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해보는 게임 리뷰입니다. Rolling Ball! 이란 이름인데 공굴리는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던 차에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봤습니다. 여담으로 플레이스토어에 공굴리기 게임 엄청 많습니다. 언넝 가셔서 해보세요!
플레이스토어 여기 로 가시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설명은 심플한데 대충 스샷을 보니 멋있긴 하네요. 사람이건 짐승이건 물건이건 이쁜 거 좋아하는 저로서는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제목 뒤에 붙는 hard가 신경쓰이긴 하지만 무시
하고 넘어가죠. 제깟게 어려워 봤자지.
메뉴화면입니다. 심플 시크. 뭔가 허접한것같기도 하고. 스테이지가 전부 열려있습니다. 차례대로 하지 않아도 되나보군요. 레벨 1부터 시작해봅니다.
오 멋있어요. 우주공간에 떠있는 느낌입니다. 공이 지구로군요. 근데 이거 조작법이 어떻게되는거야
왼쪽이 이동 오른쪽이 시점조절이군요. 좀 적어놓지 만든사람이 귀찮았나봐요. 할튼 시작해봅니다.
떨어짐. 방심했네요. 나름 공굴리기게임엔 자신있었는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기 마련이지요.
가만히 놔둬봅니다. 아무짓도 안했더니 공 혼자서 거의 끝까지 왔어요. 역시 가만히만 있으면 중간은 간...응 이게 아닌가? 어쨌든 클리어!
스샷찍다 떨어짐.
또 떨어짐.
이거 만든사람 누구야 왜이렇게 어렵게만들어놨어.
겨우 도착. 한 열다섯번은 떨어진것같군요. 깰 수는 있는건가... 어우.
클리어!
세번째 스테이지. 노랑노랑하네요.
어? 방심했다?
아 링의 좁은 부분으로 이동하면서 떨어지면 되는군요. 신박함. 클리어!
살살 올라갑니다.
아 ㅅㅂ!
개발자 니가 해봐 라고 하고싶다 시발!
이거 왜이렇게 어두워. 배경 무섭습니다.
오 한번도 안 떨어지고 깼습니다. 쉬어가는 스테이진가?
여기도 파랑파랑 이쁘네요.
다음 스테이지!
개발자 파랑색 덕후인가?
이제 뭐 한두번 떨어지는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음.
잠시 멈춰서 풍경 감상하고 가시겠습니다.
다음 스테이지.
달이군요. 공도 달입니다. 이쁘네요.
배경감상 한번 하고 갑시다.
바닥도 월면으로 해놨군요.
엘레베이턴가? 공이 바닥에 박히고있어!
멈추라고?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
또 떨어짐
지구네요. 역시 지구는 이쁩니다. 지구를 지킵시다.
내려간다아아아아!
블럭에 박으면서 끝. 통쾌한 엔딩이로군요.
하지만 개발자한테 농락당한것같은기분.
hard란 단어가 이렇게 빡치는 단어란 걸 새삼 실감했습니다. 재밌었네요.
우주여행 한 기분입니다. 하지만 죽일거다... 개발자를 죽일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