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개부터 할게요. 5년간 나홀로 유학중인 15살 여중생입니다(중생아 네 어찌 헛된꿈을 꾸느냐~~~~!!).
부모님도 없이, 동생이나 언니도 없이 혼자 살다보니 느끼게 된점이 있어요. 저는 처음 유학왔을때 들어왔던 홈스테이에서 상당히 안좋은 대우를 받았었습니다. 거의 정신적 학대 수준으로요.. 초등학교 3 학년이라는 나이에도 불과하고 뭔가 조금이라도 그 집 언니, 오빠들이나 이모들한테 거슬리는 짓을 하면 바로 인신공격을 당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거기서 인간이 가장 낮게 대우받을수 있는 한계치를 가장 어린나이에 경험헌거 같아요 ㅋㅋ
이런 일상들이 반복되자 저는 자신감, 자존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그 집에서 나오고 나서도 그렇게 살았어요. 하지만 최근에, 저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존감과 자신감은 성공과 행복의 기초에요.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가독성을 위해서 간략하게 포인트 형식으로 적어놓겠습니다(한국어 실력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드아아아아아악!!!)
1.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가장 기본적이지만 안타깝게도 흔히들 지키지 않습니다. 성적이 잘 나와도 사랑하고 놀림받아도 사랑하고 거적데기를 뒤집어쓰고 있어도 사랑하는 겁니다. 자기 자신이에요. 이 각박한 세상에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당신을 사랑해주겠어요??
부탁합니다. 당신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에요.
2.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짓은 남의 가장 화려한 면과 자신의 가장 숨기고픈 면을 비교하는거랑 같아요. 비교할 가치도 없네요.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당신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에요. 이세상에 못난 사람은 없다고 믿습니다.
3. 남한테 맞춰 살지 말아요.
조금 더 자신을 위해서 살아갈수는 없는건가요?? 물론 저도 이런말 할 입장은 아닙니다. 저도 아직 이 항목을 완전히 지키려면 멀었거든요 :).
4.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는 사람들은 꺼지라고 하세요!!!
그사람들은 당신을 비난할 권리가 없어요.
5. 사람들이 당신의 진가를 못 알아본다면 그건 그분들 손해예요!
열등감 느끼지 마세요. 조바심도 느끼지 마세요. 당신은 진흙속에 빛나는 다이아몬드입니다. 지금 현재는 다른 돌멩이가 더 눈에 띌지는 몰라도, 당신은 때가 되면 더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5. 당신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사람이에요!!
유느님 아시죠?? 유느님도 처음 예능프로 등에 출연하셨을때 지금의 '천사같다', '착하다', 평들보다 '재수없다', '천박하다'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해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오직 노력을 통해 유느님은 10년만에야 비로소 사람들이 그렇기도 칭찬하는 유느님이 되셨죠.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단점을 보고 자기 자신을 질타하는 겄보다는, 장점을 보고 칭찬을 하는 동시에 단점을 보완해 나가는 건 어떤가요? 저는 이게 저같은 쿠쿠다스멘탈에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자기자신을 믿어요. 그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은 믿지않아도 자기자신만은 믿어야해요. 올곧고 올바르고 강한 신념, mantra 를 세우세요!! 그래야만 다른 사람들의 잣대에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든 신경쓰지 말아요. 그게 언지부터 그렇게 중요했었죠?? 위에서 말했듯이,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과는 같이 다니지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