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하고 황당한 제글을,, 격려와 이해로 따라와주시는 분들 넘 감사합니다. <br><br>제가 특별한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br><br>그런분들에게 제가 했던 일은.. 자신을 바로 보게해주는것이 전부였습니다. <br><br>하지만 그분들은 마치 제가 엄청난 것이라도 알려준것처럼 크게 감동하시고 자신의 인생을 그때부터 알아서 변화시키기 시작하더군요. <br><br>언제가 어떤글에서 본 일화가 생각나네요. 매일 같은 길목에 앉아있던 거지가있었는데 늘 똑같은 박스위에 앉아있더랍니다. <br><br>그런데 하루는 그 거지를 항상 지나치던 한 신사가 물었답니다. <br><br>"당신이 깔고 앉아있는 그 상자안에는 뭐가 들어있나요..?" <br><br>"허허..글쎄요. 한번도 확인해보질않아서요.." <br><br>"그래요?? 지금 한번 확인해보시죠.." <br><br>그렇게 그 신사의 말대로 거지는 상자를 열어보았고 그속엔 금은보화가 가득 들어있더랍니다. ​ <br><br>저는 그 신사가 했던것처럼 각자의 내면에 있는 소중한 내본질을 알아차리게 도와주는 사람인듯합니다. <br><br>이곳에서의 제글 또한 제가 한사람한사람 만나서 하던 일과 같습니다. <br><br>다만 좀더 편하게 하고있는셈이 되었네요..^^ <br><br>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나무 머루와의 대화를 적어볼까합니다. <br><br>얼마전부터 헬스를 시작했습니다. 헬스장이 6층이라,, 사방이 유리임에도 나무들이 보이질않는데 유독 한나무만 키가 얼마나 큰지 삐죽이 그모습이 보이는겁니다. ​ <br><br>흐트러진 잎들이 바람에 덜렁덜렁 거리는 모습이 어찌나 정답게 보이는지..^^ <br><br>"안녕.. 머루..머루라고 불러도 되니..?" <br><br>"어.. 어... 뭐라고.. 나한테 한말이니.. 이야.. 정말 나한테 말한거니.." <br><br>"그럼.. 머루..라는이름 괜찮니.. 니모습을 보니 갑자기 머루라는말이 떠올라서말야. ^^" <br><br>"와..좋아.. 좋아.. 신기해. 오랫동안 이곳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나한테 말을 걸어준사람은 니가 처음이야..와 신기하다. 있잖아.. 내가 궁금한게 많은데.. 물어봐도돼? " <br><br>"그럼.. 뭐가 궁금한데?"<br><br>"너희들은 뭘 그렇게 열심히 하는거야? 힘들어보이는데 거의 매일같이 하고있어서말야.. 똑같이 힘들어하면서 또하고 또해.."<br><br>"음..운동을 하고있지.. " <br><br>"그렇게 힘들어하면서 왜그렇게 열심히 해야하는데?" <br><br>"성인병도 예방하고 건강하게 오래살려고 운동을 하고있는거야..^^" <br><br>"아닌데.. 운동한다고 병에 안걸리고 건강하고 오래사는거 아닌데.."<br><br>"뭐?? ^^;; 그게 무슨말이니.. 운동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건데.." <br><br>"아닌데.. 정해져있는 정보대로 되는건데..너희안에 있는 정보대로 되는건데.. 병이 입력되있는 사람은 아무리 운동해도 병에 걸려. 그렇지않은 사람은 운동안해도 건강해.. 운동을 한다고 정보가 바뀌지는않아." <br><br>이런...!! 저에겐 좀 파격적인 말이었습니다. 평소 몸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살아왔던 저였기에.. <br><br>"그럼..그 정보는 어떻게 바꿀수있는거니..?" <br><br>"너희 영혼에게 말해야지.. 바꿔달라고말해.."<br><br>"^^;;;; 말해도 쉽게 들어주지않을껄.." <br><br>"운동할 시간에 너희 영혼에게 빌고 또 애원해보는게 훨씬 나을껄..정보를 바꿔달라고말이야. 계속 말해봐. 또 말하고 또 말해봐..그리고 넌 건강해. 말할필요없어." <br><br>"아니.. 건강도 건강이고 예뻐지려고..^^* 배가 나오면 보기싫잖아"<br><br>"왜..? 배가 안나오면 예쁜거고 배가 나오면 보기싫은거야..? 이상하네.. 그럼 왜 예뻐야하는데? 안예쁘면 왜 안되는거야?"<br><br>"미안해.. 니 많은 질문에 내가 현명하게 답해줄수가 없구나.. 나도 사실 모르겠어. 왜 이러고있지..?" <br><br>인간이 하고있는 가장 큰 착각중에 한가지는 내 의지대로 인생을 좌지우지하고있다는 것입니다. <br><br>하지만 실제로 내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내 기억으로 재생된 것입니다. <br><br>머루가 말했던 정보라는것이 바로 이기억을 말하는것입니다. <br><br>생각과 의지로 아무리 날뛰고 애써도 이미 세상에 나와있는 기억들의 결과물은 끄떡 없습니다. <br><br>콩을 심어놓고 팥이 나오도록 애를쓰는거랑 같습니다. 내맘만 다치고 또다른 기억을 심고있을뿐이죠.. <br><br>머루가 말한것처럼..내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 기억의 정보를 바꿔야합니다. <br><br>눈에 보이지않는 그 기억을 바꿀수있는 힘은 내면의 내 영혼에게 있으며 내면의 내본질을 깨우고 힘을 실어주는것이 정화입니다. <br><br>제가 내면과 대화를 주고받기 시작하면서 가장 인정할수없었던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었습니다. <br><br>우리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가.. 내 의지대로 내인생을 바꾸면서 살수있어야..그것이 희망이란건데.. 저의 영혼 케오라는 안타깝지만,,이미 현실에 재생되어진 문제를 의지대로 바꾸는일은 불가능하며 그건 의식의 착각이라고 했습니다. <br><br>오직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두가지중 하나에의해 일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br><br>영감(inspiration)에의한 삶인가.. 기억에의한 삶인가.. 영감에 의해 만들어진 사건인가... 기억에의해 만들어진 사건인가. <br><br>그럼 우리인간에겐 아무런 의지가 없는걸까요.. 아닙니다. 우리인간에게, 가장 큰 선택에 관련된 의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br><br>카르마의 기억을 그냥 놔둘것인가.. 소멸할것인가.. 다시말해.. 정화를 할것인가..하지않을것인가 의 선택입니다.<br><br>이글을 읽고계시는 당신은.. 지금.. 정화를 하고계신가요.. 글을 읽는 이순간도 정화를 하십시요.. <br><br>기억에 조정당하는 삶이 이제 지겹지 않으십니까? <br><br><br>핑크돌고래. <br><br> <a target="_blank" href="http://www.udecateam.com/" target="_blank"><font face="돋움">www.udecateam.com</fo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