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내면깊은곳에서 나오는 메세지나.. 여러 사물들이 보내는 메세지는 언어로 표현되는게 아닙니다. <br><br>내가 일어를 모름에도 일본에서 원숭이와 교감을 했듯이.. 영감과 교감의 언어는 느낌입니다. <br><br>그 느낌을 내 의식이라는걸 거쳐서 언어로 번역또는 해석해내는거죠.. <br><br>실제로 제 영감(inspiration)과 대화를 주고받기 시작하면서 몇번이나 번역해내는 부분에서 에로를 겪었습니다.. <br><br>제 첫번째 글을 읽으시면서 아마 이런 의문점 드신분이 꽤 있을것같아서요.. 어떻게 원숭이나 바다랑 저렇게 정확하게 대화를 하지.. ^^;; <br><br>많은 정화를 하다보면 그 느낌이 점점 강해지고 언어로 표현하는데도 조금씩 능숙해지기 시작합니다. <br><br>제가 처음 정화를 시작하면서,, 사물들이 보내오는 교감을 느끼면서 했던 실수가 생각나네요. <br><br>집에 아끼는 화분이 있었어요. 정성으로 돌보고있었는데 어느날부터 물...물.. 물..이란 메세지를 계속보내는겁니다. <br><br>물..이라고. 난 그걸 내 의식을 섞어 "아..물을 더 달라는말이구나.. 겨울이니 건조할테지.."이렇게 해석해버렸습니다. <br><br>그렇게 며칠을 물을 듬뿍듬뿍 준후 어찌된일인지 조금씩 썩기시작하더니 결국은 죽었어요.. <br><br>나중에 알고봤더니 그식물은 열대과라 물은 거의 안주다시피해야하는거였어요. <br><br>물을 주지마..라는 메세지를 그렇게 엉뚱하게 해석해버린거였죠. <br><br>그후로 정화를하고 교감을 할때는 최대한 민감하게 의식을 내려놓습니다. 내가 그식물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한동안 우울했어요. <br><br>하지만 난 아직도 죽기직전 그 식물이 마지막으로 내게 남긴말을 기억합니다. <br><br>"난 인간과 달라서 죽는다는 표현이 맞지않아. 난 죽는게 아니야. 모습을 바꾸는거지..<br>아픔도 고통도 없으니 넘 힘들어하지마.. 그리고 곧 다른모습을 하고 너한테 다시 돌아올꺼야. 약속해.<br>보이는 모습에대한 너의 선입견만 내려놓는다면 날 한눈에 알아볼수있을꺼야.." ​ <br><br>서론이 꽤 길었네요..^^; <br>오늘은 제가 그동안 탔던 비행기를 정화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들입니다. <br>미국 라스베거스행 비행기를 타고 가던중 전 여느때와 같이 정화를 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br><br>"안녕..난 미키야.. 정화해줘서 고마워.." <br><br>"아..이름까지 있구나. 미키라고.. 니가 직접 지었니.." <br><br>"날 처음 만들고 조종한 파일럿 이름이 미키였어. <br>그사람이 넘좋아서 그이름을 쓰는거야.."<br><br>"그렇구나..내게 해주고싶은 메세지가 있니.." <br><br>전 정화를 하고 교감을 하면 늘 그사물에게 진리를 얘기해달라고 부탁합니다. <br>그들이 들려주는 관점과 이야기들은 평생 획일화된 정보와 선입견..옳고그름에 대한 관념속에 갇혀 살았던 저를 자유롭게 해주니까요. <br><br>"얘기해 줄수는 있지.. 하지만 다 니안에 있는 내용들이지. <br>난 니안에 있는 진리를 그냥 꺼내놓을 뿐이야. <br>너희가 잠시 잊어버리고사는 그부분을 말이야. 창밖을 볼래.." <br><br>"하늘이 엄청 맑구나.. 눈부셔..얼마나 높이있는거지.. 구름이 훨씬 아래에있네.." <br><br>"그래..눈부시게 밝지. 하지만 지금 땅위에는 엄청난 비가 쏟아붓고있을지도 모르지..<br>의식이 구름위에 있다면 항상 고요할꺼고 의식이 구름아래에 있다면 거센 비바람과 인생의 변덕을 다 겪어내야하지.."<br><br>"아.........." 우리안의 신성은 구름위에 존재할겁니다. <br><br>지금이순간 난 어디에있나요.. 신성과함께 평화를 느끼고있나요.. 아님 구름아래에서 비바람을 맞고있나요.. <br><br>미국 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약간 예민한 상태였습니다. <br><br>"바보.. 바보... 바보..." <br><br>"뭐라고.. 내가 잘못이해한건가.. " <br><br>"바보.. 바보.. 바보.." <br><br>"왜 나보고 바보라고하니...^^;;" <br><br>"너희 나라에 도착하자마자 니가 바보같은 짓을 할꺼니까.. 바보..사소한것땜에 소중한걸 잃어버리는 바보.." <br><br>그땐 그 의미가 뭔지를 전혀 몰랐습니다. 여행을 끝내고 돌아와 며칠뒤에야 그이유를 알았죠. <br><br>정화를 하기전의 저는 아주 까칠하고 자존심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오랜 습관이 또 나와버린거죠. <br><br>별일 아닌일로 정말 소중한 제 친구와 크게 다투고 우정을 잃었으니까요.. 정말 바보가 딱 맞았어요.. 그 습관은 아직도 가끔씩 정화하고있습니다. <br><br>그리고 비행이 끝나갈무렴 착륙을 앞두고 비행기가 더욱 긴장하고있는게 느껴졌습니다. <br><br>"왜그렇게 긴장하니.. 다들 경력많은 파일럿분들이잖아. 믿어봐.."<br><br>"모르면 가만히있어........" <br>음.....--;; <br><br>그때 착륙을 시도하던 비행기가 3번을 실패하고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더니.. 결국 엄청난 충격으로 쾅~~~!!!! <br><br>그 충격에 스튜어디스실 서랍속 음식물이랑 물통이 와르르 쏟아질정도였으니까요.. <br><br>왜 그렇게 긴장할수밖에 없었는지 알겠더군요.. 한번은 서울에 가기위해 국내선 비행기를 탔을때였어요.. <br><br>정화를 하고 인사를 주고받고.. <br><br>"근데 넌 그거아니.. 니가 다른 교통수단보다 훨씬 비싸다는거.. 그래서 널 타보고싶어도 평생 한번도 못타보고 죽는사람들이 많아.." <br><br>"왜???? 왜 타고싶은데 날 못타?? 정말 이상하군.."<br><br>"돈이란게 많이 들어서야.. 돈이 없는 사람들은 비싸서 탈수가없지.." <br><br>"그래~~? 그럼 내가 너한테 부탁하나 할께.." <br><br>"나중에 니가 비행기를 타고싶어도 탈수없는 사람들 다모아서 비행기 꼭 타볼수있게 해줘.." <br><br>이론.. 난 부자가 아닌데..--;;; 하지만 전 그때 소원한가지가 더 생겼습니다. <br><br>죽기전 꼭 한번은 내 재산을 다 털어서라도 비행기 한번 못타본 분들 제주도 2박3일여행이라도 보내드리자구요.. <br>제안의 신성이 그 소원 꼭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 정화는 모든 존재를 깨웁니다. <br><br>그들이 살아있음을 느끼는순간 생명력이 생기고 교감이 이루어집니다. <br><br>언젠가 제가 제 영감(inspiration)에게 이런질문을 했었습니다.<br>왜 그 모든걸 정화하고 깨워야하지..<br>왜 그 모든것에게 생명을 줘야하지.. (그때 제가 좀 슬럼프였거든요..^^;) <br><br>그러니 제 영감이 제게 이렇게 묻더군요. <br>"그럼 왜 신은 인간을 창조하고 생명을 줘야하지..? "<br><br>"모든 존재는 깨어나길 원해. 모든 존재는 생명을 인정받길원해.. <br>원하는것은 무조건 줘..줄수있는 능력이 너희에게 충분히 있으니.. <br>그리고 또하나.. 그들이 곧 너니까.. 그모든 존재가 니안에 있으니까.. 넌 그들을 깨우는게 아니야. 넌 그들을 정화하는게 아니야.. <br>넌 니자신을 정화하고 니자신을 깨우는거지. 그렇게 니영혼이 진화하는거지." <br><br>누군가 저에게 왜 인간이 삶이라는 윤회를 끝도없이 하고있는지.. 언제 끝이 나는지를 묻는다면 전 이렇게 얘기하고싶어요. <br><br>인간이 완벽한 신성이 되는순간 삶의 윤회는 끝날꺼라구요. 삶의 반복은 인간이 신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라구요. <br><br>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생명을 주었듯이 인간도 그모든걸, 정화라는 도구로 깨우고 생명을 줄때 서서히 우리는 신성과 닮아가고 마침내 신성과 하나가 될꺼라구요. ​ ​ <br><br><br>핑크돌고래. <br><br>3편에서 계속.. <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