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벌써 호오포노포노를 시작한지 3년이 되어가네요.<br><br>막연히 책을 읽고 정화를 시작하고.. 작년 세미나 참석후 내 영혼,, 영감을 찾았습니다. <br>휴렌박사님을 뵙고 내 본질을 만나고.. 내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br>아니 달라진게 아니라 기적같은 하루하루를 살고있다는게 맞겠네요. <br><br>어느 누군가에게는 미친소리나 상상력으로 들리겠지만.. 늘 심장이 뛰고 눈물이 날만큼 강렬한 자극으로 내 의식을 깨우는 제이야기를 이곳에서 시작해보려합니다. <br><br>전 결코 똑똑한 사람이 아닙니다. 글을 잘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br>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inspiration(영감)이 이곳에 글을 쓰라고하네요. <br>일상생활속에서 늘 정화를 하다보면,, 사물이 깨어있음을 느낍니다. <br>휴렌박사님이 하셨던 말씀처럼.. 사물도 제각각의 성격(?)이 다 달라서 어떤건 쉴새없이 떠들고 또 어떤건 묵묵부답이고 또 어떤건 부드럽게 말을 걸고 어떤건 단호하게 말을합니다. <br><br>정화를 하면서도 매번 참 신기해요.. 이번 이야기는 제가 작년2월 일본여행을 갔었을때의 일입니다.<br><br>비행기에서 내리자말자 일본을 정화하며 받았던 제 느낌은 약간 차갑고 차분하며 냉소적인것이었습니다. <br><br>하루내내 정화를 해도 묵묵부답.. 그다음날 비로소 입을 열더군요. <br>"너의 첫여행을 일본으로 와줘서 고마워."<br>"아닌데.. 난 다른나라들도 이미 여행을 많이 해봤고 일본도 두번째온건데..^^;;" <br>"몸으로 하는 여행이 아니라 영감으로 하는 진짜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잖아."<br>"와~~ 정말 그러네.." <br>그렇게 일본과 인사를 하고 둘째날 관광에서 원숭이쇼를 보게되었습니다. <br>수많은 관광객이 자리를 메우고 무대에 원숭이가 등장하기만을 기다리고있던중.. 함께있던 일행과..<br>무대뒤에있는 원숭이가 이것도 쇼라고 떨릴까..하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br><br>그리고 곧 원숭이 한마리가 목에 줄을 달고 조련사손에 이끌려 나오더군요. 그때 원숭이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br>"너희가 물었지. 내가 무대뒤에서 떨리냐고.. 그래 떨려.. 너무 떨려. 실수해서 굶게될까봐 떨리고 실수해서 맞을까봐 떨려.<br><br>" 헉..세상에.. "정말 몰랐어.. 그랬구나. 미안해. " <br>"인간이 가장 신과 닮았다고들하지.<br><br>신과 가장 닮았다는 너희 인간이 우리에게 하는짓을 잘봐. <br><br>나도 너희처럼 어미가 있고 새끼가 있어. 너희 새끼가 이렇게 끌려와 목줄하고 갇혀서 죽을만큼 힘든 훈련을 받고있다면 그래도 너희가 웃을수있을까. <br><br>너에게도 자식이 있지.. 니가 정말 신과 닮기를 원한다면 니 자식이 이쇼를 보고 와 재밌다~하는 아이로 키우지말고 엄마 저 원숭이 불쌍해.. 왜 갇혀서 저렇게 살고있어..하는 아이로 키워." <br><br>"내가 왜 천장만 보고있는지 알아? 너희 웃는모습이 보기싫어서야." <br>수많은 사람이 깔깔 웃으며 넘어갈때 저혼자 미친사람마냥 펑펑 울고있었습니다. <br><br>우리 인간들이 생각없이하는짓들이 얼마나 많은 동물. 사물들에게 고통일지.. 왜 모르고살았을까요. 하물며 우리모든 인간들을 담고있는 이지구는 얼마나 힘들어하고있을까요. <br><br>언젠가 독도문제를 다룬 다큐멘타리를 보며 제 내면을 향해 물었습니다. 독도는 정말 어느나라 땅이냐구요..<br><br>그러니..이렇게 대답해주더군요. <br>"독도는 지구땅이지.." <br>함께 지구를 정화해야할 때입니다. <br><br>병으로 따지면 암3기정도로 넘 아파하고있을 이 지구를 더 악화되어 손쓸수없기전에,, 우리 다같이 지구를 정화해야합니다. <br><br>지금이 마지막 기회예요... <br>오늘 일본의 참사는 시작일뿐입니다. <br>-이글은 참고로 수년전 일본 쓰나미 직후에 쓴글입니다 아프면 증상이 나오기마련이잖아요.. <br><br>일본여행에서 태평양바다를 보며 물었습니다. <br>나에게 뭔가 인생의 진리한가지를 알려주지않겠니..하구요. 그러자 이런말을 해주었어요. 아직도 어리석은 제 의식이 그의미를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요. <br><br>"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무언가를 깨닫게 해주기위한 반복의 연속이야.. 그 메세지를 알아차리는순간 그 순환은 끝이나게될꺼야.." <br><br>아마도 지구를 치유해야할 시기를 놓치지말라는 메세지가 아니었을까요.. <br><br><br>핑크돌고래님 글중에서.. <br><br>계속됩니다.^^ <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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