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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라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1-09
    방문 : 7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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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라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펌] 타이타닉 칼은 생각해보면 볼수록 불쌍한놈 [새창] 2016-09-28 22:05:26 2 삭제
    짹 전문가신거 같아요!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6 12:56:40 4 삭제
    늘 재밋게 읽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아이디어를 하나 적어보면 이런 종류의 글을 동화처럼 존댓말체로 써보시면 어떨끼요?
    작성자님의 상상력에 유니크함이 더해져서 sf잔혹동화 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하실거 같아요!
    83 엄마, 저 집 애들 또 수영장물 먹고 있어요. [새창] 2016-06-10 18:55:25 0 삭제
    마 상수야 밥한끼 하자!
    82 복싱특집의 최현미선수 시합소식입니다. [새창] 2016-05-17 13:09:12 0 삭제

    이 내용인것 같아요. 덧글 감사합니다.
    81 복싱특집의 최현미선수 시합소식입니다. [새창] 2016-05-17 12:28:31 3 삭제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탈북자가족에 성인이 채 되기도 전에 깊은 정치적 성찰없이, 복싱 환경에 금전적으로 도움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저라도
    그게 새누리든 민주당이든 무조건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유명할 뿐 상황 안에서는 약자였을겁니다. 저는 그래서 오유에서도 마음 넓게 포용하실수 있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처음에 무한도전에 최현미선수의 상황을 설명하고 도와달라고 지지선언을 한 분은 김미화씨 였습니다.

    세상은 흑백으로 딱딱 나누기엔 너무복잡한거 같아요. 그냥 방송때 감동했고 실력으로 노력을 증명하는 모습을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80 믿기힘든 16년전 뮤직캠프 [새창] 2016-04-13 12:43:10 0 삭제
    14년차오유인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정했어요 ㅎ
    79 믿기힘든 16년전 뮤직캠프 [새창] 2016-04-13 12:21:56 0 삭제
    아 안나오넹...
    78 질문)마법사로 자락서스 상대법이 궁금합니다. [새창] 2015-08-19 12:33:09 0 삭제
    그런애들이 자락서스를 가지고 있다는 단서가 되는거군ㅇㅎ. 말씀감사합니다~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2 11:58:14 0 삭제
    평범한 사람들은 하기 힘든, 시선신경 쓰지 않고 살려달라 말할수 있는 용기
    76 무한도전 게시판은 뭔가 맘이 답답해지네요 [새창] 2015-04-12 02:55:31 0 삭제
    말씀 감사합니다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4 18:45:51 4 삭제
    제가보기에는 한국의상도 아주 이쁘군요

    다른나라도 전통복장 고증을 지키는건 아닌것 같은데, 한국의상 색감도 이쁘고 전체적으로 좋은거 같아요^^
    74 31살 남자의 소박한 목표임.. [새창] 2014-12-31 21:48:09 1 삭제
    14년의 마지막날이다.

    큰 위기가 11월말에 찾아왔고, 이제 겨우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2월 매출이 11월에 비해 40% 감소했다. 사업시작이후 처음으로 적자가 될 뻔 했다.
    모든 스텝과 직원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주었다. 폭죽은 20초만에 15만원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모두에게 선물을 챙겨주었고, 나도 슬리퍼나 쿠키, 집에서 만든 스파게티등 두세개의 선물을 받았다.
    직원이 하나 그만두었다. 인원이 부족하니 손님 예약을 받을수가 없는 날이 많아졌다.
    전체매출을 위해 인원을 뽑아야하는데 인재가 없다.

    부동산 공부차 사두었던 작은 콘도미니움에 직원보고 살으라고 했다. 사무실에서 같이 먹고자고 하니 연애하기도 힘들거다. 이해가 갔다.

    모두들 퇴근시키고 바깥으로는 간간히 번화가 방향에서 불꽃놀이가 터진다. 좀있다가 카운트다운을 할것이다. 2015년.

    다행인지, 알바직원이 여자친구와 싸워서 오늘 약속이 깨졌다고 한다. 사무실에 앉아있길래 고기랑 오징어로 요리를 만들라 했다.
    맥주를 냉장고에 지금 넣었다.

    새벽1시에는 3인 팀이 공항에 도착한다. 직원이 모시러 가겠지만 인사라도 해야하니 술은 적당히 먹어야겠다.

    내년에는 더도말고 올해처럼 똑같이 무탈했으면 좋겠다.
    73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14 : 마지막 이야기 [새창] 2014-12-31 21:20:33 7 삭제
    오유 내에서 저를 각성하게 해준 몇개의 글이 있는데 이분의 글이 특히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 무슨내용이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더라도, 읽고나서의 제가 느낀 그 기분은 오랫동안 기억될거같습니다.
    좋은소설 같았어요.

    그리고 글을 쓰시게 된 목적은 충분히 달성하신것같습니다. 충분히 증명하셨습니다.
    72 31살 남자의 소박한 목표임.. [새창] 2014-10-13 21:08:35 0 삭제
    내 방을 사무 테이블과 접대용 소파와 티테이블만 놔두고 잠은 소파에서 잔지 6개월만에, 이번에 인수한 손님용 숙소에 있던 1인용 침대를 내방으로 가져왔다. 소파는 거실로 옮겼고 사무용 책상 2만원짜리(사실 급식실 식탁 같은거다)를 하나더 구해서 두개를 기역자로 세팅하고 컴퓨터도 120만원정도 거금을 주고 아주 좋은 성능으로 교체했다.

    예전에 비용을 아껴서 언제든지 한국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짐을 줄여 생활하던것이 버릇이 되어, 업무 효율성을 염두하지 않은것들을 하나씩 정비하고 있다.
    이제는 컴1에서는 왼쪽 모니터에서 검색과 상담을, 오른쪽 모니터에서는 엑셀파일로 예약현황 파악을 하고
    컴2에서는 게임이나 영화 다운받거나 하는 내가 놀수 있는 놀이 도구로 사용하게 되었다.

    남들은 일하는 시간 노는시간이 정해져있지만, 나는 일하는 모드와 노는 모드를 90도만 회전하면 변경되도록 한 것이다.
    남들은 나에게 24시간 일만하고 밖에도 안나가고 그렇게 2년동안 생활하는게 대단하다 하지만
    원래 이게 내 체질이다. 게다가 이젠 놀다가 손님이 문의하면 바로 응대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제 일이 더 재밋어 졌다

    이번달 말에 몇일간 예약이 비어있어서 전직원을 데리고 다른 도시로 워크샵을 떠나기로 마음먹고 약 300만원을 준비해두고 있었는데
    딱 그날 오늘 두팀의 예약을 받게 되었다. 직원들에게 이 좋은소식과 안좋은소식을 알려주고서 그날 그냥 소고기나 먹자 했다.
    따로 50만원정도 보너스를 풀어야겠다. 일부 직원이 지난달에 고생을 많이 했다. 그렇다고 해서 고생을 덜한직원이 일을 못한것도 아니고..
    71 이야!!!!!!!!!빚 다갚았슈!!!!!!! [새창] 2014-10-13 20:17:29 33 삭제
    저도 근 8년정도 묵혀두고 매달 빠져나가던 학자금대출이 생각나서 모두 몇일전에 일시불로 다 갚아버렸습니다.
    글쓴이님 글 보고 오랜만에 로그인 했네요. 저는 800만원이고 월 20만원씩 나가는 비교적 작은것이었지만
    정말 늘 쑤셔서 오히려 잊고 있던 충치가 빠진것처럼 시원한 기분이었습니다.

    연배를 알수 없어 이런말 드리기가 애매합니다만, 남들보다 돈모으는 법을 먼저 익혔다고 생각하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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