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애 엄마는 친구 모임... 혼자 남아 28개월 아들이랑 놀았어요. 둘째 만삭인 와이프가 그 동안 얼마나 쌩고생을 했는지 알겠더군요. 마치 전장을 휩쓸고 다니는 한마리 야생마처럼, 파괴의 군주인양, 온 집안을 끝도 없이 난장판으로 만드는 그 재주에 진심으로 탄복했습니다. 그 동안 퇴근하면 늘 깨끗했던 집이 어떤 고난의 길을 뚫고 만들어진건지 알았습니다. 와이프한테 잘 해야겠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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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8/17 19:44:43 112.162.***.212 곤시리즈
541746 [2] 2014/08/17 19:57:05 182.226.***.82 꼼댕아
405046 [3] 2014/08/17 20:26:12 182.208.***.58 너는나의소
287213 [4] 2014/08/17 22:58:16 183.96.***.13 쿼드로플A형
456048 [5] 2014/08/17 23:13:28 117.111.***.131 daylight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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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604 [7] 2014/08/17 23:32:15 222.108.***.215 아그네스
181933 [8] 2014/08/17 23:35:52 220.85.***.100 선영,
23474 [9] 2014/08/17 23:47:13 218.144.***.39 빵굽는선생님
529109 [10] 2014/08/17 23:54:54 112.144.***.26 살아가봅시다
20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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