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우리의 시각은 어떤존재에 대해서든 1%밖에 보지를 못합니다. <br><br>하지만 정작 진실과 본질은 99%의 보이지않는 세상에 존재합니다. <br><br>인간의 눈은 그 1%를 보면서 자기가 모든걸 알고있다고 믿고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생각들과 계획들에 상당히 만족해하기도하고 때론 좌절하기도하면서 살고있죠. <br><br>제가 정화를 시작하면서 내면에 눈을 뜬후.. 내어깨를 누르고있는 생각이란 짐을 보면서 깜짝놀랐습니다. <br><br>주위를 둘러보니 나뿐만 아니라 모든사람들이 무거운 짐들을 하나씩 매고다니더군요. <br><br>더욱 놀란건..이 무거운 짐들이 사실 우리를 위해 해주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거였습니다. <br><br>실제 우리의 인생..우리눈에 전부라고 보이는 이 물질세상을 돌리는것은, 숨겨진 99%의 세상에 다 있었습니다. <br><br>내면의 영감..업..기억..그런것들이 뿜어내는 보이지않는 기운들이 세상을 다 움직이고있었습니다. <br><br>누군가를 만났을때..전 상대에게 이런말을 먼저 하곤합니다. <br><br>"우선 그 짐(생각)부터 내려놓고 얘기를 시작하죠.." ^^;; <br><br>'생각'이 없는 존재들은 물질적인 형상이 아니라 본질을 봅니다. <br><br>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보는것이아니라 에너지를 느낀다고 해야할겁니다. <br><br>우리가 보는 1%의 물질이 아니라 내안에 있는 99%를 봅니다. <br><br>그 99%속에는 내 깊은내면의 본질을 비롯한 내 과거의 기억들, 내 생각들, 그리고 그 모든게 뿜어내는 에너지들이 존재합니다. <br><br>그리고 그 에너지들이 만들어내는 인과법의 결과들.. 즉.. 다시말해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대한 정보까지도 봅니다. <br><br>사실 저에대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케오라와 때론 사물들이 예언해주기도합니다.^^ <br><br>내 앞날을 알고간다는게 첨엔 참 당황스러웠지만 이젠 당연하게되었습니다. <br><br>눈을 뜨고 가는여행이 당연하듯이요. 천안함사고때 있었던 일입니다. <br><br>첨 사고가났을땐 언론에서 암초에 의한 사고일꺼라고 보도하더군요. <br><br>암튼 사고다음날 전 광안리바다에 갈일이 생겼고 바다를 정화하며 물었습니다. <br><br>"왜 그렇게 잔인한짓을 했니..모두 나라를 지키는 넘 고마운 군인들인데 왜 그런짓을 했니.." <br><br>"내가 너희에게 묻고싶은 말이야. 왜 인간들끼리 그런 잔인한짓을 했니.. 왜 같은 모습을 하고 그런짓을 했니.." <br><br>또 비슷한 경우는.. 예전 터키에서 지중해를 정화하며 생긴일이었습니다. 저희 단체가 유람선을 타고 있었죠.. <br>"안녕..지중해..지중해는 처음이야. 반가워.." <br><br>"아니..난 널 잘알아. 우린 처음이 아니야. 미국에서도 봤고 일본에서도 봤고 너희 나라에서도 자주봤지.." <br><br>"아..바다의 이름은 인간이 정해놓은 것일뿐이고 결국 바다는 다 하나라는 말이구나. 그래. 맞아.." <br><br>"그리고. 이 배에서 내릴때 약간의 문제가 생길꺼야. <br><br>너희 일행중에 한명이 가볍게 다칠꺼야. 그러니 니가 조심하라고 미리 말을해주는게 좋을꺼야." <br><br>아..내가 무슨 예언가도 아니고 멀쩡한 배를 가지고 어떻게 일행에게 그런말을.. 결국 말못하고 조마조마 있을수밖에없었죠. <br><br>근데 설마했던일이..배가 항구에 닿는과정에서 꽤 강한 충격이 생겼고 이과정에서 먼저 일어나있던 분이 넘어져서 팔을 약간 다치셨어요. <br><br>그때서야 후회되더군요.. 정화를 하다보면 이렇게 난감한일이 가끔 생기기도합니다. <br><br>그리고 바다가 또 이런말도 하더군요. <br><br>"살면서 뭔가 복잡해지고 꼬인다는 느낌이 들때..이걸 명심해.. 그순간에 가장 쓸데없는 쓰레기는 니 머리.니 생각이란걸.. 생각이 만들어내는 환상을 가장 조심해야할꺼야" <br><br>또 얼마전엔.. 버스를 정화하는데 그 버스도 비슷한 말을 해주더군요. 제가 매일 타는 버스여서 반갑게 인사하고 정화를 했습니다. <br><br>"안녕..넘 좋아. 니가 타줘서. 또 정화를 해줄테니까.. 아.. 정말 좋아.. 좋아.." <br><br>"넌 참 쾌활하구나..^^;; 넌 내가 어떻게보여?.. 얼마전 비행기랑 한 약속이 있는데 내가 그 약속을 지킬수있을만큼 부자가 될까.." <br><br>"부자?? 그런건 모르겠고..니안에 반짝반짝 빛나는것들이 가득차있는데.. 그럼 부자인건가..비어있는 사람들도 많거든.." <br><br>"그래..?? 아 기분좋은걸..넘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br><br>"그게 뭐가 기분좋은일이야?..참 이상하군. 파란옷을 입은 사람에게 파란옷을 입었다고 얘기하고 모자를 쓴사람한테 모자를 썼네요..하는데 그게 기분좋은일인건가.." <br><br>"음..왜냐면..인간들 눈에는 그런것들이 보이지않기때문이야.." "정말!! 와 재밌다.. 하하하.." <br><br>"넌 참 많은 말을 해주는구나. 그럼 내가 한가지 또 물어볼께있는데.. 내안에 진리가 있다는건 알겠지만 뭔가 아직도 많은 부분이 막혀있는것같아. 저수지처럼말야. 꽝~하고 터졌으면 좋겠는데 가끔 답답할때가 있어." <br><br>"넌 바다가 막혀있다고 생각하니..? 막혀있지도 않은 진리를 어떻게 터트리라는거니.. 하하하하.." <br><br>"내가 넘 사소한걸 가지고 심각하게 고민하고있지?? ^^;;" <br><br>"아니..사탕을 빼앗긴 아이의 심각함보다는 나은걸.." 음.....^^;; <br><br>"암튼 그렇게 얘기해주니 또 고마워. 오늘 참 사람이 많구나." <br><br>"그래..이버스안에 사람은 많지만 이버스안에 존재하는 사람은 아무도없어. 지금 너하나밖에는."<br><br>"뭐라고..? 그게 무슨뜻이니.. ? "<br><br>"이버스안에 사람은 많지만 이버스안에 존재하는 사람은 아무도없어" <br><br>"아...이순간 이버스안에 있는다는것을 자각하고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거구나.. 다들 아이생각..남편생각.. 돈생각..등등 이런 생각들안에 존재하고있다는 거구나. 넘 중요한 걸 나에게 깨닫게 해주는구나. 정말 눈물나게 고마워,,"<br><br>"하하하..내가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그럼 정화를 해주는 너에겐 내가 고마워서 대성통곡을 해야겠군..하하" <br><br>언젠가 케오라가, 어떤문제를 놓고 몇날몇일을 고민하고있는 저에게 이런말을 해주더군요.. <br><br>"니 머리가 그문제를 붙잡지만 않는다면 그 문제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버릴텐데.." <br><br>지금은 고민하지않습니다. 계획을 짜지도 않구요. 분석은 더더욱 하지않습니다. 그냥 내버려두죠. <br><br>그럼 케오라가.. 때론 그걸 꼬아놓았던 내안의 어떤 기운이 알아서 풀어놓습니다.. 어떤 매듭이든 꼬은 사람이 풀어야 가장 빨리 푸는법이죠.<br><br>뜻대로 되는일이 없다구요? 뜻을 버리면 안되는일도 같이 없어집니다. <br><br>지금 일어나는 이 일이 바로 내가 원하는일입니다.. <br><br>그렇게 이순간을 받아들이고 이순간을 인정합니다. <br><br>그렇게 이순간에 깨어있고..그렇게 우린 또다시 진화합니다. 가장 평화로운 상태로말입니다. <br><br>핑크돌고래. <br><br> <a target="_blank" href="http://www.udecateam.com/" target="_blank"><font face="돋움">www.udecateam.com</font></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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