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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할 말은 많으나 중국에서는 하지 않겠다.”
루지 여제 나탈리 가이젠베르거(독일)가 입을 꾹 다물었다. 지난 8일 열린 여자 루지 1인승에서 1위로 골인, 2014년 소치 올림픽 이후 이 종목 3연패를 달성하고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가이젠베르거는 공식 인터뷰에서 “독일로 돌아가면 할 말을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2019년 아들을 낳고 한 시즌 공백 뒤 2020년 루지에 복귀한 가이젠베르거는 “모든 메달에 다 의미가 있지만, 이번에는 엄마가 된 이후 처음 딴 메달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20210164543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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