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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oop_12480
    작성자 : 8명의천사
    추천 : 1
    조회수 : 1390
    IP : 114.199.***.16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12/06 22:54:05
    http://todayhumor.com/?poop_12480 모바일
    (네이트판펌)집앞에서똥싼여자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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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흥 부끄
    벚꽃이 휘황찬란하게 피는 봄임♡


    그 러 나 
    같이 갈 사람 없어서 
    집에서 걍 판이나쓰고있는
    20대초반여자...임 흐규흐규ㅠㅜㅠㅜ


    Hㅏ...첨쓰는 톡이라 ㅠㅠ 긴장되넹

    악플은넣어둬요........

    찾아가서 뽀뽀해버리겟숴

     

    자 그럼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나는 
    똥,방구얘기 참 좋아함
    그래서 나의 응아얘기를 한번 풀어보려고
    손을놀려봄..

     

    때는
    내가 중딩때였음 
    학교를 파하고 룰루룰루랄ㄹㄹ라 집으로오는길이었음

    아..........
    슬슬.... 뱃속에서 무언가가 용솟음치는 기분이들었음

    꿀렁꿀렁ㅇㅇ...

     

     

     

     

    ' Hㅏ..침착해..침착해....  이 언덕배기만 넘어가면 집이야
    안락한곳에서 시원하게 배출할수있어 침착하자 '

     


    난 어릴때부터 
    장의운동이 정말 환상적으로 활발한아이였음
    먹으면 바로쌈 진짜 
    장이1자인가봄

    집에 오는길에 사먹은 떡볶이가 화근인건지
    ..........후우

    정말 조심스럽게 발을놀렸음


    언덕을넘고
    다리를 꽈가면서
    재빠른걸음으로
    집을향해 가고있었음

    식은땀이 등줄기를향해 흐르고

    혀는 바짝말라가고있었음

     

     

     

    이제 집이 보인다! 얏호

     

     


    아...쫌.. 들어간듯?   
    참을만했음

    잠시 릴렉스함

    ..................
    ...

    내가 
    너무얕봤어... 
    그래 그렇게 쉽게 사그라들 고통이아니였음
    그렇지만 바로 집이 코앞이니까 
    난또 콧방귀를뿡뿡뀌며 다시한번 기만했음

    ㅋ...

     


    나 어릴때
    반지하서살앗음
    계단을
    하나
    하나
    내려갈때마다 진짜 조금씩 조금씩 성난 그 아이들이 나오는 기분
    ..............

    계단이 이렇게 많았나

    아 진짜 영혼을팔고싶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싸야겠어

     

    난 참 지구력이 부족한 아이였음..
    진짜 문만돌려서 열면집인뎈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못참고
    옆집문앞에서 ..........

    스타킹을내리고
    .. 빤쮸도내리고....

     

    그렇게
    성난영혼을 밖으로내보냈음


    ㅜ푸풒푸푸숙슈슈슈슉풒ㅍㅍ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진심
    개시원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바로
    무릉도원이로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한무데기를쌌음

     

    그렇게
    분출의 카타르시스를 느낀 후
    태연스럽게
    집문을열고
    집으로... 드갔음

    빤쮸랑 스타킹 무릎위까지로만 올리고
    교복치마내리고
    엉금엉금
    화장실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
    또나오네이것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렇게
    난 또 한참을 싸고있었음

    집에 엄마가계셨었는데
    갑자깈ㅋㅋ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악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소리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엄마가 나의 성난아이들을 발견한거임
    흐규흐규


    " 아니 대체 얼마만한 개가 싸고간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엄마딸이싼거야..........................


    나는빨리
    뒷처리를하고 밖을나갔음


     

    다시 태연스럽게

    " 엄마 이게뭐야? 헠ㅋㅋㅋㅋㅋㅋㅋ더러웤ㅋㅋ이게뭐얔ㅋㅋ "

     

     


    엄마는
    연신
    씩씩거리시면서

    하다하다 안되겠는지

    어디서 삽을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삽으로 또..ㅇ.....을 푸기 시작함


    " 이놈의 개싯끼 뭘쳐먹었길래 어휴 "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엄마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이제집에서쌀께욬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찔려서 집으로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첨이자 마지막으로
    집앞에똥싼 얘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집앞에다 똥 안싸여
    다큰처녀니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톡되면
    또 다른 일화들려드림


    ㅋㅋㅋㅋ빠싯 안녕

    출처 네이트판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12/07 13:40:30  175.205.***.36  별명없는1人  62014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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