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하.........</div> <div> </div> <div>저는 회사에서 주로 똥을 싸는데영</div> <div>화장실(변기만 있는곳) 따로 있고 바로 옆에 손만 씻는 세면대가 따로 있어요 </div> <div>그래서 문을 닫아도 바로 옆이기 때문에!!!! 물내리는 소리 같은게 밖에서 다들리졍</div> <div>항상 조심조심 조절을하며 알맞은 타이밍에 물내리는 신공을 ㄷ ㅓ해 소리안나게 똥쌌는데..</div> <div> </div> <div>오늘아침에는 우유를 마셨어요</div> <div>우유를 한참 안먹다가 먹어서 그런가 국끓이듯 뱃속이 이상했어요</div> <div>그런데 배는 안아파서 괜찮았어요</div> <div>(저는 흰우유나 엄마 김치만 먹으면 장이 꼬이는듯)</div> <div> </div> <div>점심을 먹고 방구 신호가 오는 것 같아 화장실안에서 멍하니 엉거주춤 서있었는데,</div> <div>이느낌은 단순 방구가 아니었음이 느껴졌어요</div> <div>그래서 앉았어요</div> <div>엄청난 소리가 날 것 같아서 조심조심했는데 한순간 뽷!!!!!!!!!!!!!!!!!!! 하면서 ㅠㅜ</div> <div>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div> <div> </div> <div>밖에 누가 있었을까요, 누가 지나가다 듣지는 않았을까</div> <div>정말 진심 저는 천둥이 치는줄알았어요</div> <div>한번 그랬기 때문에 이젠 안그러겠지 힘을 풀면 계속 천둥소리가 나더라구요</div> <div>물도 오늘따라 왜이렇게 타이밍이 안맞게 내려가는지</div> <div>밖에 누가 있을까 걱정되면서도 소리때문에 킄킄 웃다가 또 급 시무룩해졌어요</div> <div>같은 사무실 직원 누군가가 들었을까 시무룩하게 들어왔다가 똥게가 생각나서 주절주절 하고나니 속도 마음도 편해져서 그런지 졸리네요</div> <div> </div> <div>결론; 이게 다 우유 때문이다.</div> <div> </div>
아 그런데 또 속이 부글거려
짜증ㄴ
그만큼 쌌으면됐지뭘또부글러겨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