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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싱가포르에서 임신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산모가 낳은 아기들이 모두 코로나19 항체를 갖고 태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현지 학술지 AMS에 발표됐다.
19일 채널 뉴스 아시아(CN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산부인과 연구 네트워크는 전날 임신 중 코로나19에 걸린 후 완치된 23∼36세 임산부 16명에 대한 추적조사에서 연구 결과 발표 때까지 태어난 아기 5명 모두가 항체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19160723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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