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사람을 앞으로도 가난하게 만드는가?

1. 꿈의 부재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비젼을 이야기하곤 한다. 
'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

물런 비젼이라는 것은 꿈을 이루기위한 과정에 있는 거쳐가는 꿈인 것은 맞다.
하지만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은 결코 아니며 꿈을 향해 가는 과정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꿈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거다'라고 정의 내릴 순 없지만 적어도 다음 두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첫째, 변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꿈이 변한다면 삶은 나침반을 잃고 비틀거리기 마련이며 조그만 좌절해도 쉽게 포기하고 열정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존재의 가치인 꿈은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이어야 하며 그런 가치를 꿈으로 설정해야 한다.

둘째, 이룰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내 존재의 가치인 꿈이 이뤄져 버린다면 더 이상 무슨 삶의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꿈이라는 것은 달성해야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달성하기 위한 과정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것들이 꿈이 되어 삶이 존재하는 가치가 되어야 하는 걸까?
그 답은 별로 어렵지 않다. 아니 스스로의 꿈을 정하는 작업은 어렵지만 '사례'를 찾아보기엔 어렵지 않다.

자신의 꿈을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끔 기록해 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개인에게 꿈이라는 것은 회사의 미션(mission)과 같은 것이므로 유명한 또는 자신이 관심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1위 기업의 미션을 훔쳐보면 된다. 개인을 어떻게 회사에 비교하느냐...라고 물을 수도 있지만 원래 회사라는 것은 '사람'과 같은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회사를 다른 말로 '법인(법으로 정한 사람)'이라 부르는 이유가 거기에 있으며 회사의 꿈도 개인의 꿈과 마찬가지로 회사가 존재하는 가치를 정해 놓은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구나 잘아는 구글의 꿈(미션)을 살펴보자. 구글의 꿈은 다음과 같다.

http://www.google.com/corporate/
Google의 목표는 전 세계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글의 이 꿈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또한 아무리 구글이 커지고 시간이 흘러도 달성할 수가 없다. 하지만 저 꿈을 향해 가는 모든 행동, 달성하는 비젼들이 꿈을 실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며 그 자체로 매우 유익하고 자랑스러운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구글이 벌이는 모든 사업은 돈을 벌기 위함이라는 행위에 불과하지만 저와 같은 꿈이 있음으로 인해 그 탐욕스러운 비즈니스가 사회적 가치로 바뀌어 모두를 이롭게 하고 있다. 

이러한 명확하고 가치 있는 꿈이 분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구글은 흔들리지 않고 집중해서 역경을 이겨내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꿈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 차이는 꿈의 크기에 있지 않다. 개인마다 원하는 가치가 다른데 꿈이 크다, 작다 또는 좋다, 나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단지 꿈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그 사람에게 큰 힘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꿈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면...존재하더라도 시시때때로 환경에 따라 갈팡질팡 하는 꿈이라면... 그 사람은 조그만 좌절이나 역경도 극복할 수 없는 나약한 버팀목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강력하고 믿음직한 버팀목이 있더라도 힘든 세상인데 그렇지 못한 버팀목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세상을 부자로 살 수 있을까. 어떻게 '나는 행복한 부자다'라고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까.

2. 무엇이 꿈을 가지지 못하게 만드는가?
    가. 경험의 부재
    나. 가진자(기득권층)의 방해와 세뇌
    다. 단순한 욕망과 쾌락의 추구

3. 꿈을 가지려면?
    
4. 어떻게 꿈이 성공을 이끌어 내는가?
    가. 성공의 비결은 옳바른 판단
    나. 옳바른 판단을 얻기 위한 조건은 많은 경험
    다. 많은 경험을 얻는 방법은 많은 실패
    라. 실패를 극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명확한 꿈