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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migration_2109
    작성자 : 익명929517
    추천 : 2
    조회수 : 1770
    IP : 119.94.***.38
    댓글 : 67개
    등록시간 : 2016/10/12 08:46:15
    http://todayhumor.com/?emigration_2109 모바일
    당신에게 한국이라는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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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필리핀의 지방의 소도시..
    한국의 1960년대의 모습같은 도시에서
    한식당을 하는 사람입니다.
    한국사람을 대상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타 한식당들에 비해서 30~40%가격이 쌉니다.
    왜냐면 한식이 현지인들로 부터 너무 먼 이유는 가격선이 현지식당에 비해서 몇 배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메뉴는 진심으로 팔면 - 인 메뉴도 있습니다.
    라면 경우가. 저희가 매입 가격에 30페소인데. 계란넣고 표고버섯 넣고 끓여서 반찬 6가지와 줍니다.
    재료를 덜 넣는것도 아닌데 싸야니 기름값이라도 아끼려고
    또 재료는 언제나 신선해야 하니까 매일 매일 자전거로 시장을 갑니다.
    홍합경우 단 한개라도 죽은 홍합 섞어서 주면.. 한번 경고 후에 재발하면 거래가계 바꿉니다.
    어패류는 더운나라인지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생각해서요.
    그래서 이제는 산 홍합이 없으면 그들이 먼저 제게 말합니다. 오늘은 산 홍합 없다고.
    그럼 그날은 짬뽕 안팝니다.

    아참
    쓰기전에 미리 좀 말해 둡니다.
    1년 반전에 시작을 했는데도 아직도 소익분기점이 간당간당합니다.
    물론 제가 마진폭을 너무 작게 잡은 탓이 제일 큽니다만.
    정말 지방 소도시 입니다. 촌도시라 사람들이 돈이 없어요.
    월급날이 지나가고 나면.. 식당이 좀 차고.. 월급날이 다가가면 식당이 빕니다.
    왜 이말 먼저 쓰고 가냐면..
    정말 이민사회에서 보기 싫은것 중 하나가 남이 맨땅에 해딩해서 죽어라고 시장 만들어 놓으면
    바로 옆에 똑같은것 똑같이 하는 분 꼭 계십니다.
    여행사 하는분 따라다니며 형님형님하고 친하게 굴다가 어떻게 운영하는지 코스 보구선..
    바로 옆에 똑같이 차려서 가격 후려치며 손님 뺏어가는 그런분들 너무 많이 보지 않았나요.
    이 작은 도시에 한식당이 이미 두개인데...
    저희집 말고 다른 한식당 옆에... 바로 100m정도 거리에 한식당 하나 또 오픈 준비하더군요.
    이건... 같이 죽자 입니다 ^_^
    그러니 제발 뒷추척 해와서......... 옆에 딱 하니 똑같은거 하시는 분.. 진심으로 좀 거절합니다.
    기존에 두 식당은 누가 따라한것도 아니고 둘이 같은 시기에 열은 것입니다.
    헌데 이 읍소재지보다 작은 도시에.. 100m옆이라니 이건 좀-_-..
    그쪽 사장님 엄청 스트레스 받으시는듯 하더이다..
    이런 분들이 자꾸 생기면 교민들 사이엔 사기꾼이네 개쉑끼네 욕만 난무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시장규모가 충분하면 같이 잘살자 입니다만.
    손바닥만한곳에 와서.. 손익분기점도 넘지 못하고 있는 작은 도시에 와서 그러시면...
    그 꼴 보기 싫어서.. 정말 촌도시에 와서 사는데 여기까지 따라와서 그러시면 환영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타 도시에 한식당 한개도 없는 도시에 정착하시려는 분은 레시피도 다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정말 글 도입부에 적는 것은..
    사람은 아는 것을 보이는 것을 탐하게 됩니다.
    제가... 필리핀 안내글 적어서 어디 다른 교민 업소에 피해보는 일 제발.. 좀 없었으면 합니다.
    좀.. 하려면... 도매라인 구축이라던가... 이나라엔 없는데 하면 될것 뭔가를 좀 하라구요.
    적어도 한달에 한번만이라도 배송차가 좀 왔으면... 라면사러 반나절을 소비하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데.

    다시 식당이야기를 해보자면.
    라면이야 공장에서 만든것이니 어쩔수 없이
    팜유로 튀긴면이고 소다들어간 면이지만.
    짬뽕과 짜장면은 소다 단 1g도 안넣고 2시간 반죽해서
    면 만들어서 냉장고에 하루 숙성해서 씁니다.
    제가 이상한걸 안 넣기에 언제나 마음껏 제 딸들에게 줍니다. 제 딸들이 면 덕후인지라.
    짬뽕과 짜장면은.. 한국 오리지널 업소용 레시피대로 하자면 미원이 35g씩 들어갑니다. 1인분당.
    이곳에 멸치나 다시마가 있으면 육수 끓여서 해보겠는데.
    수입되는 멸치와 다시마는 서비스가 가능한 가격이 전혀 아니기에 그 두가지는 별수 없시 미원이 좀 들어갑니다만.
    한국처럼 많이 넣지 않고 대신 홍합과 게를 주로 맛 내기용으로 씁니다.
    그리고 김치찌개가 소고기다시다가 좀 들어가고 그 외의 메뉴에는.
    화학조미료가 단 1g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msg 무해하다는 말 저도 듣고는 있습니다만.
    msg 맛을 느끼며 깊은 맛이다 라고 느끼도록 우리몸이 디자인 된것은
    그 물질을 섭취할때 같이 들어오는 영양소도 감안을 해야지 맛만 논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멸치에는 칼슘이 있고( 머 흡수가 힘든 칼슘이라고는 하지만.. ) 다시마에는 요오드니 기타 무기질등이 있지 않겠습니까?
    한국은 다이어트가 이슈인 세대이지만. 이곳은 아직은 생존 long live가 관건인 시대니까요.
    이들의 질병 면역력이 정말 약합니다. 영상소 불균형이 아주 지대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심하게 먹는 사람들은 튀긴달, 돼지 장조림, 밥... 이런 메뉴만 가지고 먹고 삽니다. 평생 야채 단 한번도 안먹고...
    아 말이 또 옆으로...
    물은 부엌으로 들어오는 수도관 자체에 정수기필터를 설치해서 그릇 씻는것 야채씻는것 부터 다 정수해서 씁니다.
    내가 먹기 싫은 것 남에게 팔 수는 없는 것 이니까요.
    고기 쓰는 것도 몰에서 파는 고기는 너무 오래 묵은 고기라 냄세나서 못 쓰고.. ( 특히나 소고기.. 아 정말 구어보면... 썩은냄새 납니다.. )
    재래시장 고기는 신선한데 주변환경이 더러우니
    정육점에 고기 가는기계 등이 있어도..
    도축된것 바로 저희가 사다가
    저희집에서 정형해서 씁니다.
    가는것도 저희집에서 갈아서 쓰고.
    써는것도 저희가 썰고.
    두부도 이 곳 몰에서 파는것은 유통기한을 늘리려고 뭔가를 넣어서 냄새나서 못 씁니다.
    그래서 두부 만드는 사람을 수소문한게 1년입니다.
    드디어 찾아서 이젠 매일 2키로씩 사다가 씁니다. 이건 정말 순수한 두부입니다. 따끈할땐 정말 기막힌.
    식용류는 팜유와 코코넛오일 아예구매를 안합니다. 카놀라유와 해바라기씨유만 씁니다.
    참기름도.. 해외 나와보시면 아시는데 순도 100%짜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참깨 사다가 직접 뽑아서 씁니다.
    반찬은 6가지 언제나 무한리필. 역시 msg전혀 안씀.
    반찬은 김치 빼고는 매일 새로 만듭니다.

    필리핀인은 평균 수명이 60세 이전입니다.
    최근 몇년간 아는 사람 죽은것이 모두 50세 이전입니다.
    23살에 신장염.. 문제는 투석할 돈이 없지요. 아시다시피 신장염은 더러운 물이나 고혈압때문에..
    30살에 심장마비
    50살에 심장마비..
    55살에 폐암. ( 이사람은.. 담배값 아끼자고 필터도 없이 담배잎 맨날 말아서 뻑뻑 피시다가.. )

    이들에게 말을 합니다.
    지금의 한국인은 모두 80~90세 정도까지는 산다. 장수하는 사람은 100살도 넘는다.
    저는 이들에게 한국의 구한말 밥상을 보여주며.
    한국도 과거엔 밥만 많이 먹고 짠디짠 반찬과 먹었다
    그 시절엔 오래 살지 못했고..
    사람들은 반찬에 더 많은 영양소가 있는것을 알고 밥을 줄이고 반찬을 더 많이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 많은 반찬을 먹어야하다 보니. 당연히 반찬은 싱거워진것이다.
    그러니 이런 문화는 나라가 달라서 생기는 차이가 아니라.
    세대가 달라서 생기는 차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필리핀도 전반적인 국민들의 생활이 윤택해지면
    한국인들 처럼 다 그렇게 먹게 되는 시대가 올것이다.

    싱겁게 먹어라 고혈압 생긴다.
    알츠하이머 빨리생긴다 그 코팅도 안된 알루미늄냄비들 좀 집에서 쓰지말고 버려라.
    ( 필리핀 특유의 코팅 단 한번도 안한 알루미늄 냄비류 있음.. )
    플라스틱이나 고무류 태우지마라 온갖 해로운 화학물질 나온다. BSP, 페놀...
    싸구려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음식 담지마라 bsp 네 아들이 게이가 될꺼다.
    팜유와 코코넛유 쓰지마라. 카놀라유가 비싸지만 네 몸은 더 비싸다.

    2016년에 사는 현대인으로써 1960년의 모습을 갖고 사는 도시의 사람들에게
    1960년대의 한국인이 모르고 살았을 만한 이야기를 하며 그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이나라는 특히나.. 지배층이 저렴한 노동자를 원해서 우민정책을 고수하는덕에
    저런것 그 어디서도 안 가르쳐 주거든요.
    그래서.. 엄마들은 환경호르면 푹푹 나올 중국제 1500원짜리 젓병에 열심히 분유타서 먹이지요.
    BSP FREE라고 적힌 수입산들은 거의 2만원이 넘으니까.
    보통 세계 평균적 게이 퍼센테이지가..11%라고 들었는데 필리핀은 30%라고 한 문서를 본듯한데..
    지금 검색해보니 못찾고 있습니다. 출처가 없는 주장은 그저 소문일 뿐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LGBT_rights_in_the_Philippines
    아무튼 필리핀은 세계에서 가장 게이에게 프랜들리 한 국가입니다.
    사실 여기 돌아다녀 보면.. 게이랑 톰보이(게이반대) 너무 많아서 앞에 있는 이 사람의 성별에 가끔 의문이 갈때도 있습니다.
    확나는 떡대라던가 가슴싸이즈 보면 아.. 이건 원래 여자가 아니라 게이고.. 뭐 이렇게 알 수가 있는데
    간혹 중성틱한 몸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내 눈앞에 사람을 형씨 라고 불러야 할지.. 누나 라고 불러줘야 할지 의문이 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 또 옆으로 샜다...

    왜 이렇게 사는지 아시나요?
    도가 지나친 또는 종종 무례한 관광객을 겪어보지 않은 지방 도시는 아직 한류 바람이 남아 있습니다.
    ( 2015년 한해만 130만명의 관광객이 필리핀에 갔다네요? )
    이런 지방도시들에서 그들이 보는 한국인은
    라이언방(필리핀에서 활동중인 한국인개그맨)하고 제가 전부입니다.
    제가 이들에게 사기를 치고가면..
    저를 따라서 이곳에 오는 누군가는 아 저 사기꾼 새끼들 이란 소리를 들을것이거든요.
    실제로 필리핀인이 제일 싫어하는게 인도인입니다.
    인도인은 하나같이 고리대금업 하거나 성추행으로 사건일으킨 경우들이 있어서 인도인 정말 싫어해요.
    물론 안그런 인도인도 있겠죠.
    그러나 처음에는 가능할지 몰라도 이미 만들어진 색안경은
    그 색안경의 대상이 된누군가가 그 색안경을 벗길 능력은 없습니다.
    정말 거의 벌레보듯합니다..
    돈만아는것들 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고.. ( 고리대금업.. )
    필리핀도 많이들 지저분 하게 사는데.. 그들보다 더 지저분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인도인들이라.. 분풀이 대상아닐까 가끔 생각도 들고..
    ( 개인적인의견입니다. )
    말이 잠시 옆으로 ...
    제가 이들에게 바르게 사는 모습을 보이면.
    제 모습이 그들의 눈엔 한국인 인겁니다.
    해외 사시는 분들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뭘해도.. 친한 사람 아니면. 자기들끼리 저를 지칭할때 제 호칭은 코리언입니다.
    제 앞에서야 Mr.OOO 라고 하겠지만
    자기들끼리 저에 대해서 말할때는 언제나 그 코리언 이라는 단어가 떨어지지를 않습니다.
    아마 제가 늙어 죽어서 여기에 묻혀도.. 저 무덤은 코리언이 잠들어있다라고 할껄요?

    사람은 자기 나이에 따라서 다른 인생시점에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나이가 40대 중반을 향해서 갑니다.
    제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죠.
    그래서 더욱 제 이름인 코리언에 대해서 민감한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게된것은.

    연예게시판에서 노래 잘하는 가수가 핫판쭈입고 sexy댄스 추는것을 보고
    노래 정말 잘하던데 노래에만 집중하도록 두면 안되나.
    라고 덧글적은것이 시초가되서.
    sexy dance컨셉 아이돌들도 있지 걔들 왜 무시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나와서 덧글이 길게 갔습니다.
    섹시댄스는..... 제가 뭐. 환갑넘어간 영감도 아니고 필리핀에와서 산게 겨우 5년인데..
    제가 섹시댄스에 거부감 느끼며 혐오글을 써댈 세대는 아닙니다.
    제가 타국에서 코리언이라고 불리우며 살때.
    나름 코리아 라는 이름을 부끄럽지 않게 살고있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한 10여번.... 제 단골 고객들하고..
    제 아내가 한국여자들 왜 이러냐고..... 동영상을 보여줬습니다.
    페북이였는데 동영상의 제목은 kpop sexy어쩌고.... 그룹이름도 안 나와있어서
    전 그 그룹 알게 되는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
    어떤 미친x이 무대위에서 성기가 다 나오게 보여주며 춤을 추나.. 아주 쌍욕이 나왔어요.
    그게 노출사고라고 볼수가 전혀 없던게.. 빤스인지 핫빤쭈인지 구분도 안가는 청바지에 빤쭈하나 입구서
    무대에 엎드려서 궁댕이 하늘로 쳐들고 다리벌리고 흔들흔들 하다보니...
    여성성기 외부커버부분 대음순 부분이.. 팬티 밖으로 나갔고.. 그걸 핫빤쭈는 가려줄 길이도 못 되더군요.
    팬티가 구멍만 가린 형상이 된 동영상도 봤습니다.
    성기의 일부분이라고는 하나.
    엄현한 성기노출이고.. 그게 그 안무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자세인지라.
    옷만 바뀌고 계속..... 그 영상은 그렇게 성기만 편집되서 kpop sexy라고.... 페북 따봉충등이 열나 좋아요 누르며 보더군요
    한번이면 우연이고 사고라고 할 수 있지만.
    계속되면 그게 사곱니까? 연출이지.
    그걸 보고.. 이들에게 거의 맨토처럼 살던 제게..
    이들이 물어봅니다.
    어.. 내가 알던 한국은 이게 아닌데. 이게 뭐야? kpop은 왜 다이래?
    왜냐면... 그들이 보기엔 일부가 그렇게 성기노출을 해버렸으니..
    다른 섹시컨셉도 다 같은부류로 보이는겁니다.
    무슨 스트립쇼걸이냐고 바걸이냐고 왜들 이러냐고 물어봐서 정말 할말이 없었습니다.
    공연장에서 가슴노출도 아니고.. 하부 성기노출이라니.

    뭐..... 한참 쓰다보니. 또 그 해당글 반대의견들 열심히 보다보니.
    대충 이젠 제 마음속에도 정리가 되긴 합니다.
    필리핀에도. 몸 팔고 사는 사람들 있을것이고. 한국도 그런 사람들도 있다.
    다만 저들은 한류에 끼워팔기 하려고 하는 싸구려다 라고 말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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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12 11:39:06  174.3.***.65  jazzmania  635829
    [2] 2016/10/13 06:20:25  27.33.***.74  Moxi_Flox  7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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