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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는 20대 여성을 차량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뒤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이 발생한 건 어제 새벽 5시50분 쯤. 32살 김 모씨는 경기도 안산시 한 주택가에서 차를 몰고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골랐다.
당시 집앞 주차장에 있던 25살 A양에게 술한자며 접근한 김씨는 이를 거부하는 A양의 머리를 폭행했다.
A양이 정신을 잃고쓰러지자 김씨는 이곳으로부터 2km 떨어진 한적한 도로변으로 끌고가 차안에서 성폭행했다.
김씨는 성폭행뒤 A씨가 숨을 쉬지 않자 범행장소에서 7~8㎞ 떨어진 영동고속도로 군포나들목 부근 잔디밭에 시신을 유기했다.
하지만 눈에 쉽게 띌 것을 우려한 김씨는 다시 시신을 차에 싣고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의 한 골목에 차와 함께 시신을 유기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성욕을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김씨는 피해 여성과 5㎞ 떨어진 곳에 처·자식과 함께 거주해 왔으며 성범죄 전과도 한차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아들이 사람을 죽이고 고속도로를 가고 있다"는 아버지의 신고로 범행 6시간만에 붙잡혔다.
경찰은 7일 김씨에 대해 강간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런놈은 그냥 사형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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