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4/1651293251702f2272bce948138caab164f03ac929__mn79239__w800__h600__f104274__Ym202204.jpg" alt="KakaoTalk_Photo_2022-04-30-13-25-45-4.jpeg" style="width:800px;height:600px;" filesize="104274"></p> <p> </p> <p>아주 골골골골골골골 이젠 만져주면 기분 좋게 눈까지 지그시 감고 몸을 맡겨주심 ㅋㅋ</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4/1651293252ba8184a5c563451cba59bb3bde30867b__mn79239__w800__h1067__f131065__Ym202204.jpg" alt="KakaoTalk_Photo_2022-04-30-13-25-45-5.jpeg" style="width:800px;height:1067px;" filesize="131065"></p> <p>꼬리를 샥 감아줍니다..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4/1651293253cef7a354583c442eb67b9b14bfb70ad2__mn79239__w800__h600__f108349__Ym202204.jpg" alt="KakaoTalk_Photo_2022-04-30-13-25-45-6.jpeg" style="width:800px;height:600px;" filesize="108349"></p> <p> 참 날씨가 좋았던 하늘도 예쁘고 고양이도 예쁘고</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4/1651293254b7542c077d70411da414dc1e33ce6584__mn79239__w800__h1067__f306513__Ym202204.jpg" alt="KakaoTalk_Photo_2022-04-30-13-25-45-7.jpeg" style="width:800px;height:1067px;" filesize="306513"></p> <p>발목 인대를 잃고(파열로 수술.. 보름정도 입원..) 집에 왔더니 아예 집안에 들어왔슈</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4/165129325625d7885a883346a18adca18dd93977ca__mn79239__w800__h1067__f296720__Ym202204.jpg" alt="KakaoTalk_Photo_2022-04-30-13-25-45-10.jpeg" style="width:800px;height:1067px;" filesize="296720"></p> <p>다리를 절뚝이니 옆에 조심스럽게 따라다님요..</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4/16512932576cca60990e974d4d9fb0c15e9174e98a__mn79239__w800__h600__f139174__Ym202204.jpg" alt="KakaoTalk_Photo_2022-04-30-13-25-45-11.jpeg" style="width:800px;height:600px;" filesize="139174"></p> <p>우리 고양이 사진 중에 제일 좋아하는 사진 입니다..</p> <p>울 엄니 고양이 맛난거 줘한다시며 밥그릇에 고기를 덜어주시고 고양이는 기지개 펴며 입맛을 다시는 ㅋㅋ</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4/1651293344203d527a98f94c4f9fd02cb89814344d__mn79239__w800__h1067__f248370__Ym202204.jpg" alt="KakaoTalk_Photo_2022-04-30-13-25-45-14.jpeg" style="width:800px;height:1067px;" filesize="248370"></p> <p>맛있는것 먹는 날은 식탁 옆에 앉아서 나눠주기를 기다립니다.. </p> <p>삼겹살 먹으면 삼겹살 쬐끔</p> <p>소고기 먹는날엔 소 한조각</p> <p>밖에 나가서 응아 하고 뛰어놀고 바람도 쐬다가 집사 뭐 먹는다 싶으면 현관 앞에 와서 문 열어주기를 기다립니다.</p> <p>집안에 먹고 자고 해도 어지르고 우다다 안하고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4/1651293344105887f6d0bd460dadb27b08544d5db6__mn79239__w800__h600__f129515__Ym202204.jpg" alt="KakaoTalk_Photo_2022-04-30-13-25-45-15.jpeg" style="width:800px;height:600px;" filesize="129515"></p> <p>옛날에 쓰던 책상 밑에 바나나 박스에 안쓰는 담요 깔아주니 알아서 자리 잡고 자요</p> <p>나가고 싶으면 문열아달라고 하고 나중엔 뒷문에 고양이 드나들만큼 문 열어놓으니 알아서 잘 다녀여</p> <p> </p> <p>원래 내 고양이가 아니라 이름도 안지어 주고 고양이라 불렀습니다. </p> <p>친해진이후 집안에 스스로 들어왔지만 어지르고 뒤적이고 하지 않았고</p> <p>쥐! 쥐를 참 잘 잡았어요 옛날 집이라 쥐가 많았는데 창고에서 하수구 앞에서 보이는 대로 잡아서 갖다 줄정도로</p> <p>밥값 잘했습니다.</p> <p> </p> <p>그런데 이젠 사랑하는 내 고양이는 없어요...</p> <p>외출냥이라 중성화 수술해서 아예 집에 들여야지 하는중에 </p> <p>누군가 데려가버린 것 같아요. </p> <p>사람들한테 친절하고 예쁘니까그랬나봐요.</p> <p> 마당에서 같이 산책도 하고 잘 놀았는데 </p> <p>지금도 고양이가 쓰던 상자 담요를 보면 고양이 생각나요..</p> <p>곧 돌아오겠지 기다리다가 이젠 돌아오지 않네여 </p> <p>그 이후 홍식이랑 누렁이는 밥 먹으러 오는데 </p> <p>고양이는 안와서 맘이 아픕니다.</p> <p>고양이 이야기 오유에 공유 하고 싶었어요</p> <p> </p> <p>안녕 내 고양아 </p> <p> </p> <p> <br></p> <p> </p> <p>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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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04/30 14:08:32 180.68.***.235 솔로궁디Lv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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