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군대문제도 그렇고 제가 꾼대로 된다면 소름돋울듯

꿈속에서 내 시점은 대학입학당시였음

오티 엠티도 하고 장기자랑도하고...

근데 조교가 유심히 보는서였음

이미 꿈에서도 진짜 현실에서 내가 12년도에 전역한 기억이 반영된상태였는데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음

왠일인지 내가 공군,육군에 등록을 한거임 ㅡㅡ

내가있던곳은 통합훈련소고 육군관할인듯 했음

행정반 앞에는 부모님들이 앉아있는곳이었고

왠일인지 나를 행정반에서뷰름

해서 갔더니 어떤 여자부사관이

너는 대학엠티때도 뭐 신나게 잘 놀으니까

의장대를 가라고 ㅡㅡ;;;

일단 수긍하고(꿈속의 나 ㅅㅂ)

내가 2년전 육군 전역했는데 왜 군대에 와야되는지 물었는데

남자 원사인가 상사가

현 대통령때부터 군대 개혁한다해서

내가 복무한 그 시점은 뭐...3급!??신검처럼 그렇게 처리된다고 다 다시 다녀야 한다고함

무슨말이냐면 육군도가고 해군도가고 공군도가라고 ㅡㅡ;;;;

무슨 말도안되는소린지 일단 다시 생활관으로 돌아와서 동기들한테 말하니 진짜 나같은 경우가 있는거였음

누구는 육군이랑 해군만 신청한애 있고

3군은 한꺼번에 안된다고함 ㅡㅡ

곰곰하 생각해보니 어이가없어서

다시 따지러갔다가 그 남자 상산지 뭔지하는놈 기합주고 전장병 집합시킴 

난 행정반에서 계속 엎드려뻐쳐하고있고

여자부사관은 나보고 얼굴이 조그맣네 불쌍하네 이러고 잠에서 깸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