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font color="#003366" size="3">연구 결과 지하철 근무자의 42.9%(1091명 중 468명)에서 폐결절이 발견됐다.<br></font></strong> <div><font color="#003366" size="3"><strong>이는 은행 사무직 근로자의 23.4%(397명 중 93명)에서 폐결절이 발견된 것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이다. 일인당 폐결절 수도 지하철 근로자(1.5개)가 은행 사무직 근로자(0.9개)보다 많았다.</strong></font><br><div><br><div><br><div><font color="#003366" size="3"><strong>폐결절은 폐 내부에 생기는 지름 5mm 이하의 딱딱한 덩어리로 폐암의 초기단계일 수 있다.</strong></font><br><div><font color="#003366" size="3"><strong>결절이 커지면 기관지가 막히면서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strong></font><br><div><br><div><br><div><font color="#003366" size="3"><strong>전문가들은 지하철 근무자에게서 폐결절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지하철의 환기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분진과 오염된 공기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strong></font><br><div><font color="#003366" size="3"><strong>심 교수는 “지하철 근무자는 폐질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최소 1년에 한 번 폐 CT 검진을 받도록 하고, 결절이 발견되면 후속 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strong></font><br><div><br><div><br><div><font color="#003366" size="3"><strong>대한영상의학회 정재준(영동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홍보이사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지하철 환기시스템의 정비가 요구된다”면서 “지하철 근무자는 폐 속으로 들어가는 유해 공기를 정화하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strong></font><br><div><br><div><br><div><font color="#003366" size="3"><strong>이진한 기자·의사</strong></font> <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 target="_blank"><font color="#003366" size="3"><strong>
[email protected]</strong></font></a></div><br><div><strong><font color="#003366" size="3">=================================================================================</font></strong></div><br><div><strong><font color="#000000" size="3"><블로그 게시자 개인 의견></font></strong></div><br><div><strong><font color="#000000" size="3">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공기오염에 대한 기사에서 가장 서두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오존"이다.</font></strong></div><br><div><strong><font color="#000000" size="3">정말 사람에게 치명적인 방사성 라돈, 석면, 휘발성유기화합물(VOC), 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PM10), 일산화탄소, 기타 유독한 가스상태의 오염물질과 지하실내의 곰팡이와 세균류 등이 더욱 더 중요하지만 계속 "오존"을 극히 유독하다는 의미로 서두에 올리는 것에 대해 매우 불쾌하다.</font></strong></div><br><div><strong><font color="#000000" size="3">11월 28일자 모 언론에서는 "지하철 내에 오존 수치가 0.012ppm으로 실내 허용기준치 0.06ppm 보다 낮은 1/5 정도의 수치이긴 하지만 "오존이 기관지 질환"을 악화시킨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다.</font></strong></div><br><div><strong><font color="#000000" size="3">아래는 해당 기사 내용이다.</font></strong></div><br><div><strong><font color="#000000" size="3">끝까지 잘 읽어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font></strong></div><br><div>-------------------------------------------------------------------------------------------------------------------------------------------------------------------------</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 앵커: 서울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역의 공기오염이 여러 차례 지적는데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br><br>지하철 안의 <font color="#ff0000">미세먼지</font>와 <font color="#0000ff">오존<u>,</u></font> 또한 방사성물질인 <font color="#ff0000">라돈</font>의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br>ooo기자입니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br><br><font size="3">● 기자: 서울메트로가 지난 6개 동안 서울지하철 1, 2, 3, 4호선의 지하역사 97곳</font></font></div><br><div><font size="3">에서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평균</font> <font size="3"><font color="#0000ff">오존농도가 0.012ppm으로 나타났습니다.<br><br>법정 기준치인 0.06ppm보다는 낮지만 2년 전 평균치 0.004ppm보다 3배 높은 수치입니다.<br><br><font color="#0000ff">오존은 기관지 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font> 있습니다.<br></font><strong><u>미세먼지의 평균농도는</u></strong> 1입방미터에 112.5마이크로그램으로 작년보다 조금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br>하지만 1호선 동대문역의 농도가 143마이크로그램, 3호선 연신내역의 농도가 147마이크로그램으로 역사 9곳은 기준치인 150마이크로그램에 육박했습니다.</font></div><br><div><font size="3"><br><br>인간이 지속적으로 많이 흡입했을 때 <strong><u>폐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방사성물질 라돈</u>.</strong> 라돈은 우라늄이 핵분열할 때 자연적으로 생기는데 공기보다 무거워 특히 지하로 깊이 지어진 지하철역에서 농도가 높았습니다.<br><br>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7년 동안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까지 지하철역 234곳을 조사해 작성한 라돈지도를 보면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과 5호선 광화문역 등 5곳이 기준치인 4피코큐리를 초과했습니다.<br><br>전문가들은 환기만 자주 해도 <u><strong>오존, 미세먼지,라돈</strong></u> 등 오염물질들의 농도를 낮출 수 있다고 충고했습니다.</font></div><br><div><br><br><font size="3">ooo뉴스<br><br>-----------------------------------------------------------------------------------------------------------------------------------------------</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이 기사처럼 항상 실내공기 오염의 서두에는 "오존"을 가지고 마치 모든 공기오염의 주범인 것처럼 가장 먼저 등장시켜서 공기 오염을 왜곡하고 있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대기 환경오염을 둘러싸고 나타나는 질병들이 매우 복잡하다. 또한 국가는 그 통계 분석 자료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국가가 나서서 적극 해결해야 할 대기오염의 실태와 정확한 진실 그리고 대기오염 물질별로 보다 자세한 독성학적 정보들이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환경 정책 입안자 몇몇에 의해서 큰 오류가 일어나서,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기획된 보도로 인해 우리 국민들에게 대기오염에 대해 아주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큰 것은 아닌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심히 걱정스럽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오존"이 몸에 좋다는 뜻이 아니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만약 "오존"이 그렇게 나쁘다면 오늘 현재 바깥의 대기 중의 평균 오존 농도가 이미 실내환경 기준치 0.06ppm을 수시로 넘나들고 있는 현실과 이에 대한 대비책을 국가는 내놓아야 한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오존"은 강력한 산화물질이다. 그리고 자연계 발생 오존을 제외하면, 대기 중 오존은 부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주위의 다른 오염물질과 산화 반응하고 사라진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어떻게 "오존"이 인체 기관지 질환을 악화시키는지에 대한 논란은 항상 그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font></div><br><div><font size="3"><font color="#000000">미 환경당국이 발표하는 오염 정보와 연구 자료를 그대로 가져다가 인용하는 우리 환경 당국은 "부시행정부"가 추구하는 대기환경 정책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font></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지구온난화의 주된 범죄 국가인 미국이 가장 높은 에너지 소비와 함께 교토 의정서에도 가입하지도 않으면서까지 석유의 사용을 부추기는 환경정책을 펴고 있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오존"을 가지고 대기 오염을 왜곡하고 호도하는 미국의 환경 정책을 놓고 미 과학계와 환경 단체가 왜 "부시행정부"를 지탄하고 있는지 우리는 되돌아 보아야 한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오존은 자연계가 스스로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에 유익함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기도 하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대기오염 물질에 의한 "대기 오존"이 쓸데없이 만들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저감해야 하고, 경계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오존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개입하는 1차 오염물질이 너무 심각하고 우리 건강에 큰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우리 사회에는 오존을 가지고 장난치는 소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오존 안티와 혐오증을 가진채로 오존에 대해 부적절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소수의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을 우려한다.</font></div><br><div><font color="#000000" size="3">이제는 우리도 선진국처럼 "오존 경보"가 아니라 "스모그 경보"라고 불러야 한다.</font></div><br><div><font color="#0000ff" size="3">어떻게 해서 오존을 대기 오염의 중심에 놓아두고 마녀 사냥식으로 단죄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font></div><br><div><font color="#0000ff" size="3">아직 국가의 환경 정책이나 환경전문 기술 면에서 후진국인 우리네 현실과 맞아 떨어져 안타깝다.</font></div><br><div><strong>(블로그 게시자의 의견입니다)</strong></div><br></div><br></div><br></div><br></div><br></div><br></div><br></div></div></div></div></div></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