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target="_blank" href="https://news.v.daum.net/v/20220323181903162?x_trkm=t">https://news.v.daum.net/v/20220323181903162?x_trkm=t</a></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군복무 중인 병사들의 봉급인상률이 19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정권 중에서 세 번째로 높은 병사 봉급 인상률이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23일 국정모니터링지표에 인사혁신처가 제출한 '1950~2021년 병사봉급추이'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병장 월급은 60만8500원이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문재인 정부는 출범 당시 21만6000원대였던 병장 월급을 올해 67만6100원까지 끌어올렸다. 문재인 정부의 인상률은 무려 210.19%에 달한다. 노무현 정부의 인상률 322.08%로 두번째로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윤 당선인의 공약대로 임기내 병사 봉급을 67만6100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한다면 인상률은 195.81%에 달한다. 역대 정권 중 세 번째로 높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공약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2일 국방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관련 윤 당선인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인수위 관계자는 "군인들이 최저임금 수준 이상으로 월급받게 해주겠다는 당선인 의지가 강해, 주로 군인 처우 개선 공약 위주로 업무 보고가 많이 이뤄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시민 반응 엇갈려, "체계적으로 목돈 마련한다...유흥에 탕진 한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공약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군필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명박 정부 때 군복무한 정모씨(32)는 "당시 월급을 모으고 싶었지만 18만 원 밖에 못 받아서 세탁소 빨래에 쓸 돈도 없었다"며 "월급 200만원을 받는다면 돈을 체계적으로 모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육군 일병 A씨(23)도 "한국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고 징병 인원도 감소하는 추세라서 모병제 전환을 검토할 시점"이라며 "지금부터 월급을 점진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돈이라도 많이 받는다면 세월을 낭비한다는 생각은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반대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박근혜 정부 때 복무한 이모씨(27)는 "남자들에게 국가를 방위할 의무가 강제로 부여되는 것에 대한 보상은 분명히 주어져야 한다"면서도 "군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해 주는 등 취업할 때 가산점을 주는 방식의 보상이 더 나을 것 같다"고 밝혔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그러면서 "월 200만 원을 받아도 대부분의 젊은 병사들은 휴가를 나가서 결국 월급을 유흥 등에 탕진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한편 봉급 인상 시기를 두고 윤석열 당선인과 국방부 측 사이 이견이 제시돼 '즉각 시행' 여부에는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 측이 즉시 이행을 요구했지만 국방부는 일정 시기를 두고 실현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 <span style="font-size:13px;"><br></span> </p> <p> </p> <p>2번남들 맥이는 뉴스ㅋㅋ</p> <p>월급 받으면 유흥을 가든 해외여행을 가든 차를 사든 뭔상관?</p> <p>병사 기간이 수십개월이간?</p> <p>분명 댓글에 장교의 월급과 비교히는 모질이가 있겠지</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