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7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00022dTCacPzVh2ktoFSt6b1EDoJKcIsRd.jpg" alt="14453364468532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저 착한 말년병장 글보니 ㅠㅠ 저도 말년병장 생활 생각남 ㅠㅠ<br><br>저도 말년휴가 얼마 안남겨놓고 일직을 자주 섰어요. <br><br>불침번들이 교대할시간쯤에 제가 불침번들 먼저 들어가서 쉬라고 하고<br><br>다음 근무자들 깨워서 근무준비 시켰어요<br><br>다른 소대 사람들은 잘 일어나는데<br><br>제 소대 이등병은 안일어나는거에요<br><br>그 전근무자가 소대 이등병의 1달 후임이였거든요. <br><br>그래서 정줄을 살짝놨었나봐요.<br><br>`5분만 있다가 깨워줘~` 라며 좀더 잠을 청하려고 하더라구요~ 이등병이 말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br><br>그래서 제가 소대 불을 키며~ 제 바로 밑에 있는 병장을 깨웠죠~<br><br>`저놈이 ㅠㅠ 내가 깨우는데 안일어나 ㅠㅠ 말년이라고 다 나 무시하나봐 ㅠㅠ`<br><br>라고 말하고 소대를 빠져나왔어요.<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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