었다. 정보 빼내고 도망갈 타입인지 예의주시중이다. 조폭과 접촉이 있었다. 직원이 무서워 하길래 직접 통화했고 웃으며 잘 해결했다. 그쪽 역시 비즈니스니까 뭔가를 건네주고 뭔가를 받아내면 된다.
	67	31살 남자의 소박한 목표임.. [새창]	2014-09-02 21:52:20	0	삭제
		차량2대 2500만원. 이것도 자산이군... 추가.
	66	31살 남자의 소박한 목표임.. [새창]	2014-09-02 21:50:43	0	삭제
		콘도 스튜디오룸 부동산 구매 직원 한명 사고쳐서 한국귀국 현재 통장잔고 8200만원 금고 5만불 빌려준돈 3000만원 주식 2000만원 부동산 6000만원 2.4억 조금만 더 분발하자. 목표를 이룰수 있다.
	65	31살 남자의 소박한 목표임.. [새창]	2014-06-13 07:19:07	0	삭제
		현재 은행잔고 8000만원 형에게 빌려준돈 3000만원 금고현금 60000불 / 300,000페소 자동차 2000만원 (1500만원 가치예상) 다음달에 자산 2억 돌파할 예정. 버킷리스트가 있다. 모두 내 일에 관련된 것이다. 손익을 정확히 계산한 안전하고 전략적인 것들이다. 막연히 손해를 알면서도 시간과 금전적인 비용을 써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때가 있다. 가끔은 놓아줄때가 필요하다. 일탈이 필요하다. 활시위가 2년동안 당겨지고 있는 기분이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무언가는 언젠가 내가 텅 비어버린 기분이 들때 해야겠다. 베오베 글에서 1년간의 세계일주가 2000만원 약간 더 들어간다는것을 보았다. 그것도 좋겠고. 그냥 한달정도 휴가를 주고싶기도 하고. 특별히 하고싶은게 떠오르지 않는다.
	64	[익명]모르긋다 사는거.. [새창]	2014-06-13 03:11:43	0	삭제
		저도 모르겠다 사는거 하던적이 있었습니다. 내 가치관대로 행동하면 다른사람들이 불편해하고, 분명히 잘한일인데도 결과는 나만 손해를 보는 타입이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만 돌보게 되니까 오히려 주변이 좋은 방향으로 정리가 되더군요. 자존감을 키우고 남에게 아쉬운것이 없으면 세상 모든 만남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습니다. 많은것을 가지거나 많은것을 비우면 되는거 같아요. 제가 예전에 공연을 하기전에 울렁증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관객들이 모두 다 벗고있는 모습을 상상했었습니다. 사람이 만만해보일때 여유가 생기고 또 거기에서 발끈하는것 없이 평정심을 유지하고 또 겸손해지고 그러면 매력이 생기고 그런것 같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제가 20대후반까지 그랬었는데 아주 정상적인 고민인것같습니다. 화이팅!
	63	31살 남자의 소박한 목표임.. [새창]	2014-04-22 17:02:17	0	삭제
		우울해하던 친구가 연상의 여자친구를 만들었다. 갑자기 연락도 없는거 보니까 잘지내나보다.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해결된 느낌이다. 씨발새끼 ㅎㅎ
	62	31살 남자의 소박한 목표임.. [새창]	2014-04-22 16:51:54	0	삭제
		4월 22일 차량을 구매했다. 직원이 6명으로 늘어났다. 하루 고정비용이 150만원을 넘는다. 한달에 5000만원가까이 되니까.. 정신을 잠시 놓으면 몇백만원이 사라진다. 왜 자수성가하는 사람들이 짠돌이가 되는지 잘 알것같다. 10%만 아끼게 되더라도 500만원의 잉여자금이 매월 발생한다. -- 타업체 대표가 직원의 횡령때문에 고충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는데 그 직원이라고 했던 사람과 직접 만날 일이 있었는데 사실 알고보니, 그 사람이 직원이 아니었고 동업식으로 하다가 대표가 너무 막무가내로 일을 해서 결별한것이었다. 지금 우리 업체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서 경계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촉도 좋고, 자기 업체를 잘 키우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 대표의 말을 믿진 않았지만, 사실확인을 해보니 그대표가 피해자가 아니었다는것에 짜증이 난다. 그 직원이라고 하는 친구는 작년 초창기의 나처럼, 현재 성장하는 폭이 눈에 띄는데 내가 도움을 줄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도와주어야 겠다. 적으로 두면 신경이 가장 쓰일것같은 사람이다. -- 마사지샵 매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인은 믿을수가 없다. 개인교습으로 세부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따갈로그가 표준어지만 나는 공부하는게 아니고 일을 하는것이므로 실질적으로 쓸수 있는 이 동네 언어를 배우는게 맞는것 같다. -- 인원 충원 차량구매 (절반만 완료) 사무실 이전 모두 완료했다. 다음 목표는 웹 플렛폼 (SNS) 확장, 유럽고객 확보, 일본고객 확보의 기반을 다지는 일이다. 현지인 온라인 마케터와, 영문으로 기자처럼 블로그 글을 작성해줄 직원을 구해 두었다. 영어라고 해도 구글의 웹문서 알고리즘은 동일할것이다.
	61	31살 남자의 소박한 목표임.. [새창]	2014-03-01 03:28:55	0	삭제
		직원이 그만두었다. 필리핀은 유혹이 많은 곳이다. 그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할일을 할수 있는 20대는 없을것이다. 괜한 비용과 시간을 낭비했다. 현지 친구가 하는말이, 한국간다고 했던놈이 클럽에서 여자를 꼬시고 있다고 한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큰 기회를 놓쳤다는것을 알까? 1년만 지나면 팀장이 되고 팀장이면 300~400만원은 줄수 있는데.... 아이러니하게 인원이 줄어들어 힘든 시기에 매출은 더 올라갔다. 너무 바쁘다. 움츠리지 말고 더 투자해서 불안한것들을 하나씩 정비하자. 인원도 더 충원하고, 사무실도 넓게 옮기고, 차량도 두대 구입해야한다.
	60	ps3 배틀필드4 멀티 플레이 잘하는 팁좀 부탁드립니다.ㅠ [새창]	2014-02-01 19:43:41	0	삭제
		감사합니다. 방금도 한 다섯판정도하고 패드 잡아던질번 했어요 ㅠ
	59	ps3 배틀필드4 멀티 플레이 잘하는 팁좀 부탁드립니다.ㅠ [새창]	2014-02-01 18:22:55	0	삭제
		앗, 혹시 캠페인 모드를 다 깨고 해야 하나요? 싱글 30분정도 하다가 감 잡히길래 그냥 껏는데...
	58	31살 남자의 소박한 목표임.. [새창]	2014-01-20 23:47:16	1	삭제
		친구가 자신이 자존감이 낮아서 너무 우울하다는 카톡을 보냈다. 혼자 술을 한잔 했나보다. 30대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여자친구도 없고, 취미도 없고, 꿈도없고 뭐 그런내용이다. 가족의 눈치와 주변의 시선이 한국에서 얼마나 큰 부담인지 나도 잘 알기 때문에, 그냥 니보다 못난놈이 얼마나 많은데, 걍 5년정도 그렇게 돈이나 벌면서 살아도 된다. 마흔도 젊은거다. 라고 이야기 해줬다. 내가 부럽다고 한다. 나는 부모님, 친구, 형, 주변사람들 다 신경꺼버리고 사니까. 부모님 신경끄고 산다는게 부러운일이 아닌데.. 내일은 새롭게 오는 직원을 위해 하숙집 계약을 해줘야 한다. 어제는 조깅화를 샀다. 아직 단 한번도 러닝머신을 뛰질 않았다. 여기 온지 열달만에 슬리퍼만 신고다니다가 처음으로 신발을 샀다. 요즘은 나 자신을 위해 의식적으로 투자를 많이한다. PS3 타이틀을 20만원어치 샀다. -- 바깥은 시눌룩 축제로 현지인들이 광란의 밤을 보내고 있고 시끌벅적한 소리가 15층까지 전해진다. 갑자기 마음이 적적하다. 이글을 적는 동안 카톡문의가 3개가 왔다. 장사하자.
	57	어제 주문한 PS3 타이틀 목록. 플레이 순서 추천받습니다 [새창]	2014-01-18 16:14:32	0	삭제
		경기아리랑 // ㅇㅋ 알겠습니다. 그 순서로 먼저 해봐야겠네용 ㅎ 네모난인생 // 언챠티드는 3만 해봤고 라오어는 이미 깼어요. 두번깼음 ㅋ 개인적으로 그동안 했던것중에 가장 재밋었던건 라스트오브어스 군요. 정말 영화적 요소때문에 너무 매력있었던거같습니다.
	56	진짜 천재들만 나오는 지니어스는 어떤가요? [새창]	2014-01-11 10:55:38	2	삭제
		1대100 보듯이 무표정으로 볼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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