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멍멍입니다.

오래 된 눈팅족인데 문의사항이 있어 글 올립니다.2

얼마전에 제 와이프가 길가에 주차를 하였는데 다른 아주머니가 차를 긁었습니다.

보조석 문짝이 깊숙히 긁혔고 우측 조그만한 깜빡이등이 훼손 되었어요.

아주머니가 보험사를 부르고 저도 회사에서 와이프 있는 곳으로 가보니

그쪽 보험사에서 저희쪽이 차를 주정차 위반 지역에 주차 했기 때문에 저츼 보험도 부르라고 하더군요=

저는 차가 워낙 낡아서 고칭 생각 없다 깜빡이등만 고치도록 합의 하자. 내가 수리후 견적서 보내 주고  수리비 +@ 조금 받던가 하겠다

했더니 그쪽 보험사도 그러시는게 유리하다 문짝 도색하면 40만원돈 한다... 이렇게 얘길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이 후 제가 수리 진행 하였더니 깜빡이등 3만원, 긁힌부분 컴파운딩 2만원(안 없어졌음) 해서 약 6만원 견적서 보내 드리고 10만원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아주머니가 전활 해서는 사인을 해줘야 돈을 주겠다고 합니다.

무슨 사인이냐 했더니 그쪽이 운전자보험을 들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자기네가 보험비를 받아야 하는데 저희쪽 사인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게 맞는 절차인지요?

아주머니가 전활 해서 우리 와이프가 운전자 보험이 들어 있느냐? 어떠냐 묻는것도 저는 굉장히 불쾌합니다.

무슨 저희를 돈 받아 먹을려는 사람처럼 얘기하더군요,

질문

1. 저희가 주정차위반 지역에 있었는데 상대방이 차를 긁으면 저희쪽도 보험을 부르고 귀책을 따져야 하는 건가요?

  - 주정차 카메라는 없는 지역입니다.(보험사가 와서 보고 갔음)

2. 저희가 그쪽 운전자보험에 대해 사인을 해 줘야 하나요?

  - 10만원 합의금인데 특별히 사인을 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3. 차라리 보험 처리를 해서 도색을 하는게 더 유리 할까요?

  - 지금이라도 해당 처리가 가능 ㅎ ㅏㄹ까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