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Image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7497866vAA5yH2g9nNIj2rkx5kzpB.jpg" width="570" height="632"></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good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196" target="_blank">http://www.good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196</a></div> <div> </div> <div>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내년에 있을 대선에서 여당의 차기 대권후보가 누구로 결정될지가 기대됩니다.<br>박근혜입장에서는 당연히 친박계 인사가 되기를 바라겠지만<br>대권주자 여론조사 지지도를 보면 여당 인사로 1위인 김무성은 비박도 아니고 반박에 가깝습니다.<br>2위인 오세훈은 비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박도 아닙니다.<br>3위는 원래는 친박이었지만 이제는 탈박인 유승민입니다.<br>최경환, 이정현, 유정복, 김태호, 윤상현, 서병수등 한번쯤 들었을 법한 친박계 인사들은<br>아예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도 제외될 만큼 선호도가 미미한듯 합니다.<br>박근혜가 이다지도 답답하고 위급한 상황일텐데 경상도의 박근혜 콘크리트 지지층들은 왜 이들 친박계 인사들을 외면하는지 모를일입니다. </div> <div> </div> <div>차기 대권 후보로 친박을 내세우려는 박근혜 입장에서는 이번 새누리당 총선 공천에서 비박을 최대한 배제 시켯으면 할 것입니다.<br>그리하여 친박위주로 공천이 되고, 새누리당이 승리까지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br>만약 그것에 실패하여 비박위주 공천상태에서 총선을 치르게 된다면, 오히려 박근혜는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패배하기를 기대할지도 모르겠습니다.<br>그러니까 비박위주로 공천된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한다면, 차기 대권후보로 영락없이 비박이 될 판인데,<br>박근혜 입장에서는 그럴바에야 새누리당이 조금 지더라도 비박의 정당성이나 위상이 떨어져서 대권후보로 친박이 되는 형국을 원할테니 말입니다. </div> <div>어찌되었건 그리하여 박근혜의 희망대로 이번 총선에서 "친박위주공천-총선승리", 또는 "비박위주공천-총선패배"시, </div> <div>반박에 가까운 김무성의 대권주자 지지율은 타격을 받게 될것이고,<br>반면에 친박인사들의 선호도나 지지율은 올라가서,그리고 박근혜의 지지작업으로,결국에는 그중에 한명이 대권후보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div> <div> </div> <div>문제는 박근혜의 희망과는 다르게 "친박위주공천-총선패배", 또는 "비박위주공천-총선승리" 상황인데, <br>이때에도 박근혜에게는 친박은 아니지만 아쉬운데로 히든카드가 있습니다.<br>그것은 다름아닌 반기문인데, 이번 대권지지도 조사에서는 빠졌지만 신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지율 1위는 문재인이 아니라 반기문이었습니다.<br>또한, 반기문의 un사무총장 임기가 올해 말 끝나니, 대선을 준비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는 시간입니다.</div> <div> </div> <div>여당의 차기 대선 경선후보로 또다른 반전카드는 안철수가 아닌가 합니다.<br>그 사이에 안철수의 지지율이나 정치적 정체성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으나,<br>만약, 저렇게 되어 반기문이 올라와서 경선을 치르게 된다면,  <br>이번에도 안철수는 간을 보다가 상황봐서 자신의 진짜 정치성향은 사실 새누리당이었다고 커밍아웃을 한후 경선에 뛰어들지도 모르겟네요. <br>반기문, 김무성, 안철수 3파전 새누리당 대선 경선전.. 볼만하겟습니다.</div> <div> </div> <div>----</div> <div>이상은 혼자 생각하는 소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