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MB아바타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안철수는 MB가 대단히 총애하던 사람입니다.
이명박 임기 초기 지경부 장관 자리를 제안한 적도 있고
서울시장 때도 안철수를 여당 후보로 내려고 했었습니다.
...“靑, 작년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검토”
여권 핵심 관계자 밝혀… “박원순과 단일화로 허탈”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안철수 대선후보를 여당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에서는 싹다 지워버렸지만 안철수가 MB밑에서 맡았던 직책입니다.
- 이명박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경제ㆍ산업분과 위원(2008년~) <- 대통령 직속기관, 절대적 신임
- 국가정전략위원회 위원(2009년~)
- 방송통신위원회(최시중 위원장) 기술자문위원(2010년~) <- 최시중의 자문, 무릎팍 도사 출연
- 지식경제부 지식경제R&D전략기획단 비상근위원(2010년~)
-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제2기 민간위원(2010년~)
최상천 전대구카톨릭대 교수는 안철수는 독점재벌의 계보를 잇는다고 하더군요.
정주영 - 정몽준 - 이명박 -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을 함께 창당한 측근 이태규는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정두언의 오른팔로 불린다.
안철수의 측근 법륜 스님의 형님은 이재오와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시골 의사 박경철은 주호영 특임장관이 꾸린 20여 명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2010년 위촉.
시골 의사 박경철은 이재오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음.
아래 기사는 박사모(박근혜 사랑하는 모임)에서 MB와 안철수의 연결성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음...
법륜과 뉴라이트의 관련성(이것은 제가 충분히 살펴보지 않아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안철수의 '건국60주년' 발언. 뉴라이트 사관.
안철수가 소속된 V소사이어티는 재벌 2, 3세의 모임입니다.
정치인보다 더 무서운 재벌의 뒷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음.
안철수, 최태원 구명 탄원 서명 논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구명운동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것은 유명한 사건이고요.
이명박 정권(2008~2012)
안철수 2008.05 ~ 2011.05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모세원 교수의 '안철수는 어떻게 카이스트 교수가 되었나'
정문술이라는 인물(18년동안 중앙정보부 소속, 이후 벤처사업가로 성공)의 추천서 한 장으로 카이스트대 석좌교수로 임용.
부인 김미경과 더불어 임용.
석좌교수 임용 조건이 맞지 않아 카이스트는 석좌교수임용규정을 개정하면서까지 안철수를 임용. 추천 받은 지 35일 만에 초고속 인사
정문술의 주식은 안철수 관련주로 띄워지면서 주가가 치솟고,
(안철수는 정문술을 멘토라고 얘기했음)
안철수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하기 5일 전에 시세차익 400억을 남기고 주식을 모두 팔아치워버림.
개미투자자들 폭망.
정문술이 다른 이야기를 하기는 합니다.
본인은 카이스트 대학에서 연락이 와서 안철수 임용을 꼭 하고 싶은데,
임용조건이 맞지 않아 정문술 당신이 추천서를 한장 써주면 가능할 것 같다고
카이스트대쪽에서 제의해 왔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안철수에 관한 기사들이 있지만 여기서 마감합니다.
너무 길어서요.
결론 : MB아바타가 아니라고 하기엔 구린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