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1.일단 결혼하고 애를 낳으면 게임을 하거나 만화를 볼 시간이 거의 없다.
0세 ~ 4세 - 그냥 보고 있어도 귀여워서.. 이것보다 힐링 되는 것이 없었음.
5세 ~ 10세 - 같이 게임도 하고, 레고도 만들고 책도 보고 하면 꽤 재미있음
- 울애들은 슈퍼마리오카트, 젤다의 전설등 닌텐도 게임을 좋아해서..밤새면서 게임했음. 그때가 진짜 제일 재미있었는데 ㅜㅜ
11세이상 - 아빠랑 노는 것을 싫어함. 자유 시간 확보됨.
2.특히 여자의 경우에는 아기 낳는 고통과 건강을 해치는 걸 각오해야 한다. 남자도 그런 여자를 잘 돌봐야 하고.
이건 남자라서 잘 모르겠음. 하지만 울와이프는 애 낳고 요가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더 건강함.
3.돈이 든다. 생활비, 식비, 양육비, 학비
이것이 핵심인듯, 이것은 부인 할 수 없음.
학원비 진짜 애둘인데 .. 엄청 깨지는 함.
식비 포함해서 외식비 엄청 올라감.
무슨 통계보니까 24살까지(대학교 졸업) 들어가는 평균 비용이 3억6천정도 든다고 했으니까요.
4.집안일이 많아짐. 빨래나 설거지도 훨씬 많아진다.
이건 사실 애들 초등학생만 되어도 노예처럼 부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패스.
세탁, 식기세척기, 거실 및 자기방 청소, 강아지 산책은 애들이 알아서 해줌.
5.결혼을 하면 여자친구가 아닌 배우자로서 연애 감정이 줄어든다.
애들 중학교 들어가면서, 다시 예전처럼 연애 감정이 많이 올라와서 둘이서,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영화도 자주 보로 가고 산책도 같이 나가고 분위기좋은 커피숖에서 이야기도 하고,
지금은 와이프랑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6.술먹고 늦게 들어올 수 있는 날도 줌, 아내랑 아이 봐야 하니까.
그냥 술을 끊고, 아내랑 아이 보고 있는 이 시간에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함.
그 시간은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시간이고,, 너무나 애틋하고, 울 와이프에게서
전우애를 느꼈던 시기였음.. 항상 희생하는 와이프를 보면서 어떻게든 뭐라도
내가 해줘야 한다는 생각들 밖에 없어서 술을 먹고 늦게 들어 온다는 것은 상상을 하지 못했던 시기.
7. 그럼에도 결혼하고 아이 낳는 사람 보면 정말 존경스러움
존경이고 뭐고 ,, 해보면 별것 없어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결혼생활 게시판 이용 및 수위에 대한 논의입니다. | ||||||||||
14733 | 명절 기간에 [4] | 쿠키쿠 | 24/02/12 01:12 | 18444 | 5 | |||||
14732 | 아주버님의 청첩장 [146] | 테라야 | 24/02/12 00:26 | 18985 | 11 | |||||
14730 | 명절때만이라도 교회가야지 안가면 이혼 [7] | 모르게찌 | 24/02/06 01:15 | 18993 | 6 | |||||
14728 | 누가 더 잘못했는 지 봐주실 수 있을까요 [11] | 진라면 | 24/02/04 21:41 | 17568 | 3 | |||||
14726 | 명절때 처가집에 이거 사가면 어떨까요?... [5] | 보리리12 | 24/01/30 10:47 | 17953 | 0/5 | |||||
14724 | 혼인신고 한지 10년된 "무능력한 남자" 이야기 [33] | Zzz_ZZzz | 24/01/30 02:13 | 18088 | 21 | |||||
14723 | 유부남부들 부인분한테 춥다고 안아달라고 해보세요 [13] | 할배궁디Lv1 | 24/01/28 18:48 | 17605 | 5 | |||||
14721 | 아빠의 주말아침 [3] | 유두소년야톰 | 24/01/26 13:44 | 17580 | 8 | |||||
14718 | 임신중인데 관계 못한지 벌써 한달째네요~ | 땡오 | 24/01/22 22:30 | 18298 | 5 | |||||
14716 | 답답한데 주변에 물어볼곳이 없네요 [1] | 바보bab | 24/01/21 15:46 | 16838 | 2 | |||||
14715 | 유부남분들 일찍 퇴근할때 보고싶었어하면서 부인분 확 끌어안아보삼 [17] | 할배궁디Lv1 | 24/01/19 03:07 | 16793 | 6 | |||||
14714 | 남편이랑 대장/위 내시경 하러 갔는데 [7] | 봄봄달 | 24/01/18 13:18 | 16068 | 6 | |||||
14711 | 부부 관계 어떠세요? [7] | 노나니나 | 24/01/17 12:17 | 16674 | 3 | |||||
14710 | 와이프랑 안한지 최대 몇년정도 되었나요 [5] | 침산동물주먹 | 24/01/16 00:03 | 16091 | 5 | |||||
14708 | 19) 부부관계 할때마다 짐승취급 받다가 자존감 회복한 썰 [31] | 박가로이 | 24/01/12 19:03 | 18054 | 11 | |||||
▶ | 베오베에 있는 결혼 관련 글 보면서 ,, 결혼 15년차가 생각 하는 .. [17] | 철철대마왕 | 24/01/10 09:18 | 14384 | 11 | |||||
14705 | 남편 애칭 만들고 싶어요. [19] | 흑가비 | 24/01/05 18:14 | 15081 | 6 | |||||
14704 | 아기 이름 돌림자 쓰셨나요? [10] | 맥플러리 | 24/01/04 17:38 | 14087 | 3 | |||||
14703 | 전화지옥 [9] | 오유눈팅인 | 24/01/04 13:30 | 13986 | 3 | |||||
14701 | 헉헉 와이프 집에 돌아올때 유리상자-사랑해도 될까요 노래나오게 하는거 [14] | 할배궁디Lv1 | 24/01/03 18:47 | 13447 | 3 | |||||
14700 | 아내가 다르게 느껴진 순간 [20] | 댓글캐리어 | 24/01/03 16:08 | 14209 | 12 | |||||
14699 | 유부녀 유부남분들 등가교환 하는거 어떻습니까!!(후방) [10] | 솔로궁디Lv99 | 23/12/29 16:40 | 14443 | 3 | |||||
14696 | 출근하기싫다 [2] | 19오빠 | 23/12/21 06:39 | 15131 | 4 | |||||
14695 |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0] | 나도오른다계단 | 23/12/18 00:44 | 15989 | 2 | |||||
14693 | 우울감이 밀려올때 아내의 손을 잡는다 [12] | 수입육정과장 | 23/12/17 04:32 | 14308 | 11 | |||||
14692 | 시어머니 방문 횟수 [13] | 불타는핵폭탄 | 23/12/15 13:42 | 14850 | 4 | |||||
14691 | 이혼하면 집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4] | 포스그틸 | 23/12/14 22:05 | 14105 | 0 | |||||
14690 | 어제 저녁...대게살 라면...이렇게 먹으니 맛나네요^^~ | 보리리12 | 23/12/14 15:52 | 13562 | 1 | |||||
14688 | 딸램 자는 사진 보고 갈래요? [43] | 썸E | 23/12/11 00:55 | 15123 | 18 | |||||
14687 | 냄새 [8] | 봄봄달 | 23/12/09 02:24 | 14762 | 1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