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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oop_12638
    작성자 : 낙타좀비
    추천 : 11
    조회수 : 1560
    IP : 39.7.***.170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6/01/18 08:25:35
    http://todayhumor.com/?poop_12638 모바일
    평생에 한번 있엇던 똥지림...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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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하하하핳 25살에 일찍 취직해서 직장인으로 잇는 남자입니다.  
    오유는 고등학교때부터 해왓죠 거진 눈팅만 햇었는데

    저도 생각해보면 은근 쓸만한 에피소드가 몇개 잇더라구요? 

    뭐 버스안에서 진상 아저씨한테 한방 먹인거랑 

    19살에서 20살로 넘어갈시점에 새해 해돋이를 보겟다고 밤새다가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응가하며 잠들어서 아침에 깬 이야기등..  

    저도 참 재미없는 삶이라고 생각햇는데 말이죠..
     암튼 요번엔 제가 18살 한창 가오 살릴 나이때의 이야긴데요

    사건이 일어낫던 날은 설이엿어요 친인척들 다둘러보고 이제 제사를 위해 큰집에서 다들 모여잇던 때엿는데 

    솔직히 10대에 설 제사에 관심이 잇나요 
    언제 끝나나 싶고 그냥 부엌에 들어가서 전이나 하나씩 집어먹고 그랫죠 근데 유독 설음식으로 과식을 하고 사촌동생놈과 시내에 가게됫었는데.. 문제는 그때부터엿어요

    전오래전부터 장트러블타로 방귀를 몸에 달고살던 놈이엿어요(지금도..ㅜ) 급 신호가 오는 거에요! 그것도 신호등 앞에서!!! 

    근데 제가 애매한게 방귀마려운거랑 응가가 마려운거랑 신호가 다른 느낌인데 

    그날은 이게 방귀인지 응가인지.. 애매모호한데 배는 찢어지게 아프고 방귀면 그냥 뀌고나면 괜찮아지니.. 그냥 에라 모르겟다 하며 괄약근에게 에너지를 전달하여 괄약근이 요동치며 수축 이완작용을 시켯죠. 

    방귀인줄로만 알앗던 뱃속에서 요동치며 나온건... 그녀석(응가)이엿어요! 전 직감햇죠 

    머리 속은 하앟게 변하며 모든걸 포기한 전 잇는 힘껏 푸드득 거리며 싸버렷어요!!!!!!!!!ㅠㅠ 잠시후 엉덩이가 따뜻한 느낌과 끈적하면서도 질척거리는 그녀석을 팬티안에 넣어두고 집으로 향햇어요.. 

    옆에서 그걸 지켜보던 사촌동생은 아직도 절 똥쟁이라 놀린답니다.. 하아... 그렇게 집에 도착하여 다벗고 그녀석을 씻고잇는데 그때의 참담함이란...  이루 말할수가없었죠.. 그러고 외가댁에 가자는 부모님의 이야기도 져버리고 그냥 방에 누워 울며 잠이 들엇어요ㅠㅠ 

    모든걸 잊어버리고 싶엇나봐요!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싸임.. 그느낌.. 그녀석의 분출될때의 절망감등등.. 지금에 와선 그냥 추억인듯해요! 

    하지만 곧 설인데... 사촌동생 그자식을 봐야한다는게 문제긴하지만요! 그럼 이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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