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얼마전에 아이유 때문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br>그런데 저는 그것이 그냥 시끄럽게만 보였습니다.<br>왜냐하면 저에게는 그 문제에 별로 관심도 없었고 <br>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별로 사소한 것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br>그런데도 게시판이 시끄럽게 도배가 되다시피하니<br>적어도 저에게는 그것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귀찮고 불편한 현상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생각해보면 누군가에게는 세월호나 역사교과서 문제가 그러한듯 합니다.<br>그러니까 그들은 세월호나 역사교과서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을 뿐더러<br>문제가 있다하더라도 별로 사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그들에게는 그 일과 관련해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런지를 떠나서<br>그런 논란으로 이렇게 집회가 열리고 충돌이 일어나는것 자체가 귀찮고 불편해서 뭐가 되든 빨리 끝나기를 바랄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 </div> <div>정말 그러하다면 그들에게 진실과 양심을 백날 떠들어 봤자 아무 소용이 없을것 같다는 암담한 생각이 드네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